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촉촉이 내리는 주말 아침입니다.
오늘도 한결같이 채과식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팽이버섯과 느타리버섯, 은행과 마늘, 두부를 비롯해 사과, 미니 파프리카, 오이, 참외, 대추방울토마토, 자색양파, 상추까지 자연이 준 먹거리를 그대로 식탁에 올렸습니다.
보리막장을 콕 찍어 먹는 기쁨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구수한 보리막장 맛이 신선한 채소와 어우러져 입안 가득 자연의 맛을 전해 줍니다.
순수한 재료 본연의 맛을 음미하며 랑구와 마주 앉아 기쁜 마음으로 아침 시간을 즐겼습니다.
특별한 반찬이 없어도 건강한 음식과 함께하는 시간만으로도 마음은 넉넉해집니다.
오늘 점심 메뉴는 선물로 받은 수미감자와 홍감자로 감자부침개를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노릇노릇하게 부쳐질 감자전 생각에 벌써부터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이렇게 평범한 아침이 얼마나 소중한 선물인지 다시 한번 느껴봅니다.
비 오는 창밖 풍경을 바라보며 사랑하는 사람과 건강한 밥상을 나누는 지금 이 순간이 참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오늘도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자연이 준 먹거리와 함께 몸과 마음을 돌보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작은 일상이 모여 행복이 되고, 소박한 밥상이 건강과 사랑을 키워 준다는 것을 새삼 느끼는 아침입니다.
오늘도 작은 일상 속에서 큰 행복을 발견하는 하루입니다.
홍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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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볼펜 작성시간 26.06.20 요즘은 먹거리가 풍성해서
산과야방 식구들이 더 많이 행복할듯합니다
맛나게 드시고 늘 건강하시삼....♡♡ -
답댓글 작성자하짱콩(장하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0 잘 지내시고 계시죠
먹거리가 풍성한 이 계절
마냥 좋습니다 -
작성자라일락향 작성시간 26.06.20 여기도 밤사이에 단비가 내렸어요.
창틀에 물방울이 송골송골 맺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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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황진이(창원) 작성시간 26.06.21 맛나게 드셨지요
행복이 가득넘치는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