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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바로쓰기... '매다 vs 메다' 구별하기

작성자Terious|작성시간12.03.22|조회수630 목록 댓글 2

 

* 성경을 보면..

 

1)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매고?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11:29)

 

2) 그 때에 여호와께서 레위 지파를 구별하여 여호와의 언약궤를 (매이?  메이?)며 여호와 앞에 서서 그를 섬기며 또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게 하셨고 그 일은 오늘날까지 이르느니라(신10:8)

 

3)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메는?) 띠니라(골3:14)

 

괄호안에 , ... 헷갈리시죠?ㅋㅋ 위 3문제 중에 과연 몇 문제나 맞추셨나요?ㅋㅋ

 

 

 

 

* 국어사전을 보면...

 

매다(≒묶다)

 

~ 에 이어 놓다. ¶말뚝에 송아지를 매다. 4.밧줄 따위를 공중에 가로 걸어 놓거나 드리워 있게 하다. ¶그네를 매다./마당에 빨랫줄을 매다. 5.낱낱의 것을 다발지어 하나로 만들다. ¶싸리로 비를 매다. 6.무엇에서 떠나지 못할 관계를 가지다. ¶그를 한 가지 일에 매어 두지마라

 

 

메다(≒채우다, 막히다, 의무를 갖다)

 

[자동사]1.(구멍 따위가) 막히다. ¶목이 메다. 2.어떤 장소에 가득 차다.

 

[타동사] 1. 물건을 어깨에 걸치거나 올려놓다. ¶배낭을 메다. 2. 어떤 책임을 지거나 임무를 맡다. ¶나라의 장래를 메고 나갈 젊은이.

 

 

 

* 정답을 보면..

 

1) 메고, 2) 메이, 3) 매는

 

 

 

* 응용편...

 

1) 예수님이 십자가를 메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셨다.

 

2) 우리들은 삼겹줄로 매여 있습니다.

 

 

 

* 쉽게 생각하기...

 

무조건 '맺다'만 기억해 두세요^^  '맺다'의 '매다'는 끈으로 묶는 것입니다.

그래서 관계(동맹)를 맺다 를 쓸때, '맺다'라고 쓰지 '멪다'라고 쓰진 않잖아요~ㅋㅋ

 

묶고, 엮기는 것 외 나머진 다 ''를 쓰면 됩니다.

 

 

 

 

* 확인사살 문제...ㅋ

Q1) 사마리아 여인이 목이 (매여? 메여?) 있을 때 예수님께서 생수를 주셨다.

Q2) 가룟유다가 목을 (매? 메?) 자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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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 사마리아 여인은 목이 마른 것이기 때문에 끈으로 묶는 개념이 아니죠? 그러니 '메여'가 정답입니다.

A2) 가룟유다는 끈 같은 것으로 목을 묶어서 자살한거죠? 그러니' ''가 정답입니다.

 

참 쉽죠잉~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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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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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martin | 작성시간 12.03.25 나는 다 맞추었어요 ㅋㅋ
  • 답댓글 작성자Terious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3.26 집사님이 간증과 화답에 쓰신 '염려하지 말고 감사하십시오 그리고 기도하십시오'에서 '얽매이다'라고 쓰신걸 보고 다 맞추셨으리라 생각했어요^^
    얽매이는 것은 끈으로 묶는 개념이니 '메'가 아니고 '매'가 맞지요ㅎㅎ
    저는 늘 헷갈려서 정리하는 차원에서 써본거예요^^
    다른 형제자매님들도 제가 이런거 쓴다고 질타하지 말아주세요~ 그래서 예제는 늘 성경말씀으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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