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채칼로 썰어 말렸더니 너무 얇아 보이네요
다음번에는 칼로 뚜둑 썰어말려 봐야겠어요~
택배차가 올라 오나봅니다
똘만희가 계속 짖어 댑니다
우체부의 오토바이 택배차 소리를 귀신같이 잘 듣습니다
넘의집 들어가도 짖어댑니다 아이고...조용히좀 하자....
언냐가 국멸치 두박스나 보내주었어요
갈치 반똥가리 득템했어요 ㅎ~
잔대꽃~
참취꽃~
만삼꽃~
더덕꽃~
집으로 들어오는 전기줄은 4선입니다
작년에 큰나무 줄기를 잘라내 작업을 하더니
올해는 4선을 다 잘래내고 하나로 묶은 통선으로 교체합디다
전기가 끊어지니 안 덥다가도
더 더운 느낌이 드는것은 뭔 조화란 말이요
다행이도 작업시간이 한시간은 걸린다더니
삼십분도 안되 일 마치고 갑디다
옆집 아저씨가 나누어준 쪽파 심었습니다
굵고 실합니다... 자리가 부족해서 다 못심고
달래파도 못심었습니다
빈데는 많은데 풀도 많고 비닐도 안씌워져 있으니
제가 뭘 어찌 한답니까... 일단 내비러 두었습니다....
산간오지밭엔 송아무개씨가 김장 배추를 심었습니다
초당 옥수수 70립 오천원주고 사다 직파했습니다
두번 나누어 심었는데 첫번째거는 잘 올라왔고
두번째 파종할때 그때마침 가물어
두번째 파종한것은 거의 나오지 않더라구요
개꼬리가 먼저 나오더마 뒤늦게 옥수수 수염이 나오더군요
원래 그런가ㅡ,.,ㅡ?
그나마도 조금 큰것도 같은데
어메...수염을 다 끊여 놓은기
벌레가 있는가뷰...
긍께 이 초당 옥시기를 먹을수나 있을까 싶습니다잉
토종 옥수수일까?
나눔 받았을때 토종인지 아닌지 기억조차 가물가물합니다
그래도 매년 씨앗을 남겨두었다가 다시 파종을 합니다
풀도 한번 메 주었는데 그새 풀이 많습니다
너무 가물어서 몇번 물을 주었는데 그새 키가 많이 컸습니다
은제 먹을수 있으려나.....
옥수수 구신에게 3번이나 옥시기를 사서 보내고
정작 저는 옥시기 한통을 여적 못 먹어보네요
일찍 따먹을수 있는 올사과입니다
불그스레 해졌습니다
어느날 송아무개씨가 사과몇개를 따온것을 보니
병이 왔나 봅니다
에이... 이러믄 안되.....
사과야... 응~ 이러믄 안된다카이...
단호박쪄서 너하나 나하나 똘씨랑 나누어 묵습니다
똘씨는 단호박도 아주 잘 묵습니다
원래는 풀을 안 본척 못본척 하려했는데
쪽파심으면서 아무래도 안될것 같아 큰 풀만 잡습니다
땀이... 한컵은 나온듯해요...
징글징글한 풀...
올해는 모기가 없다? 이상하다 했더니
지금은 모기가 떼로 달려드네요
모기때문에 살수가 없데이... 얼메나 가려운지ㅠㅠ
중복에도 말복에도 육개기는 안묵습니다
백숙이... 육개기가 별로 안땡기니께유...
말복엔 바다개기 낙지 볶음입니다...
송아무개씨가 했는데 매코로름 합니다...
매우니까 땀이 옴팡지게 흐릅니다
쓰흡... 맵다 매워 ㅠ
양재기 하나 들고 아침에 장을 봤습니다
이천원어치 되겄소???
입맛도 별로인디 오이먹고 참외먹고 그래야 하겄어요
참외 몇개 땄는데도 아직도 많이 보입니다
올해는 비가 많이 오지 않아 참외가 터지지 않았습니다
어느해인가 참외랑 수박이 억수로 많이 달렸는데
비가 자주 많이 오니 전부 터져버리더군요
그많이 달렸던 참외 수박을 하나도 못먹고
입맛만 다셨던 그런해도 있었습니다
도마도도 비가 많이 오면 터져요....
퍼엉~ ㅎㅎ
중복이라고 수박 한디 산간오지 밭에서 따왔는데
먹고 싶지 않아 아침 먹고 썰어 통에 담에 냉장고에 넣습니다
산간오지에도 참외를 심었는데
잦은비에 순이 다 녹아 참외는 틀린것 같고
수박도 순이 다 녹아 망한것 같다더니 여러개 달려 있나봅니다
날이 너무 더워서, 산간오지 밭에 안가본지 꾀 되가네요
수박 따온 어제는 애기 멧돼지 3마리나 봤데요
그 멧돼지가 수박 먹으러 올것 같은데~~~ 하던데
수박 무사히 있겠죠?~
편안한 휴일 보내시게요옹~~^^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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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아침가리긴밭(김현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8.11 매미가 아주 시꾸랍게 울어대네요~
아이구 시끄럽게 시리...
야~~~하고 고함한번 쳐봐도 아무 소용없네요 ㅎ
좋은 하루 보내셔요^^ -
작성자십이월(김병욱) 작성시간 25.08.11 샨골 살림살이 풍성합니다
벌써 김장채소 심네요 -
답댓글 작성자아침가리긴밭(김현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8.12 여기는 지금 즈음 심어야
11월초에는 김장할수 있죠~
안그럼 배추 무가 얼어서 못쓰요~
좋은 하루 보내셔요^^ -
작성자단초화1 작성시간 25.08.11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야채 과일이 풍성합니다
여기선 저렇게 장 볼려면 이만원 어치는 될듯요
몇일전 마트에 열무가 9900원 어제 장날 시장에선 열무 농사지으신것
한단에 7000원 하드라구요
농부님이 얼마나 팔면서 아까워 하셨는지 열무 전잎을 속배기로 넣으셔서
다듬다가 씁쓸하드라구요 그아주머니 열무 다시는 안사리라 마음먹었읍니다 ㅎㅎㅎ
똘만희 얼굴보니 절로 웃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똘만희는 복 받은 아가입니다
비싼야채들을 아낌없이 나누어 주시니요 ㅎㅎㅎ
무더위 잘 이겨내셔요 ^^ -
답댓글 작성자아침가리긴밭(김현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8.12 오일장 나가서 야채 사오면
더러 속이 썩어 문드러졌거나 누렁잎져 있는게
속상할때가 종종 있더라구요
그냥 마트가서 사오면 바꿔올수라도 있어서
오일장 장은 어지간하면 잘 안보게되요
맘편하게 우리집 텃밭이 최고에요 ㅎ~
좋은 하루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