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에베소서 6:4)

작성자김수경|작성시간13.09.14|조회수678 목록 댓글 0

오늘의 말씀: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에베소서 6:4       
4. 또 아비들아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교양 훈계 양육하라 
(골로새서 3:21     아비들아너희 자녀를 격노케 말찌니 낙심할까 함이라)
 
사람이 태어나면 가장 먼저 만나는 사람이 부모님입니다하나님은 우리를 부모님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살아가도록 만드셨습니다그러나 마귀는 우리가 부모님으로부터 상처를 받고 비난을 받으며 자존감을 잃고 방황하게 해서 미워하며 살아가도록 부추기고 있습니다그렇다면우리는 하나님의 뜻대로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까마귀의 원대로 미워하며 살아야 합니까?
 
성경은 자녀들에게는 "부모"에게 순종하라고 명령합니다그리고 자녀 교육 문제에 있어서는 "아비들아"라며 아버지만을 언급합니다이는 아버지가 가정의 대표이므로 가정 교육의 전적인 책임이 아버지에게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며 대체로 아버지들이 자녀들을 노엽게 하는 경향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늘날아버지는 집안의 경제를 책임진다는 명목아래 가정을 팽개치다시피 하고 어머니가 자녀 양육을 혼자 떠맡고 있어서 하나님께서 만드신 가정이 하나님의 말씀과 반대로 흘러가고 있습니다아버지들은 가정의 방관자로 지내다가 무슨 문제가 생기면 재판관으로 돌변합니다그래서 자녀가 잘못되면 가부장적인 아버지들은 "도대체 아이를 어떻게 키웠길레  모양이냐?"라고 하면서 재판을 시작합니다만약 재판을 거부할 경우괴씸죄까지 씌웁니다.
그러나 자녀의 문제를 자신의 문제로 생각하며 회개하는 아버지를  가정은  안에서 희망이있습니다성경을 알고 있다면자녀가 잘못된 것은 근본적으로 아버지의 책임이므로 자신이 말과 행동으로 잘못 보여주며잘못 양육한 것을 회개할 것이기 때문입니다물론 어머니의 책임이 없다는 말이 아닙니다성경에서 "아비들아"라고 했지만이것은 아버지가 가장이기 때문에 그렇게 말한 것이며  속에는 엄마도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부부는  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부모가 자녀들을 교육할  주의해야   무엇이며가장 역점을 두어야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1) 주의할 점은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이들이 귀엽고 천진난만하게 보여도 아이들 역시 죄인입니다그래서 아이들에게 중요한 것은자기의 죄성과 욕망을 통제하도록 훈련하는 것입니다아이들이 사랑스럽다고 해서 무제한의 자유를 허용해서는 안됩니다부모의 적절한 통제를 받지 않고 자란 아이들을 보면 행동하는 것이 버릇이 없고 불쾌감만 줍니다.
그래서 부모는 반드시 자녀들의 욕망을 적절하게 통제해야 하며경우에 따라서는 회초리를 들기도 해야 합니다만일 자녀가 부모로부터 욕망을 절제하는 훈련을 받지 않는다면그는 성장하여 사회 생활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런데  과정에서 주의할 점은 자녀를 노엽게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회초리를 들 때에 감정이 들어가면  됩니다감정이 들어가면 아이를 훈계하는 것이 아니라자신의 화풀이가 되기 때문입니다.  자녀를 징계할 감정이 앞서서 아이가 받아들이기 힘들 정도로 비이성적이거나 혹은 너무 무섭게 하면아이는 분노하게 됩니다
부모가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하며 소리를 질러대면아이는 그것을 배울 뿐만 아니라귀는 열려있지만마음의 귀를 닫게 되므로 어떠한 말도 그의 마음을 감동시키지 못합니다또한 어떠한 말도 들리지 않습니다심지어는 부모에 대한 복수심까지 갖게  수도 있습니다이런 경우 아이를 바로잡기는 커녕  안에 있는 죄성 더욱 자극을  자녀의 상태를  악화시킵니다.
 
우리가 뉴스를 통해 알듯이 적극적인 아이들은 자기 아버지를 때리거나 죽이는  폭력적이 되며소극적인 아이들은 술과 담배마약섹스도박무서운 영화나 게임  그림 등에 빠져 들어가거나매사에 책임감이 없고 게으르고 될대로 되라는 식의 삶을 살아갑니다.
 
