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 하나님(에베소서 4:15)

작성자정수국|작성시간13.07.01|조회수325 목록 댓글 0
오늘의 말씀:삼위일체 하나님

에베소서 4:15
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찌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본절에서 "참된 것을 하여"라는 헬라어 "알레듀온테스"(ἀληθεύοντες)의 원래 의미는 "참된 것을 말하다(to tell the truth)"입니다. 또 이 말은 참된 것을 말하되 "참된 것을 주장하다" 또는 "참된 것을 가르치다"(to profess the truth, to teach the truth)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용어가 갈라디아서 4:16에는 문자 그대로 "참된 말을 하다"라고 번역되었습니다. "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참된 말을 하므로 원수가 되었느냐?"

"참된 것" 즉 "진리"를 말하는데, 세상에서 말하는 진리는 변하는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오직 변하지 않는 진리는 "성경"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참된 것"을 말하라는 것은 성경을 전하라는 말입니다. 성경이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 기록한 것입니다. 구약은 오실 메시야에 대하여, 신약은 오신 메시야에 대하여 기록한 책이 성경입니다. 

따라서 이 말씀은 우리를 위해 높은 보좌를 버리시고 낮은 곳에 인간의 모습으로 오셔서 인간을 대표하여 인간들의 모든 죄를 그 한 몸에 전가시키므로 모든 인류의 죄를 지고 속죄양이 되셔서 우리를 대속해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그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부활하셔서 우리도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죽음 후에는 반드시 부활한다는 사실을 알려주라는 말입니다. 또 부활한 뒤에는 선악간에 심판이 이루어져서 천국과 지옥으로 갈 길이 나누어지며 영원한 생명을 부여받아 구원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영원한 지옥으로 떨어지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선포하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왜 "참된 것" 즉 "진리"를 말하라고 합니까? 그 이유는, 교회는 "진리"위에 세워졌기 때문입니다. 진리의 말씀이 없다면 교회가 있을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진리란 "하나님의 말씀" 즉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또 "참된 것"을 말하되, "오직 사랑 안에서" 하라고 말씀합니다. "사랑"이 무엇입니까? 성경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요일 4:16). 여기에서 말하는 사랑은 세상의 남녀간의 사랑도, 친구간의 우정도, 부모의 부성과 모성도 아닌, 조건없이 독생자 예수님을 죽게 하셔서 우리를 구원하신 그 크신 하나님 아버지의 아가페(ἀγάπη) 사랑을 말합니다. 

그 사랑 안에서 범사에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라고 하십니다. 자란다는 것은 우리의 영적인 성화를 말합니다. 즉 성화는 성령께서 우리가 영적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주시는 과정을 말합니다. 크리스천이 천국에 갈 때까지 우리를 천국백성다운 인격체로 만들기 위해 영적으로 계속 성장하도록 도와주시므로 우리는 성화되어갈 수 있습니다.

즉 사랑이신 성부 하나님과 진리되신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분량에까지 자라도록 성화시켜주시는 성령님 삼위일체 안에서 교회가 이루어지는 것이며, 삼위일체 하나님 안에서만 우리는 성령의 열매와 빛의 열매 등 선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입니다.

본절 앞부분에는 "그러나(δέ 데)"라는 말이 생략되었습니다. "그러나"라는 말은 앞의 글과 반대되는 말을 하기 위해 사용되는 접속사입니다. 앞절에서는 영적으로 어린 아이의 수준에 머물므로 거짓 선생들이 교활하게 사기치는 말(궤휼과 간사한 유혹, 모든 교훈의 풍조)에 넘어가지 말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가라고 한 뒤에 "그러나 너희는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말하여 범사에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랄찌라"라고 권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5:12에는 다음과 같은 말씀이 있습니다. "때가 오래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될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도다."

이 말씀은 오래 믿은 사람은 모두 선생이 되라는 말씀이 아니라, 누구든지 그 분야에 오래 있으면 그것을 사람들에게 가르칠 수 있는 수준이 된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신앙생활을 오래했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며 예수님과 성령님이 어떤 분이신지에 대해 가르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내가 왜 교회에 다니고 있는지, 내가 믿고있는 삼위일체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내가 어떻게해서 거듭나게 되었으며 어떻게 하나님 아버지의 양자가 되었고, 회개가 무엇이며 선과 악의 개념이 어떤 것이며, 왜 인간이 죄인인지, 그리고 죄인인 우리가 어떻게 해서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지에 대해서 가르칠 수 있어야 합니다. 장로, 권사, 집사로 임명받고, 또 교회에서 교사를 한다고 하면서도 누구를 만나건 이러한 것들에 대해 가르칠 수 없다면 그는 아직도 젖이나 먹는 어린 아이의 수준으로 하나님 말씀의 초보자라는 말입니다.

따라서 사도 베드로는 다음과 같이 우리에게 권면합니다.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벧전 3:15-16)

때로는 사람들 앞에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걱정하지 말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때마다 성령께서 우리가 사람들 앞에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가르쳐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기본도 없는 사람에게 그런 말을 한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 말씀에 대한 기본이 없어서 망한다고 수없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말씀이 그의 속에 없을 때, 지각이 없다고 말씀합니다. 따라서 베드로전서 3장에서는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삼고 그 안에서 거룩을 배우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 즉 선한 양심을 갖고 항상 사람들에게 대답할 말, 즉 복음을 전할 준비를 하라고 명령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을 가르칠 때에는 소리지르며 화를 내며 내 주장을 관철시키지 말고, 온유함과 두려움을 갖고 하라고 말씀합니다. 그것이 바로 영적으로 장성한 사람이라고 말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 보이는 사람! 그 사람을 통해 교회가 세워져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부족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겸손할 수밖에 없고, 계속해서 말씀을 묵상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말씀을 묵상하지도 않고, 자기 주장만 내세우는 사람들 때문에 교회가 세상 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받는 것임을 잊지 맙시다. 우리는 우리의 주장을 모두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가르쳐야 합니다.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서 성령께서 가르쳐주시는 그 가르침만을 따라가야 할 것입니다. 그럴 때에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님의 몸이 온전히 설 수 있습니다.

당신과 당신의 교회는 진리 위에 지금 온전히 서 있습니까?
당신과 당신의 교회는 아가페 사랑 안에서 말씀이 선포되고 있습니까?
당신과 당신의 교회는 세상의 풍조를 버리고 온전히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 성장하고 있습니까?

오늘 받은 은혜와 감사의 제목은?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저에게 하나님의 조건없는 사랑과 진리되신 예수 그리스도, 상담자가 되어주시는 성령님을 다시 생각할 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삼위일체 하나님을 잊지 말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얼마나 저를 위해 애를 쓰고 계시다는 사실을 생각하며 감사가 넘치게 하옵소서.
저와 저희 교회를 위해 이처럼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계시는데, 저는 너무 나태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는 진정으로 온 몸과 정성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사랑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저를 거룩하게 만들어주시고, 주의 진리를 전하는 전도자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매순간 저를 온전히 주장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젖만 먹는 어린 아이의 수준에서 결코 머물지 말고, 장성한 어른, 그리스도의 분량까지 영적으로 자라서, 주위의 많은 이들에게 주의 진리의 말씀을 가르쳐서 지키게 하라고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을 잘 순종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저를 통하여서 주의 진리의 말씀이 선포되도록 온전히 저를 주장하여 주시고, 또 저를 통하여서 주께서 영광받아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김 수 경
 
he 2nd Life Foundation
Esther Soo-Gyung Kim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As for me and my house, we will serve the LORD!
(Joshua 24:15)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