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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응원) 남은 밤을 정리하면서, 달달하고 부드러운 <밤크림 만들기>

작성자가얏고|작성시간26.01.06|조회수152 목록 댓글 12

보현골의 가얏고입니다~!

 

지난 가을에 모아둔 밤을 정리하면서

성한 밤들만 골라, 시내 나가는 길에

밤 까는 기계에 모두 까 왔답니다

 

가을부터 내내 밤밥도 해먹고

연잎밥도 만들고,

남은 밤 모두 털어 밤크림을 만들었어요~^^

 

깐 밤 모두 400g

속껍질까지 모두 깔끔하게 손질해서

 

냄비에 밤이 잘길만큼 물을 붓고

 

15분간 중불로 삶아줍니다

 

그동안 옆에 다른 냄비를 올리고 시럽 만듭니다.

물 1컵, 원당 1컵을 넣고 바글바글 끓여

 

불 끄고 둡니다.

밤이 다 삶아지면, 5분 정도 

불 끈 채로 뜸을 들인 다음, 뚜껑 열고 살짝 식혀요

 

믹서기에 삶은 밤을 남은 물과 함께 넣고

물 1컵 더 추가하고,

다시 물 1컵에 치자가루 1작은술을 풀어

같이 부어줍니다.

 

믹서기 20초 돌렸어요

색감이 곱게 나왔지요?

 

옆에 시럽 만들어둔 냄비에 부어줍니다.

 

주걱으로 저어가면 묵 쑤듯이 중불로 끓입니다

15분 정도 지나면 뽁~ 뽁~ 끓어 올라요

 

20분 끓었을 때, 꿀 1주걱을 추가하고,

 

다시 끓어오르면 바닐라에센스 몇 방울 넣어

살짝 향을 더해줍니다

 

바닐라에센스는 베이커리 재료 판매하는 곳에 있어요

몇 방울 들어가면 은은한 바닐라 향이 나는 크림이 완성됩니다.

없으면 안 넣어도 됩니다

 

30분 정도 식혀줍니다.

 

그릇에 담아 보았어요

무화과 정과랑 잣으로 장식했네요

부드럽고 달짝하면서 크리미한 밤크림 완성

아주 맛있습니다~~ㅎㅎ

 

소독한 병에 담고, 이름표 붙여주고요

 

냉동실에 있던 모닝빵 몇 개 꺼내어

밤크림 발라, 커피 한 잔이랑~~

식빵 사이 발라 먹어도 간단 식사가 됩니다

정말 맛있답니다

 

냉장고 밤을 정리해야 되면, 한번 만들어 보세요

강추하는 맛이예요~^^

 

숲속에 세워둔 표고목에

비가 오지 않아 표고가 달리면서

자동으로 백화고가 되네요~~ㅋ

 

어제 소한을 지나면서,

바람도 없이, 쨍한 추위가 이어집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따스하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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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가얏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1.07 밤크림이 참 맛있답니다
    저는 빵을 안 좋아하는데
    밤크림 만들면
    매일 빵 한 조각은 먹게 됩니다
    크림 맛이 너무 좋아서요~ㅎㅎ

    밤이 남는 때가 오면
    한번 만들어 보셔요
    그 맛에 빠지지 싶습니다~^^
  • 작성자별두울(서울) | 작성시간 26.01.07 영양가득 밤크림입니다
    빵에 발라먹으면
    짱 맛나겠어요
  • 답댓글 작성자가얏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1.07 색감도, 맛도 영양도 듬뿍입니다
    밤 껍질 벗기는 것이 젤 문제라
    요즘은 기계에 쉽게 벗겨오니
    만드는 일은 금방이랍니다

    고맙습니다~~ 별두울님~!
    요리방에서 자주 뵈어요~^^
  • 작성자조잘구리 | 작성시간 26.01.07 입이 궁금할때
    간식으로 먹음 참 좋겠어요~
    포근한맛이
    기분까지 좋은거 같습니다~

    저는
    겉피만 제거해서
    김냉에두고
    필요할때 쓰긴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가얏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1.07 밤밥을 참 좋아하는데
    가을부터 내내 해먹다보니
    이제 밤을 정리해야겠다 싶어서
    몽땅 털어 만들었습니다

    근데 엄청 맛있어요
    제가 빵을 안 좋아하는데
    밤크림 만들면, 매일
    빵 한 조각은 먹습니다~~ㅎㅎ

    편안한 저녁 되셔요~~ 조잘구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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