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마을입니다.
한번 심으면 계속 먹을 수 있는
"삼동파"
이제는 많이들 알려져 있습니다.
4월 사진
삼동파는 겨울을 나고
딱 요만할 때가 가장 맛있습니다.
식재료에서 자연으로 나오는 단맛이
참 맛있습니다.
먼저 팬에 기름 조금 넣고 노릇노릇 구어
소금 간 살짝만 하고 접시에 담아놓고
고기와 버섯을 넣어
볶으면서 간을 합니다.
삼동파가 제일 맛있을 때입니다.
접시가 깨끗하게 비워졌습니다.
~
여름에 먹기 위해 조금 더 자란
삼동파로 김치를 담았습니다.
통을 살짝 기울여
삼동파뿌리를 잘라 세워놓고
물을 흰 부분까지 채워 잠시 두고
손질하기가 쉽습니다.
손질한 파는 세척을 하고
소금에 절입니다.
잘 안 절여지니까
여러 번 뒤집어 주면서
무거운 그릇을 올려 절입니다.
마른 고추 갈아 넣고
사과즙. 마늘. 찹쌀풀
멸치 진젓, 매실청 모두 섞어
절여진 파 한켜 놓고 양념 놓고
반복으로 숨이 더 죽도록 두었다가
버무려 한나절만 상온에 두었다가
익기 전에 냉장고에 넣고
여름에 먹습니다.
~
파 육개장도 끓여 먹습니다.
참기름과 식용유 넣고
삼동파를 볶다가 고춧가루도
넣고 볶았습니다.
사골국물 넣고 푹 끓이면
식구들이 참 맛있게 먹습니다.
닭이나 소고기를 넣고
파 육개장을 끓이면 밥도둑입니다.
삼동파가 삼층 파라고도 하지요.
3층에서도 파가 달리기 때문인가 봅니다.
삼층까지 파가 달리면
2층에 있는 파 주아가 덜 자라는 것 같아서
올라가는 파 줄기를 잘랐습니다.
약을 안 준 것이라 아까워 일단 데치고
무침도 해 먹고
건조를 해서 양념처럼 사용하려다가
궁금증이 발동하여 팬에 볶다가
간장과 물 넣고 푹 익혀
조려지면 만들어 놓은 조청을 넣고
더 조려주었습니다.
청양고추 조금 썰어 넣고
물 없이 바싹 조려더니
쫄깃쫄깃 식감도 맛도 좋습니다.
이렇게 만들어 놓고
혼자서 웃습니다.~^^
5월에 주아가 미니 파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미리 3층에 달린 주아를 잘라 주었더니
삼층파 주아가 작아도 탱글탱글합니다.
주아를 1k 정도 따와서
하룻밤을 절이고
절여 놓았다가 아침에
김치를 담았더니
아삭아삭 메콤한 삼동파 주아 김치가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삼동파 주아가 미니파처럼
장난감 같아 보입니다.
식감은 아삭아삭 합니다.
~
마지막 싱싱한 삼동파 주아로
장아도 담아 보았습니다.
요즘은 장아찌용 간장을 마트에서 팔아서
재료만 있음 금방 담아서 먹을 수 있어서
손쉽게 장아찌를 담습니다.
메콤한 맛을 좋아하는
남편 때문에 청양고추
넉넉하게 넣고 담았습니다.
삼동파 덕분에 재미도 있었고
밥상이 참 행복했습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수빈3 작성시간 01:03 new
절이지 않고 김치. 담아도 물안나고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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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욕지 작성시간 02:34 new
삼동파 배워 주셨어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보니 요리 선생님이 십니다~~^^
정말 맛있을 것 같아 자꾸 보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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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미퓌란도 작성시간 05:46 new
삼동파 내년에 따라쟁이해야겠습니다
솜씨가 대단하세요ㅡ -
작성자황진이(창원) 작성시간 06:44 new
파김치 파육계장 너무 맛나겠습니다 한그릇 떠먹고 싶네요 배고파요
수고많았습니다 맛나게 드시고 행복이 가득넘치는
아름다운 금요일 보내세요 -
작성자해인누리 작성시간 1시간 18분 전 new
다양한 삼동파 음식들 잘보았습니다.
덕분에 삼동파에 관심이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