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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모임방

((추석특집)) 조상 귀신들의 신세 한탄

작성자대박부자|작성시간25.10.03|조회수180 목록 댓글 6

"조상 귀신들의 신세 한탄 "

 

-쫄쫄 굶은 조상 귀신들이 신세 한탄-

명절때 쫄쫄 굶은 조상 귀신들이 모여

서로 신세 한탄을 했다

 

씩씩 거리며 한 조상귀신이 말했다

"추석 제사 음식 먹으러 후손집에 가보니

아,글쎄 이녀석들이 교통체중때문에

처갓집 갈 때 차 막힌다고

새벽에 벌써 지들끼리 편안 시간에

차례를 지내 버렸지 뭔가?

가보니 설거지도 끝나고 다가버리고 없었어."

 

두번째 분통 터진 조상 귀신이 말했다

"자넨 그래도 나은편이여

나는 후손집에 가보니 집이 텅비어 있더라구.

알고보니 해외여행 가서 거기서 제사를 지냈다는거야.

거길 내가 어떻게 알고 찾아가누?"

 

아까부터 찡 그리고 앉은 다른 조상귀신.

"상은 잘받았는데

택배로 온 음식이 죄다 상해서

그냥 물만 한 그릇 먹고 왔어."

 

뿔난 또 다른 귀신

"나쁜놈들!

호텔에서 지낸다기에 거기까지 따라 갔더니.

전부 프라스틱 음식으로 차려서

이빨만 다치고 왔네."

 

열 받은 다른 조상귀신이 힘없이 말했다

"난 말야 아예 후손집에 가지도 않았어

후손들이 인터넷인가

뭔가로 제사를 지낸다고 해서

나도 힘들게 후손집에 갈 필요 없이

퍈하게 근처 PC방으로 갔었지."

 

"그래,인터넷이라도 차례상을 받았냐?"

 

"먼저 카페에 회원 가입을 해야 된다잖아.

 귀신이 어떻게 회원 가입을 하노.?

 귀신이라고 가입을 시켜 줘야지

 

 

  =에이망할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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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비치빛 사랑(충북 옥천) | 작성시간 25.10.03 ㅋㅎㅎㅎㅎ
    요즘세상 실지 와닫는 그런 내용이네요 잘읽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댓글 이모티콘
  • 작성자콜라 | 작성시간 25.10.03 에궁
    서글픈 현실 얘기네요
  • 작성자김엄지 | 작성시간 25.10.03 어려운 시절 살아오신 조상님들이
    귀신이 되어서도 제대로
    제사밥도 못드시고 ~ㅠㅠ
  • 작성자눈꽃송이(청주) | 작성시간 25.10.03 ㅎ ㅎㅎ
  • 작성자창원황진이 | 작성시간 25.10.03 행복이 가득넘치는 고운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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