"격노케 한다" 것은 무리한 요구로 “자극시키지 말라”(do not embitter) 의미입니다자녀에 대한 징계는 아이가 이해할  있을 정도로 적절해야 합니다아이가 이해하지도 못하고 오히려 분노만 쌓이게 하는 것은징계가 아니라 심판이기 때문입니다따라서 부모는 자녀를 분노케 하는 태도나 행동을 피해야 한다고 성경은 가르치는 것입니다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 말은 부모의 사랑을 전제로 하고 있는 것입니다자녀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은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처럼 무조건적이며 헌신적이어야 합니다.  세상 만물이 하나님의 것임을 인식하고 있는 부모라면자녀가 자신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소유라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따라서 자녀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잠시 맡긴 것임을 알고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책임있는 청지기로서의 사명을  감당하여 양육해야 합니다.
 
성경을 보면자녀들이  부모를 향해 화를 내고 있는지에 대해 다양하게 나와있습니다.
첫째로편애입니다이삭 부부는 서로 다른 아들을 사랑했습니다이삭은 에서를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했습니다이렇게 한쪽으로 사랑이 기울어질 때에 자녀들은 상처를 받고 형제애에 금이  뿐만 아니라원수가 되게 만듭니다하나님은 분명히 리브가가 임신했을 때에 “ 자가 작은 자를 섬길 이라고 말씀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이삭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자기 취향에  맞는 남성스러운 에서가  마음에 들었습니다그래서 에서에게 장자의 축복을 해주려고 하다가 그것을 알게  리브가와 야곱은 남편과 아버지를 속이면서까지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합니다.
부모의 편애로 인해 벌어진 장자권의 싸움은 에서로 하여금 쌍동이 형제 야곱을 죽이고 싶은 마음이 불같이 일어나게 했습니다이삭이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면서자기 뜻대로 자녀를 양육한 결과아내와 아들로부터 사기를 당하고 아들끼리는 원수가 되고 자기가 사랑하는 아들은 이방 여인과 결혼해서 부모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남은 아들마저 멀리 떨어져서 보지도 하고 살아야 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또한 이삭의 아들 야곱은 12아들 중에서 특히 요셉을 편애함으로 나머지 아들들의 분노를 초래합니다그들은 아버지에 대한 분노를 동생 요셉을 팔아먹음으로 발산했습니다.               
 
둘째로지나친 방임 무관심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입니다그러나 그는 자식 교육에 있어서 만큼은 실패자입니다하나님을 향한 사랑은 지극했지만자녀들에 대한 사랑은 너무나 부족했습니다 이유는 부모나 형제들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하고 무시당하며 살아왔기 때문에어떻게 자녀를 교육해야 하는  몰랐던  같습니다그는 들에서 양을 치며 살았기 때문에 싸움이나 양을 다루는 데에는 익숙하지만사람을 다루는 데에는 많이 부족했던  같습니다그는 부모 형제들로부터 방치되어 살았습니다결과  역시 그의 자녀들을 그렇게 방치해 두었습니다.
그는 그의 아들 암논 그의  다말을 건드린 사건을 듣고 혼자 화를 냈을 아무 벌도 내리지 않고 아무 대책도 세우지 않았습니다그러자 다말과 그의 오빠 압살롬은 매우 분노하여 때를 기다렸다가 다말의 오빠인 압살롬이 암논을 살해합니다그리고 압살롬은 도망을 갔습니다그런데  때에도 다윗은 암논이 죽은 것만 슬퍼할  압살롬을 잡아오라는 등의 어떠한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후 세월이 흘러 압살롬을 다시 데려온 다윗은 그를 용서하지도벌을 주지도 않고 내버려 둡니다그것이 압살롬에게는 견딜  없는 분노를 일으키게 했습니다그래서  번을 사람을 보냈지만아무 대답이 없자요압의 밭에 불을 지릅니다방치해 둔다는 것은 무관심하다는 말입니다.  사랑이 없다는 증거입니다사랑의 반대말이 무관심이기 때문입니다사랑을 받지 못한다고 느낀 압살롬은 아버지를 반역하고 아버지를 죽이려고 했습니다이처럼 자녀에게 분노를 일으키게 하면  분노의 결과는 반드시 부모에게 돌아옵니다.
 
