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참으로
많은 것을 간직하고 있는
우리의
산은
짙은 갈매빛입니다.
갈매빛산
그 산기슭에 뭉게 구름처럼 피어나던
밤나무 꽃이
누우런
빛으로
바뀌기 시작하였고
아직 응달에는 아직도 흰빛을 띄고
꿀벌을 부르고 있습니다.
사철나무도 꽃이 피고,
여인의 과일이라는
사랑방 앞
석류나무는
안방 여인의 타는
가슴인양
선홍색 꽃을 피웠습니다
묵정밭에는 망초가 우거져
꽃잔치를 벌였고,
밭둑과 길가에는 하얗고 이쁜 망초꽃이
바람에 흔들리며
교태를 부리고 있습니다.
회원님들 강해진 햇살에
초록은 점점 더 푸르러갑니다
여름 기운이 더욱더 강해집니다
주말 힘차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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