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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모임방

[경북방 출석부]10월9일 한글날//길거리에 간판 한글은 없고 대부분 외국어

작성자가을.사랑|작성시간24.10.09|조회수191 목록 댓글 134

“외국어로 표기한다고 더 멋있거나 음식이 더 맛나는 것도 아닌데…. 외국어 간판이 넘쳐나 씁쓸하네요.”

“커피 같은 영어 정도야 문제 없겠지만 요새 갑자기 일본어나 불어(프랑스어)도 많아졌다”

이어 “가게 안을 들여다 보지 않으면 뭘 파는 가게인지도 알기 어렵다”고 했다.

 

제578돌 한글날을 맞이해서 주위를 둘러 보면 시내 곳곳에서 한글이 전혀 없는 외국어 간판이 넘쳐나고 있다.

간판만 보고서눈 저 가계사 뭘 파는지도 모른다

업주에 대한 처벌은 전혀 없다.

현행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2조는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한글과 외국어를 병기해야 한다’고 규정하지만 허점이 많기 때문이다

경기도 수원시 등 일부 지자체는 외국어 간판을 한글 간판으로 교체하면 비용을 지원하고 있지만, 다른 도시는 이 같은 지원도 없다.

 

외국어 간판 천국인 거리에 불편함을 토로하는 시민들도 적지 않다.

익명을 요구한 한 카페 직원은 "간판이 영어라 다양한 연령층에서 무엇을 하는 곳인지, 뜻이 뭔지 물어본 적이 있다"고 했다

홍대입구의 한글 간판 사정은 더 열악했다.

젊은 세대들에게 '핫플레이스'로 통하는 탓인지, 서울 마포구 서교동 골목에선 200m를 걸을 동안 총 17개의 외국어 간판을 확인했다.

이곳에서 영어 간판이 달린 카페를 운영하는 김모씨(37)는 "홍대는 관광객을 포함해 외국인이 많이 오는 상권이라 오히려 외국어 간판이 더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한글날은 우리 글자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측면도 있다.

하지만 거리에서 한글 간판은 여전히 홀대를 받고 있는 셈이다.

 

"외국어 간판이 많아지면서 무엇보다도 어린이나 노약자들이 간판을 알아보기 너무 어려워졌다"며 "길을 지나가다 외국어 간판을 보고 부모님께 무슨 가게인지 설명한 적이 몇 차례나 된다"고 말했다.

 

한국의 인구는 남한과 북한을 합쳐 약 7000만명이다. 세계 15위에 해당한다.

한국어는 지구상에 쓰이고 있는 수천 가지 언어 중에서

중국어, 힌디어, 스페인어, 영어, 아랍어, 벵골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말레이인도네시아어 등에 이어 사용 인구수로 13번째를 차지하는 언어다.

국립국어원은 "언어란 단순히 의사소통의 수단만은 아니며 민족의 역사와 얼이 담겨 있다"면서 "고유 언어를 잃은 민족은 더 민족이라 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글을 잘 보존하고 지켜나가 민족의 정체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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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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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가을.사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10.09 여우야 어여와
  • 작성자스본스도 대전 | 작성시간 24.10.09 오후도 즐겁게 보내세요
  • 답댓글 작성자가을.사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10.09 스본스도대전님 반겨요
  • 작성자정묵(문경) | 작성시간 24.10.09 출석합니다
  • 작성자계정혜 | 작성시간 24.10.11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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