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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요리 - 상큼 쌉싸름한 봄맛 <봄나물 무침과 겉절이>

작성자가얏고|작성시간26.03.28|조회수1,042 목록 댓글 10

보현골의 가얏고입니다~!

 

봄꽃따라 며칠 여행다녀오니

나물밭에 나물이 제법 자랐어요

봄의 보약 봄나물 따다 무침도 하고

겉절이도 해서 향긋한 봄밥상 즐겼답니다~^^

 

나물밭에 초벌 부추가 제법 자랐고

방풍이 어린 잎을 펼치고 있었어요

 

머위들도 며칠 사이에

자잘한 잎사귀들 올린 모습이 참 기특합니다.

 

방풍이랑 머위잎을 한 접시 분량만 따다

끓는 물에 소금 조금 넣고 살짝 1분 데쳤어요

 

찬물에 헹궈, 물기 꼭 짜고

 

보리쌈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솔~솔~~ 조물조물~~

아주 간단합니다

 

봄나물은 보리쌈장이나

맛간장만 있음 정말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상큼한 봄맛입니다

방풍 향이 얼마나 좋은지,

살짝 쌉싸름한 머위향은 더 좋아서

한 접시 아침상에 순삭했네요~~ㅎㅎ

 

초벌 부추도 딱 한 접시 분량만 잘라다,

 

식초 푼 물에 10분 담궜다

2~3번 헹궈 건져, 물기 빼고

김치 양념 3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솔~솔~~ 조물조물~~

 

초벌 부추는 조혈제랍니다

한 접시 먹고나면 피가 한 숟가락씩 생긴다고

예전에 친정엄마가 항상 말씀하셨어요

제가 빈혈이 있어 봄이면 꼭 챙겨 주셨지요

 

엄마 생각나는 맛이었어요

아삭아삭 넘 맛있게 한 접시

밥 비벼 먹었답니다.

봄이 주는 보약입니다

이제부터 날마다 챙겨 먹어야지요~~ㅎㅎ

 

제작년에 못 만나고 온

호남 5매 중, 백양사 고불매는

올해도 아직 덜 핀 모습만 보았네요

참 시기를 맞추기 어렵습니다

 

대신 순천으로 내려가

가지가지 온갖 매화들 만나고,

 

구례 산수유 마을에서

절정을 이룬 산수유꽃들과

반나절을 보내고 왔답니다

 

봄날 꽃여행은, 시간이 나면

여행방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행복한 봄날 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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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가얏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3.29 덤으로 보내신 것을
    인사도 못 보내고 지나갔습니다
    다른 것 하다보면
    그만 시간을 놓쳐 그리 되었어요

    늘 고맙게 마음에 새깁니다
    봄날에도 사업 번창하시고
    건강한 날들 이어가세요~^^
  • 작성자욕지 | 작성시간 26.03.28 제철 나물 보약 드시면 건강해 지실 겁니다~
    봄맛을 제대로 즐기시는 것 같습니다~~^^
    배워 주셨어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가얏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3.29 제철 보약이 건강을 주는 것은
    확실한 자연의 선물이랍니다

    고맙습니다~~ 욕지님~!
    행복한 봄날 누리셔요~^^
  • 작성자황진이(창원) | 작성시간 26.03.29 상큼한 봄나물들 맛나고 건강식같아 먹음직 스럽네요. 맛나게 드시고
    행복이 가득넘치는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 작성자비타민! | 작성시간 26.03.29 아 ~
    상큼하고 봄의 설레임들이네요
    맛있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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