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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성수 이모저모

과거를 잊었나요?

작성자하늘선녀 ( 오 연희)|작성시간21.01.02|조회수929 목록 댓글 43

활성수가 과거에 아팟던곳 잊은걸 기억나게 해주네요

35년전 갑자기 울렁증이 생겨 토하고 먹지를 못해 내과진료를 갔더니 이상 없다고 산부인과를 가보라 하여 갔더니 이주정도 있다가 오라고 하더군요

이주후 갔더니 임신3주 생기자 마자 입덧이 시작되어 만 11개월 태어날때 까지 입덧을 심하게 했는데 그것도 병인지 매달 주기마다 그증세가 조금씩 있기는 했지만 활성수를 마시며 최근 일주일 넘게 고생을 했어요

갑자기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가슴이 아파서 손을대면 만질수도 없는 통증
그러나 습관적으로 쓸어내리는 동작을 하게되고 4일정도 머무르다 슬며시 또 사라지고

갈비뼈 주변의 통증들 바늘로 찌르는듯한 등이 부서질듯한 통증

숨막히는 옆구리 통증 등등

심장질환 위염 식도염 신장염 십이지장염 췌장염 간경화 족저근막염 등 제가 격은 생각나는 작은 질병들 입니다

심한 난시와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등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손저림 팔통증 무릎 등이 있지만 큰병은 아닐테고~~

사는게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음을 향해 걸어가는 인생이라 합니다

그 동안을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데 저도 인간이다 보니 엄격한 관리가 안되는게 사실 입니다

먹어야 할것 안먹어야 할것 해야할일 안해야 할일이 구분되어 있지만 저는 안되는게 어딧어? 못하는게 어딧어? 이러다 보니 신경통 관절통 고집통이 생깁니다

이것들이 하나하나 쌓여서 질병을 만듭니다 돌아보면 수없는 사형선고를 받았지만 아직도 쌩쌩한 나를보며 가끔 난 불사조야 하고 농담을 하기도 합니다

대상포진이 몸안에서 힘들게 할때도 이게 치명적일 수도 있다고 얼마나 겁을 주던지~~~

요즘 잊고있던 그것들이 하나씩 다녀 갑니다

활성수 드시다가 가슴이 답답하고 배가살살 아프고 위가 뜯기는듯 고통을 느끼시는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무릅이 아파서 잠을 설치는 분도 계시고 열이나서 한밤중에 영하의 날씨인데 바람쐬러 나가시는 분도 계실테구요

이 모든게 정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그동안 내가 보살피지 못한 육신을 제자리로 돌아가게 하기위한 길이라 어쩔수 없이 격어야 하는 일인듯 합니다

나름 잘 관리하고 살았다고 해도 아닐수가 있는건 내가아닌 내 몸이 시키는게 가장 정답인듯 합니다

몇일 금주를 했더니 금단현상이 나타나 어제밤은 이슬을 찿아 한잔 마시다 후회 했어요

똑띠한 내머리가 시키는건 내 육신을 병들게 하는거고 이스리가 탁 목을타고 넘어가는 그순간의 짜릿함을 맛본후 잠시뒤 머리가 욱신욱신 아픔니다

심장뛰는 소리가 천미터 달리기 한것 같습니다
그 다음은 아시쥬?
바로 거부 반납
두통에 시달려야 합니다

이러다 죽겠구나 두려움이 생기고 술병을 확 집어 던집니다

피보다 아까운 술이라고 똑띠한 내머리가 갈차준건 거짓정보 였어요

내 육신 모든 장기가 이슬이를 거부 합니다 예전에는 좋아 하더니 ~~

속지 마세요

활성수를 먹으면 술이 안취하고 숙취가 없다 절대로 아닙니다

저도 술이 술술드가고 안취하고 숙취가 없어서 좋아했어요

그런데 몸에 들어간 이스리가 어떻게 됐을까? 가뿐한 아침 숙취가 없어 음주측정을 해봤더니 0.4
소주한병 마시고 안취해서 음주측정 해봤더니 3.0

활성수가 속이는게 아니라 똑띠한 내 머리가 속이는 거였어요

활성수 믿고 음주하지 마세요 클납니다

수면제 대신 한두잔 먹는다는 이스리 삼십년이 넘어가니 수면제 대신은 핑게고 애주가가 되서 멋데로 구실을 만들어 대더니

활성수가 이슬기를 거부하게 만듭니다
그렇게 술술 드가고 숙취도 없던게 아예 못들어 오게 장기들이 반란을 하게 만듭니다

누굴 위해서?
활성수는 정상적인 육신과 정신을 고집하는 고집불통 입니다

과식도 못하게 합니다
적당량 보다 더먹으면 반납은 물론 숨쉬기가 힘들게 합니다

비정상 적인 행동을 하는건 똑띠한 내머리가 시키는 것이고 활성수는 전신을 돌아 다니며 정상으로 살게끔 유도를 하다보니 안정을 찿던 장기들이 거부할수 밖에 없구나 하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또한 똑띠한 머리가 오보를 전하는 것일수도 있지만

이스리를 안먹으니 머리가 훨씬더 맑고 좋다는건 어쩔수 없는 사실 입니다

육십년을 바라보는 세월동안 나는 나를위해 무얼 얼마나 했을까?

단지 물하나 바꿨을 뿐인데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아침 입니다

오늘도 열심히 살아보고 또 열심히 귀한물 먹으며 물만 먹어도 건강할수 있다면 어차피 먹는물 자연스레 건강해 지는물을 먹어야 겠지요

매일아침 들뜨는건 오늘은 과거 어떤 기억을 떠올리게 해줄까?

오늘도 즐겁고 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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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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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하늘선녀 ( 오 연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1.05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부산현정이 | 작성시간 21.01.04 장문을 ㅡ전 이여갈생각도 못한글을 잘쓰시네요 우리모두활성수없고 건강해집시다
  • 답댓글 작성자하늘선녀 ( 오 연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1.05 감사합니다
    부산에도 왈순아지매님 지기님께서 나눔하고 계시니까 가까운곳 검색해 보세요
    범어사도 활성수를 설치하여 신도님들 이용 하시는줄 알고 있습니다
  • 작성자케이제이에스 | 작성시간 21.01.04 귀한 활성수 잘받아습니다
    감사히 잘 먹고있습니다
    오늘 왈순아지메 가계가서
    상계탕 먹고 활성수 마니마니
    받아 왔습니다
    물이 마시기가 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하늘선녀 ( 오 연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1.05 감사합니다~^^
    저도 부산에 가면 왈순아지매님 삼계탕 먹으러 가보려고 합니다

    활성수 꾸준히 드시고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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