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랑구와 마주 앉아 건강한 한 끼를 준비했습니다.
접시 위에는 아삭한 오이와 풋고추, 싱싱한 상추와 깻잎, 알록달록한 파프리카와 방울토마토가 가득 담겼습니다.
여기에 달콤한 사과, 고소한 두부까지 더해져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식탁이 되었습니다.
화려한 음식은 아니지만 자연이 준 재료 그대로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함께 나누어 먹는 소박한 아침 한 끼가 건강도 챙기고 마음도 든든하게 해 줍니다.
오늘은 보정노인복지관으로 배식 봉사를 갑니다.
어르신 한 분 한 분 잘 살피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맛있는 식사를 전해 드리고 오겠습니다.
작은 손길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기분 좋은 하루의 시작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도 욕심내지 않고 몸이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며 소소한 행복을 누려 봅니다.
가장 좋은 날은 바로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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