셋째로비난 저주입니다.
사울의 아들 요나단은 다윗과 둘도 없는 친구였습니다요나단의 성품은  아름다왔습니다왕자인데도 친구인 다윗이 자기보다  위대하다는 사실을 인정할 아는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아버지 사울은 끊임없이 요나단을 비난하며그것도 부족해서 화를 참지 못하여 요나단의 엄마까지 욕을 합니다. “네가 그러는 것은  엄마가 패역 부도하니까 너도  엄마 닮아서 그러는 것이다라며 아들만 욕하는 것이 아니라 엄마까지 비난하며 저주했습니다(삼상20:30).
그러자 요나단은 심히 노하여 식사 자리를 떠나서 먹지도 않고 좌절감에 빠졌습니다그리고 비난하는 아버지의 뜻을 순종하지 않고 아버지가 원수처럼 생각하는 다윗을 만나 오히려 다윗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합니다.
다윗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다행이었지만만약 그렇지 않고 악한 사람이었다면분명히 요나단과 결탁해서 사울을 죽였을지도 모릅니다이처럼비난과 저주를 거침없이 자녀와 배우자를 향해 내뱉을 경우그는 결코 부모의 뜻을 순종하지 않고 부모와 원수가 됩니다.
 
칭찬을 받지 못하고 비판 속에서 자라는 사람은 책임감이 결여된다고 합니다부모가 허구헌  남을 비판하는 말을 하는 것을 듣고 자란 자녀 역시 마찬가집니다혹시 여러분 자신이나여러분의 자녀가 책임감이 없다면부모가 비판적이라고 생각하면 80-90% 맞습니다 그럴까요아무리 잘해도  비난할 것이기 때문에 잘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것입니다잘해도 그만못하면 당연히 욕을 먹기 때문에 책임감이라는 것이 생길 수가 없습니다어차피 혼날 ! 결국 하라는 것만 합니다스스로 찾아서 하지 않습니다.
 
감정적인 사람의 자녀들은 그런 부모의 눈치를 보느라 항상 긴장되어 있습니다잘못해도 부모가 웃으면 괜찮고 해도 부모가 찡그리면  되는 것이므로 매사에 책임감이 없고 부모의 표정에만 관심이 있습니다따라서 잘잘못의 기준이 없고무엇을 달성하려는 노력도 부족합니다무엇을 해봤자 칭찬을 받을지 야단맞을지 모르기 때문입니다그래서 매사에 무력해 보이며게을러 보이며 순해 보이기까지 합니다그런데 한번 입을 열면 가시와 같은 말들이 쏟아져 나옵니다그런 사람은 기회주의자가  확률이 높으며 앞에 나서서 하지 못하고 뒤에서 사람들을 조정하려고 합니다.
 
자녀를 격노케하지 말라는 이유는그들이 상처 때문에 낙심하여 부모의 말을 순종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자기에게 상처를  부모의 말을 겉으로는 들을지 몰라도속으로는 비웃고 있을  있습니다결국 자녀를 분노케 만드는 것은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제대로 믿지 못하도록 부추기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자녀들을 격노케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어른들은 자기 마음대로 자녀들에게 소리도 지르고 화를 내지만자녀들에게는 그것이 허락되지 않습니다따라서 그들의 분노가 속으로 쌓일 그것이 그의 내면에 깊이 자리 잡아서 결국 분노하는  자녀의 2 천성이 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지만부모가 하나님을 반역하므로 마귀의 형상인 분노하는 자녀로 바꾸어놓는 것이므로 자녀들을 격노케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어린 시절을 지나면서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들이 많이 있을  압니다 문제가 주안에서 해결되지 않는 부부관계도 자녀관계도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상처로 인해 깊이 뿌리내린 분노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자꾸만 엉뚱한 열매를 맺기 때문에  열매를 보고 사람들은 피하게 됩니다.
또한 자라면서 받았던 똑같은 상처를 되풀이 하고싶지 않아서 비슷한 상황이 되면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스스로 가시를 만들어 방어벽을 쌓습니다아무도 나를 건드리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그러한 두려움들이 인간관계를 계속해서 파괴하는 것을 모른채두려움을 주안에서 극복하지 못하고 스스로 만든 가시 안의 감옥에갇혀서 괴로와 합니다 가시때문에 주위 사람들은 너무나 아파하는데그래서 아프지 않으려고 멀리 하는데 정작 본인은 자기를 혼자 두었다고  상처 속에 헤메입니다.
 
