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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모임방

장터국밥 생각나서

작성자오새바골|작성시간26.06.03|조회수122 목록 댓글 20

어제는 비도오고 낮부터 막걸리 생각을

꾸억꾸억 누르고 나니 저녁이 되니까 

 

뭔가 얼큰하면서도 구수한

어릴적 먹었던 음식이 그리워져서

 

생각을 하니 장터국밥!!!

그래 그거 좋겠네~

 

가을에 국민학교 운동회하면

큰 가마솥에 부글부글 끓던 뻘건 쇠고기국

 

이런 생각을 하다보니

벌써 단골 식육점 앞에 다달았네요.

 

기름끼 없는 양지 한근 자르고

치맛살 2팩(안사람과 구워먹기 딱인 양) 도합 57,000원

 

포항의 모씨처럼 고유가지원금으로

부담없이 쓰윽~

 

마트가서 무꾸1개, 숙주나물, 느타리버섯, 대파 등

국에 넣을 채소들을 사서 집으로

 

반겨주는 아내에게 봉다리를 내밀면서

이전처럼 맛나게 잘 끓여 봐~

 

내가 직접하면 청양고추도 넣고

내 입에 딱!!! 맞게 끓이는데~

 

체면에 맡기고 기다리 수 밖에~

야구를 보다 보니 저녁 먹으란다.

 

그 때의 그 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먹을만 하다.

어쩌니 저쩌니 했다가는 국물도 없는 시행착오의 학습효과~

 

아~ 맛있게 잘 끓였는데!!! 우리 국밥집 하까~

립싸비스로 이래야 앞으로도 밥 잘 얻어 먹지요~ㅎㅎ

 

오늘은 지역의 일꾼을 뽑는 날

소중한 나의 권리를 포기말고 행사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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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오새바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3 조상제사와 추석명절 등등
    제사 줄이기 전만 해도 일년에
    기제사 8 명절 2 시제 1 집에 한두번
    그럼면 단골되고도 남어요~

    와 30%내에 드신다니 부자로 자긍심을 가지세요~
  • 작성자가을사랑. | 작성시간 26.06.03 장터국밥 말만 들어도 입맛이 돌지요
    나이들면 괴기가 힘 입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오새바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3 뭐니 해도 쇠고기국이 맛나네요.
    나이들수록 근력을 위해
    쇠고기를 종종 먹어야 하니더~
  • 작성자초롱박 | 작성시간 26.06.03 즐감 하고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오새바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3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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