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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 오늘 보현골 레스토랑의 메뉴는 <수제 돈커츠>

작성자가얏고|작성시간26.06.11|조회수102 목록 댓글 8

보현골의 가얏고입니다~!

 

며칠 날씨가 덥지도 선선하니 좋았습니다

계절이 바뀌는 시기지만, 

그렇게 변덕스럽지도 않고

더러는 흐렸다가, 다시 맑은 하늘을 보여주면서

생활하기 딱 좋은 날씨를 선물로 주었어요.

 

그래서 오늘 보현골 레스토랑에서는

수제 돈커츠를 만들어 풍성하게 나눠 먹었습니다.

 

돼지 등심으로 3kg 준비해

누룩소금, 다진 마늘, 후추, 청주로 밑간을 해

냉장고에서 하룻밤 보냈어요

 

다음 날, 꺼내어 하나씩 키친타올 위에 올려

물기를 모두 제거하고,

 

우리밀가루, 계란물,

 

빵가루를 입혀, 차곡차곡 통에 담았습니다.

밑간만 제대로 되면, 돈커츠의 맛은 보장입니다.

 

아들들 조금씩 보내고

이웃 할머니들도 나누고

우리 부부 몫으로 딱 4토막 남겼습니다.

 

돈커츠 된장소스로 준비했어요

된장소스 레시피는 앞에 올려둔 것 검색해서 참고하세요

 

저는 냉동실에 있던 된장소스 녹여서

토마토 1개와 양파 1/2개를 갈아넣고

같이 한번 끓여서 완성했어요

 

함께 곁들일 샐러드용 채소는 

밭에서 오이 따서 채썰고

냉장고에 있던 적양배추, 파프리카도 채썰고

양파도 밭에서 하나 가져다 절반만 채썰고

브로컬리는 조금만 잘라, 소금물에 살짝 데쳐 준비했어요

믹싱볼에 모두 함께 섞어주고,

 

샐러드 된장소스도 준비했어요

 

키위청 5큰술

유자청 1큰술

된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산야초청 1큰술

야생화식초 3큰술

통깨 조금

 

돈커츠 2개 튀겼어요

두 번 튀겨, 건져두고,

 

커다란 접시에 세팅했어요

밥은 반 공기만 올리고,

돈커츠에 된장소스 올리고

샐러드에 역시 된장소스 올리고,

방울토마토 몇 개 장식용으로~~ㅎㅎ

 

마침 쇠고기 장조림한다고

메추리알 삶아둔 것이 있어서

돈커츠 위에 살짝 장식했어요.

 

고급 레스토랑 돈커츠가 울고갈 맛입니다.

특히 산골의 보현댁은

된장소스 올린 돈커츠와, 샐러드용 된장소스가

아주 일품입니다~~ 넘 맛나요~^^

 

봄나물 12가지랑, 쑥, 뽕잎이 들어간

약인절미 뽑아다 어제 점심으로 먹고요

또 친정식구들, 시댁식구들 보내고

해마다 기다리는 친구들도 보내고

올해 마지막 봄떡으로 잔치했네요

향긋한 나물맛과 고소한 콩고물이 찰떡궁합입니다.

 

밭에 양파줄기가 쓰러집니다

이제 수확할 때가 되었어요

올해 양파는 너무 크게 달려서 걱정이네요

적당하게 중간 크기가 저는 참 좋은데 말이지요

 

밭에서 첫 애호박이 열렸네요

오늘부터는 호박 따다 먹습니다

이제부터 거의 마트에 나갈 일이 없어요

 

밭에서 오이, 가지, 호박, 방울토마토, 상추, 쑥갓,

그리고 양파와 대파, 깻잎까지

모두 가져다 먹을 수 있으니 말이지요

힘들어도 그래서 행복한 보현댁입니다

 

행복한 저녁상 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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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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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가얏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2 된장소스가 소화를 도와주고
    맛도 한국인의 입맛에 딱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네 발 짐승 안 먹는데
    돈커츠 만든 기념으로
    몇 조각 먹었습니다
    산야초청을 얼른 타 먹었더니
    두드러기는 올라오지 않았답니다

    고맙습니다~~ 황진이님~!
    행복한 하루 보내셔요~^^
  • 작성자조잘구리 | 작성시간 26.06.12 우와3키로씩이나~
    이웃도
    아들과
    또아들 며눌에게~
    4집 나눔 하신거네요
    수제돈카츠의 맛은
    소스를 건강하게 만들어 먹는 장점~
    집표가 최고쥬~

    얼마전까지만 해도
    저도
    열심히 맹굴었는데
    요즘은 안하게 되네요

    돈카츠 맛있게 만드는 집이 있어서
    사다주니
    아들은 노~합니다
    엄마표랑 비교안된다고~ㅎ
    므튼
    귀찮아서 못하는구만
    아들과 며눌은
    제가 만든것만
    밝히네요
  • 답댓글 작성자가얏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2 아무리 맛있는 가게라도
    집에서 엄마가 만드는 정성은 안들어가지요
    당연히 맛이 다릅니다~~ㅎㅎ

    저도 모처럼 날 잡아서 만들었어요
    옆지기 몸이 안 좋은데
    고기반찬을 안 해주니
    마음먹고 대량으로 만들었어요

    어깨는 좀 어떠신지요?
    매사 넘 무리하지 마세요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 작성자또깨비(강나경)속초 | 작성시간 26.06.12 세상에나 체구도 작은신분이
    3키로나~~~헐
    함께 드셨을분들
    행복하셨겠어융.부럽부럽
    깨비는 아이들 어릴적 간식으로 집에서 돈까스 만들어놓고 해주었는데
    이젠 추억이 되였어융..ㅎ
  • 작성자석장 | 작성시간 26.06.14 된장소스로 돈까스 잔치를 하셨네요
    요리 전문가시라 비쥬얼도 감이 생각하지도 못할 3키로의 재료를 준비하시는 솜씨와 스켈에 감동입니다
    근데요 ~~언제 저리 갖가지 재료들을 심고 가꾸시는지요 참으로 부지런하심입니다 몸 안아프게 조금씩만 하셔요♡
    그래야 오랫동안 뵐수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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