이러한 현상이 대를 이어 계속해서 유전된다면얼마나 비극입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감정을  다스려야 합니다그리고  감정을 다스리는 것은 성령께서 함께 하실  가능합니다성령충만하지 않으면 절대로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합니다따라서 우리는 항상 성령충만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2)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해야 합니다
부모는 소극적으로 자녀를 자극하여 화나게 하지 않게 할뿐만 아니라적극적으로 양육도 감당해야 합니다. “양육한다 말은 필요한 것을 채워주는 것을 의미합니다먼저 아이들의 성장에 필요한 균형있고 적당한 영양분을 공급해 주어서 아이들이 발육부진이나 비만에 빠지지 않도록 해주어야 합니다그리고 아이들이 공부를    있는 환경도 만들어주어야 합니다뿐만 아니라 자녀에게 주의 교양과 훈계를 공급해야 합니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양육이라는 말은 단순히 아이를 키우는 것이 아닙니다 말은 "영·· "지··" 전인교육 말합니다. “양육하다라는 헬라어 “παιδεία”(파이데이아) 먼저 자녀에게 정확한 지식을 가르쳐주어서 아이의 지성을 설득하는 것을 말합니다그리고  설득된 지식을 삶에 적용해서 실천하며 살아갈  있도록 가르쳐주어서 머리로만 아는 지식이 아니라 아는 것과 깨닫는 것과행하는 것이 완전한 일치를 이루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양육을 통하여 이루어진 이러한 지식이 자녀의 몸과 마음에 완전히 배이도록 하는 교육이 바로 “파이데이아입니다.
그런데  말을 설명할만한 적절한 단어가 없어서 Nurture(양육)  &  Admonition(책망), Training & Teaching 또는 discipline & Instruction 등으로 번역을  것입니다 훈련과 가르침훈련과 교훈책망과 교훈 등으로 해석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양육하라 말은 자녀를 어린 시절부터 하나님과 세상에 대해 정확한 지식을 가르쳐주고 훈련시켜서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이웃을 사랑하며 사는 것이 몸에 배도록 지도하라는 것입니다그래서 아이에게 가르쳐준 지식을 머리로만 갖고있는 것이 아니라  갖고 있는 지식대로 실천하는  지식과 행동이 일치가 되도록 하는 것이 바로 “양육입니다.
따라서 이렇게 자녀를 양육하기 위해서는 부모 자신이 그런 생활을 하고있어야 합니다무엇을 훈련시키고 가르치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키울  있습니다북한에서 자라면 공산주의자가 되듯이 우리가 무엇을 훈련시키고 보여주느냐에 따라  사람의 인생이 결정되는 것입니다따라서 성경은 우리에게 “주의 교양으로 훈련시키고 가르치라고 말씀합니다그러므로 부모가 되려면 먼저 자기 자신을 돌아본 뒤에 자녀를 낳아야 합니다그러나 그렇게 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세상은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좋은 학력을 갖추어야만 좋은 부모가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러나 고학력을 가진 사람들이 오히려 못배운 사람들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고순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자기들의 배운 지식이 있고 사회적인 위치가 있기 때문에 자꾸만 자기가 알고있는 지식을 앞세웁니다하나님은 이렇게 살라고 하시는데도자기는 그렇게 살지 않겠다고 합니다자기의 지식을 하나님의 말씀보다  우위에 놓기 때문에 그렇습니다그런데 이런 사람들은 그들의 부모로부터 또한 그렇게 배웠기 때문에 그렇습니다그러나 고학력자를 그의 부모가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했다면 금상첨화일 것입니다.
 
우리는 자녀에게 성경 말씀을  가르쳐서 성경적 가치관을 심어주고선악에 대한 분명한 분별력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그러나 요즘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공부와 특기(예능체육컴퓨터에만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습니다그로 인해 주의 교양과 훈계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습니다
 
돈은 얼마를 들여서라도 세상 공부를 시키면서금보다도 귀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데에는  그렇게 인색한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아이들에게 성경공부를 가르치기 위해 돈을 주고 교육을 받는다면 하시겠습니까 학원 학원  늦게까지 보내면서 공부해야 한다고 하면서 교회에서  하는 중고등부 집회나 성경공부는세상 공부하는데 피곤하면  된다는 이유로 막고 있는 부모들이 과연 크리스천이라고 말할  있을까요?
 
