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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홍토끼풀

작성자옐나|작성시간26.06.16|조회수59 목록 댓글 2

몇해 전에는 제주도와 남부지방에서만 발견됐었다는데

지금은 열심히 북상하는 중입니다.

기후변화의 증거지요.

꽃말은 몰래 하는 사랑이랍니다.

산딸기도 종류가 꽤 됩니다.

초기 잎은 갈라지지 않은 것을 보니

흔하게 보는 산딸기는 아닌 듯...

무더위에 정신줄을 놓쳤는 지

제 앞을 터덜터덜 지나갑니다.

아무리 더워도 새끼를 카우는 어미들은 정신줄을 놓지 않습니다. 

긴장한 눈으로 저를 주시하네요.

알은 몇개일까? 궁금하지만 그냥 패스합니다.

덕분인지 30분마다 오는 버스를 30초도 안기다렸고,

또 다른 30분 버스도 5분 안에 탔습니다.

집에 오는 데 거의 한시간을 절약한 셈~~~

참는 자에게 복이 온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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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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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동그란 | 작성시간 26.06.16 더위에 지친 꿩이 재미있습니다.
    긴장한 눈으로 봤다 하시는데 뭔가 전하고 싶은 것이 있지 않았을까요?
    덕분에 더운 날 버스 기다리지 않으셨다니 즐거운 나들이 이셨네요.
  • 답댓글 작성자옐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8 아기 주먹보다 작읃 딱새 수컷이
    둥지 쪽으로 향하던 까치에게 무섭게 돌진하더라고요.
    덩치가 열배 이상 큰 까치긴 꽁무니를 빼는데...
    그게 어미들의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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