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바쁜 일상속에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동문 야유회가 있었어요 ^^
멀리서 또는 가까이에서 각지역에서 한걸음에 달려오신 동문과 재학생 30명 쯤 모였어요 ~
모두 반갑다고 얼싸안고~~
화기 애애한 분위기~
장끼자랑 기타 포크송 게임도 하고
저마다 장끼자랑 행운권 추첨 등등~ 결이 같아서 이야기 꽃으로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ᆢ
문암생태공원 까치골 체험농장에서 삼겹살도 구어 먹고 동문 야유회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답니다
#제가 시크릿 요리를 해 가겠다고 했더니 힘든다고 하지말라는데 ᆢ
이럴때 셰프의 저력을 보여줘야 한다면서 ㅋ
저의 주특기~ㅎ
양장피(30인분)을 ~~
(현금 찬조는 기본이고 ᆢ
양주 한병,묵은김치,명이장아찌 궁채장아찌,머위 장아찌 양장피,)
준비해가서 더욱 상차림이 돋보이고 모두들 맛있다고 인끼가 하늘을 찌르고
ㅋ ~ㅎ^
파프리카 홍,노
돼지고기 272g 채썰기 해주고
친정에서 공수한 참나무 표고버섯 일부만 사용
채썰기
돼지고기에 진간장 조금,간마늘,생강술,후추 노두유 소량 조물조물 재워놓고
갑오징어를 주문했는데 새끼가왔어요 ㅎ 성에 차진 않지만ᆢ
어쩔 수 없이 사용
삐족한 부분 제거하고 채썰기해서
끓는물에 데쳐줍니다 참기름 ,핑크솔트 넣고 밑간 해두고
참기름에 밑간해 놓은 갑오징어
밑간해 놓은 칵테일새우
양장피 분피를 끓는물에 10분정도 삶아서 찬물에 냉각시켜 물기제거 후
무쳐 놓았던 양장피 분피와 볶아놓은 표고 고기와 합방해줍니다
노랑 파프리카 채썰어 놓기
오이는 채칼로 돌려서 겉에만 사용
흰앙파
적양파 적채
계란도 준비합니다
전분을 소량 넣고
지단 부치기
전분을 소량 넣으면 지단이 잘 부쳐집니다
깨끗한 재료부터 팬에 기름두르고 살짜기 볶아줍니다
(고운소금 솔솔 밑간)
식탁에 탁상용 선풍기로 잽싸게 식혀줘야 초록초록 색감이 그대로~~
이럴때 참 요긴한 탁상용 미니선풍기 생수방에서 자난해 (여름 장맛 비)
글쓰고 선물 받은 ᆢ ㅎ
볶고 무쳐놓은 양장피 분피를 올려줍니다
갑오징어 무침도 올려주고 또 위에 새우 무침도 올려주고
깨소금 솔~솔 뿌리고
톡쏘는 겨자소스가 양장피 맛을 좌우하지요
겨자 가루를 따듯한 물에 개어서 밥솥이나 냄비에 중탕해서 발효를 시켜주고 식초 설탕 등 넣고 가감해줍니다 해파리 냉채소스를 첨가해야 맛있더라구요
(시중에 파는 연겨자로 해도됨)
소스 듬뿍 코끝이 찡하도록 넣고 섞어서 한 상에 두접시씩 담아냈어요 ㅎ
생야채로 썰기만해서 셋팅을 해주기도 하지만 조금은 불사용으로 번거롭기는 해도 ᆢ
저는 이렇게 숙채로 볶아서 하는 양장피가 더욱 맛있어서
이번에는 이렇게 해봤어요 ~
삼겹살과 함께 먹으니 톡쏘는 겨자소스 맛에 모두 폭풍 칭찬을 ~~ㅎㅎ
요즘 많이 바빠서 이제야 올려봅니다 ㅎ
약선방 다녀가시는 고운님들 맛있는 저녁시간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