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기산행 가는 날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대전 계족산 산행과 맨발걷기를 위해 분주하게 준비했습니다.
비 소식이 있어 조금 걱정은 되었지만, 자연 속을 걸을 생각에 마음은 벌써 설렜습니다.
배낭에는 대추 방울토마토와 미니 파프리카, 오이, 쑥인절미, 보이차, 그리고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챙겨 넣었습니다.
아침은 간단하면서도 건강하게 먹었습니다. 토마토와 미니 파프리카, 두부를 올리브오일에 구운 소금으로 간을 했고, 통들깨와 호두도 곁들였습니다.
이 푸짐한 한 접시는 랑구 몫입니다.
저는 노니주스에 레몬즙을 더해 상큼하게 한 잔 마시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하늘에는 비구름이 머물고 있지만 비가 와도 자연은 또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 줍니다.
숲길의 흙내음과 빗방울 머금은 나무들을 만나며 즐겁게 걸어보려 합니다.
산길을 따라 걷다 보면 몸은 가벼워지고 마음은 한결 넉넉해집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웃으며 걷고, 건강도 챙기고, 행복한 추억도 가득 담아 오고 싶습니다.
특히 계족산 황톳길에서의 맨발걷기는 또 다른 선물을 안겨 줍니다.
발바닥으로 전해지는 황토의 따뜻한 감촉, 촉촉한 흙냄새, 숲 사이를 스치는 바람, 그리고 자연과 하나 되는 편안함까지 모두가 소중한 선물입니다.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을 때마다 몸은 가벼워지고 마음은 맑아지며, 일상의 걱정도 조금씩 내려놓게 됩니다.
황톳길에 맨발로 걷는 시간은 자연이 주는 가장 소박하고도 값진 선물인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계족산의 황톳길에서 건강과 행복, 그리고 마음의 여유까지 듬뿍 선물 받는 하루가 되기를 ~~
"좋은 사람들과 함께 걷는 길은 더 멀리, 더 즐겁게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연과 함께하는 맨발의 걸음은 몸과 마음에 가장 따뜻한 선물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