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비도오고 낮부터 막걸리 생각을
꾸억꾸억 누르고 나니 저녁이 되니까
뭔가 얼큰하면서도 구수한
어릴적 먹었던 음식이 그리워져서
생각을 하니 장터국밥!!!
그래 그거 좋겠네~
가을에 국민학교 운동회하면
큰 가마솥에 부글부글 끓던 뻘건 쇠고기국
이런 생각을 하다보니
벌써 단골 식육점 앞에 다달았네요.
기름끼 없는 양지 한근 자르고
치맛살 2팩(안사람과 구워먹기 딱인 양) 도합 57,000원
포항의 모씨처럼 고유가지원금으로
부담없이 쓰윽~
마트가서 무꾸1개, 숙주나물, 느타리버섯, 대파 등
국에 넣을 채소들을 사서 집으로
반겨주는 아내에게 봉다리를 내밀면서
이전처럼 맛나게 잘 끓여 봐~
내가 직접하면 청양고추도 넣고
내 입에 딱!!! 맞게 끓이는데~
체면에 맡기고 기다리 수 밖에~
야구를 보다 보니 저녁 먹으란다.
그 때의 그 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먹을만 하다.
어쩌니 저쩌니 했다가는 국물도 없는 시행착오의 학습효과~
아~ 맛있게 잘 끓였는데!!! 우리 국밥집 하까~
립싸비스로 이래야 앞으로도 밥 잘 얻어 먹지요~ㅎㅎ
오늘은 지역의 일꾼을 뽑는 날
소중한 나의 권리를 포기말고 행사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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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오새바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3 조상제사와 추석명절 등등
제사 줄이기 전만 해도 일년에
기제사 8 명절 2 시제 1 집에 한두번
그럼면 단골되고도 남어요~
와 30%내에 드신다니 부자로 자긍심을 가지세요~ -
답댓글 작성자오새바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3 뭐니 해도 쇠고기국이 맛나네요.
나이들수록 근력을 위해
쇠고기를 종종 먹어야 하니더~ -
작성자초롱박 작성시간 26.06.03 즐감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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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오새바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3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