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냄새

작성자산사|작성시간26.06.19|조회수27 목록 댓글 2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때가 있다.
그때 나는 그 사람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
사람한테서 하늘 냄새를 맡아 본 적이 있는가.
스스로 하늘 냄새를 지닌 사람만이
그런 냄새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혹시 이런 경험은 없는가.
텃밭에서 이슬이 내려 앉은 애 호박을 보았을 때
친구한테 따서 보내주고 싶은 그런 생각 말이다.

혹은 들길이나 산길을 거닐다가
청초하게 피어있는 들꽃과 마주쳤을 때
그 아름다움의 설레임을,

친구에게 전해 주고 싶은 그런 경험은 없는가.

이런 마음을 지닌 사람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영혼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친구일 것이다.

좋은 친구는 인생에서 가장 큰 보배이다
친구를 통해서 삶의 바탕을 가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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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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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풍경 | 작성시간 26.06.19 나도 어디서 많이 본 글이네요. ㅎ큰 보배로 살았으면..~^^
  • 작성자솔벗 | 작성시간 26.06.19 법정스님 수필집에 나오는 글이죠~ 하늘처럼 맑은 마음 가진 친구~ 일반인이 그런 마음 갖기는 어렵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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