사실 부모들 조차 세상 일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조금만 피곤하면교회의 예배에는 참석하지 않고 몸을 아끼지 않습니까수요집회나 금요집회에 참석하던 부모들도 다음날 직장에 중요한 일이 있거나 또는 피곤하면직장에는  나가야 하므로 교회를 당연하게 빠집니다크리스천에게 있어서 예배가 필수인데많은 부모가 자녀들에게 보여주는 모습은 그렇지 않습니다예배는 건강하고 컨디션이 좋을 모든 환경이 괜찮을  드리는 것이고세상 일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어떠한 열악한 환경일지라도  해야 하는 것이라고 행동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무리 아파도 직장에는  나가지 않습니까골프광들은 아무리 피곤해도 골프치러 새벽부터 일어나서 나가지 않습니까새벽기도회는 건강해도잠이 깨었어도 나가지 않으면서...... 
 교회에는 조금만 몸이 좋지 않거나아이가 열만 나도  나갑니다아이가 아파도 직장에는 꼭 나가면서......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아이를 부탁하면서까지 직장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나가면서 교회에  시간에는아이가 아픈 것을 언제부터 그렇게 신경썼다고 아이 때문에   없다는건지요 핑계입니다가기 싫은데 마침   겁니다정말로 예배드리는 것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면아이를 업고서라도 교회에  겁니다그리고 하나님께 아이를 위해 기도할 겁니다그러나 아이아 아픈 것에도 관심이 없고예배에도 관심이 없기 때문에 기도하러 교회에 가지 않는겁니다.
 자녀가 학교에서 공부하는데 지장이 있으므로 저녁예배에 가지 못하게 하는 것 역시 마찬가집니다그것은 아이들에게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은 세상일보다 별볼일 없는 것이며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어릴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해야 커서도 문제아가 되지 않습니다하나님의 말씀대로 양육하지 않고세상적인 방법으로 양육하기 때문에 가족 간에 갈등만 커지게 되는 겁니다
 
