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세번째 날이 밝았네요
산골은 어제 영하13도였어요
추워서 방콕 이불콕 하다보니 욘석도 완전 찜질방 아짐씨모드네요 ㅋㅋ
딸냄이가 첨 데려올땐 우아하고 도도한 녀석이였는데
점점 할매닮아가는지 등등지지며 세상 편한 모습이네요
밖에 길냥이들은 몇년전 부터 한마리가 들어와 터를 잡더니 올해 암놈 두마리가 새끼를 세마리 낳아서 여섯마리가 되었어요
영감님이 11월부터 추위를 피할 잠잘공간을 마련해주고 폭삭한 이불들도 깔아주고 길고양이 이름들도 붇여주고 육아할때도 이유식할때도 애기고양이사료도 사다먹이고 애정을담는데
길고양이 특성인지 곁을 안주고
농막밑 찬공간만 고집해서 따뜻한거라도 먹으라고 참치캔하나넣고 밥 끓여다 영감님이만든 집안에 넣어주어도 밥 만 뚝딱먹어치우고 도로 농막밑으로 들어가버리네요
어떤 녀석이 더 상팔자일까 영감님이랑 이야기 거리를 만들어 봤습니다
추위에 떨어도 대장은 대장답게
가족을 이루고 자유롭게 사는애들이 더 행복하겠지 새로나온 새끼 얼어죽을까 노심초사 하는 영감님한테 위안의 마음을
심어주는걸로 결론을 내려봅니다
우리님들 올 한해도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 들만 함께하는나날이시길 두손모아봅니다 ~~♡
울 영감이 만들어준 길냥이 급식소 예요
지금도 다함께 달려들어 먹질않고 꼭 한마리가 망 을 봐주며 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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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착한미자(예산) 작성시간 26.01.05 신토사랑 (김선숙) 제 눈엔 그리 보였어유
ㅎㅎㅎ,,,돋보기 안써서
그리 보였었나 봅니다 -
작성자견생역전(최정주티비) 작성시간 26.01.04 길아이들 그래도 마음편히
밥 먹을수있게 배려 해주시니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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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신토사랑 (김선숙)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1.05 고운댓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평안한 한주간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둥근원 작성시간 26.01.04 부군께서 따스한 마음을 지니셨습니다.
밥을 주고 보살펴주는데도 애교가 없으니 처음엔 저도 서운하더군요.
헌데, 뭐든 덜컥 믿는 것 보다는 의심하고 확인하는게 현명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 니 맘대로 즐겁게 살아라 그런 맘이 들더군요.
안입는 패딩잠바에 바닥에 장판 깔고 마루밑에 두면
가끔 머물다 가더군요.
저는 모르는척 하고요.
어쩌면 부군께서 만들어두신 보금자리를 사람들이 오지않는 시간대에
머물다 갈 수 있어요. ^^ -
답댓글 작성자신토사랑 (김선숙)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1.05 고운 댓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