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 밥자리에 사는 삼색이 춘향이가
병이 들었나봐요.
너무 야위고 먹는걸 잘 못해서 곧 고별로 떠날것 같아요..ㅜㅜ
정확한 나이는 모르는데 TNR 한 지 3년째고, 그 훨씬 이전부터 있었으니 6~7 살?
언제부턴가 한 쪽 눈동자가 괴사? 함몰되어서 한쪽 눈으로만 살았어요.
몸집도 작고 겁도 많아서 간식 먹을때도 매번 밀리고.. 안타까운 냥이였어요.
내가 1~ 2주일에 한번씩 가도
안정적인 밥자리 잠자리가 있으니 굶을 일도 없는데...
지난 주말 가니 힘이 빠지고 너무 말라서 뼈만 남았어요.
캔 주면 다른 냥이들한테 다 뺏기니 못주고 내가 일하다 쉬는 곳에서 캔 담아 놓고 부르니 눈치는 빤해서 냉큼 들어와서 먹는데 먹다가 도리질하니 침이 튀고 잘 못먹는것 같아요.
알갱이 간식주니 못먹어요.
지난 주 금요일에 갔을땐 캔도 먹고 츄르를 3개를 먹더니 오늘은 2개 먹고 안먹어요.
그래도 경계심은 풀지 않고 ..
발이 어찌나 작은지 ..
그 작은 발로 길위에서 사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
마음이 무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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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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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금잔화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2 네.. 약을 먹이는 것도 매일 봐야 할 수 있는데 일주일에 1~2 번 볼 수 있고 손을 안타니 안타깝기만 해요. 저 냥이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것 같아서 더 불쌍해요. 목욕 깨끗히 시켜서 따뜻하게 한번 안아주고라도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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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당진댁 작성시간 08:56 new
안녕하세요.금잔화님.
가끔 들어와 우연찮게 요길 보게 됐네요.
제가 17년 키우던 바다가(길냥이)하늘로 간지2달 되어서 먹던 사료 + 캔이 있는데 기부 하고 싶네요..혹 주소 보내주실수 있나요? -
답댓글 작성자금잔화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11 new
네. 고맙습니다.
보내주시면 잘 먹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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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당진댁 작성시간 09:15 new
금잔화님 주소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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