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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시골이야기

우렁각시와 만남 1

작성자땡초(박광수)|작성시간26.06.22|조회수158 목록 댓글 11

#우렁각시 1
#고마운사람

3년전

40년 경력의 베테랑
배봉지 씌우기 경력직을 모두 은퇴시키고 처음으로
외국용병으로 교체하던날

"사장님 10명 10명
이틀에 걸쳐 보내주세요
배잘싸는 애들로 보내주셔야 됩니다"

다음날 16명이 왔다

우쒸 사다리도 주머니도
10명기준으로 준비해
두었는디 어쩔?

부랴부랴 이웃집에가서
빌려다 쓰면 되는데
커다란 문제가 생겼다

알아듣지도 못하는
말로 시크럽다
태국어 베트남어
"Where are you from? "
"베트남"
"How about you man.?"
"태국에서 왔어요"

다국적 용병이 왔네.
"다들 배봉지는 쒸워봤지?"

"네 많이 해봤어요."
태국팀

"아니요. 몰라요. 처음이에요. 사장님이
#한평농장 에 가면 알려준다고 했어요."

뒷머리잡고 쓰러질뻔

배밭에 배봉지 씌우러온
일꾼이 배봉지 씌워본
경험이 없는 사람들
이라니 어쩔

"우쒸 태국남고
베트남 다 가벼려!!!"
짜증섞인 목소리로

홧김에 다 보내버리고
싶었지만 외국용병없이
배봉지 씌우기는 어려울테고 오늘 가르켜주고 내년에
다시 온다는 보장도 없고 어찌할꼬

한편으로 생각하면
니들이 뭔죄냐
초자를 보낸 사장이
잘못혔지

외국에 와서 하루일당 벌겠다고 갖은 수모 겪으며 한푼이라도 더벌려고 왔는데 그냥보낸순없지

"베트남은 차에타
차라리 오디 밭으로 가자" 하루 일거리 찾아보자.

우렁각시와 인연의
시작이었다

2편은 다음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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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땡초(박광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2 new 일 잘하지요
  • 작성자십이월(김병욱) | 작성시간 26.06.22 new 외국인노동자도 잘 만나야지 저는 재작년 몽골사람 둘 썼는데 진짜 일 못하더군요
  • 답댓글 작성자땡초(박광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2 new 베트남 1
    태국 2
    필리핀 3
    힘쓰는데는
    카자흐스탄 1
  • 답댓글 작성자십이월(김병욱) | 작성시간 26.06.22 new 땡초(박광수) 하이고 4개국이네요
  • 답댓글 작성자땡초(박광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3:56 new 십이월(김병욱) 그중에 영어 필리핀어는 할줄아는데 갸들이 영어를 못하는 경우 파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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