 어린 아이에게 세상 가수들이 부르는 노래를 부르라고 하거나그들이 추는 춤을 따라하게 하는 기가막힌 부모들이 있습니다아마 자기 딸이 커서 헤픈 여자가 되기를 원하는 부모는 없을 겁니다그러나 마음과는 달리 실제로 그러한 씨를 지금 뿌리고 있는 것입니다. "십대의 우상" 생기면서 세상에는 하나님께서 미워하는 "우상"천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크리스천 부모들도 자녀들에게 그러한 우상을 섬기라고 가르칩니다 TV 틀어놓고 소위 " 아이돌(idol:우상)" 나오는 것을 보며 영혼과 시간을 바치고 있습니다그리고 그들이 부르는 더러운 노래를 따라 부르게 하고그들이 추는 성적 타락의 춤을 따라하게 합니다 하나님처럼 살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우상 앞에서 성의 제물이 되어 살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부모는 그들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것을 생각하여 선물을 주신 하나님의 목적을  알아야  것입니다학교나 교회의 교육도 중요하지만교육의 기본은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가장 위대한 교육은 부모의 교육임을 잊지 맙시다!!!
자녀가 잘못되면자녀만 힘들까요부모가  고통스럽습니다그리고  책임을 부모가 져야합니다사람들은 누가 잘하건못하건 " 아이는 누구 아들()이야?"라고 하지 않습니까따라서 부모는 자녀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알아야 하며자녀가 잘못되었을 경우에는 반드시 훈계를 하여 바르게 살도록 해야 합니다그리고 훈계를  때에는 자녀를 격노케 하거나 좌절하지 않도록 반드시 사랑으로 훈계를 해야 합니다.  잠언에는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22:6)라고 우리에게 명령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시에 자녀를 어떻게 양육했는지 평가를 받게  것입니다따라서 우리는 지금부터라도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라는 말이 있습니다그때부터라도 시작하면 되는데사람들은 “이미 늦었어라며 포기하기 때문에 포기한  믿음대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미  자랐다고 생각하는 자녀일지라도 끊임없이 주의 교양과 훈계로 가르쳐야 합니다그리고 우리 자신도 하나님의 자녀이므로 열심히 하나님의 말씀을 배워야 합니다.
먼저 우리는 자녀에게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켜주어야 합니다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켜주기 위해서는 경건의 훈련을 시켜주어야 합니다.
매일 일어나서 기도하며식사 때마다 기도하고잠자기 전에 기도하며운전하기 전에 기도하며, 남들과 말하기 전에 기도하며말하면서도 기도하고공부하기 전에 기도하며매사에 기도하는 훈련  거룩한 습관이 몸에 배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무엇을 받았을 때마다 감사하며식사하기 전과 식사한 후에 감사하며용돈을 받더라도  십일조를 떼어서 바치는 생활을 하게 하며결코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지 말고, 있는 것에 만족하며 감사하는 생활을 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또한 탈세하지 않하도록 정직을 가르쳐야 합니다.
모든 예배에 참석하도록 가르치며예배가 얼마나  복을 받는 자리인지를 가르쳐야 합니다가정예배를 드리는 자녀치고 복을 받지 않는 자녀가 없습니다왜냐하면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항상 부모로부터 축복기도를 받기 때문입니다또한 자녀역시 부모를 위해 기도하는 습관이 형성되고, 부모를 축복하는 것이 몸에 배어서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나눌  있기 때문입니다자녀들의 편의를 봐준다고 예배에 자주 빠지게 하는 것은 인본주의 신앙입니다결국 그것은 자녀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 자녀들에게 하나님보다 자기 자신들이  중요하다고 가르쳐주는 결과를 가져와서 나중에는 이기주의자가 되어 말을 듣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모든 것들을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부모가 먼저 본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양파실험 대한 이야기를 하고 마치려고 합니다.
 초등학교 교실에서 양파를 키우기로 했습니다. 3개의 양파를 하나는 교탁 위에 올려놓고 아이들이 매일같이 쳐다보며 사랑한다는 말을 했고다른 하나는 매일 보면서 미워한다고 했고 다른 양파는 아예 구석에 방치해 놓고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얼마후 사랑을 받은 양파는 싱싱하게  자랐지만미움을 받고 자란 양파는 잎이 틀어지고 보기 싫은 모습이었습니다더욱 놀라운 사실은무관심하게 방치해놓았던 양파는 잎도 시들시들해지고 뿌리도 썩어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혹시나  양파를 살릴  있지 않을까 해서 양파에게 매일 사랑과 칭찬의 말을 해주었습니다그런데 그후 2주일이 지나자죽어가던 양파가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실험으로 아이들은 사랑하는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습니다 어떤 아픔과 장애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두 치유될  있다는 법칙도 배웠습니다무엇보다 관심을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주변에 무관심하게 버려진 것은 없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크리스천은 모두 하나님의 자녀입니다그렇다면우리는 우리의 자녀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들 모두에게 본이 되어 양육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특히 무엇보다도 부부간에는 오랜 세월동안 살면서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서로 무관심하게 살아가는 것이 습관이  부부들도 있습니다그래서 대화도 그치고 무덤덤하게 살아갑니다그러면서 서로가 죽어가고 있다는 것도 모른채 그것이 편하다고 생각하며 살아갑니다그러나 양파실험이 보여주었듯이 차라리 싸우며 미워하며 사는 것은 그래도 살아있지만무관심한 것은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자녀에게 역시 일일이 가르치려면 귀찮고 때로는 싸우기도 해야하고 여러 가지로 힘이 들기 때문에 “믿는다 이름 하에 방치해 두기도 합니다우리의 입에서 “I don’t care”이라는 말이 나오면 안됩니다우리의 자녀들의 입에서도  말이 나오면  됩니다 말은 크리스천이 사용하면  되는 말입니다크리스천은 항상 “I care”이라는 말을 해야 합니다. “사랑한다   마디가 가정을 바꾸고교회를 바꾸고세상을 바꿉니다그런데 우리는 얼마나 “사랑한다 말을 자주 합니까?
 
성경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아들의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 부르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네가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 자니라”( 4:6-7)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자녀를 키운다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데하나님은 우리를 양육하시느라 얼마나 답답하시겠습니까그러나 사랑의 하나님은 우리가 힘들고 어려울  언제든지 찾아가도 우리의 부모님들처럼 감정적으로 대하지도 않으시고 우리를 분노하게 하지도 않으십니다.
 
자녀를 키우는  힘이 드십니까가정 생활이 고달프십니까이세상에서 완벽한 가정은 없고완벽한 부모도완벽한 자녀도 없습니다그러므로 우리 모두 사랑의 주님께로 나아갑시다우리의 능력으로는 한계가 있고불가능하지만 전능하신 주님 앞에서는 불가능이란 없습니다사랑의 하나님께 우리의 모든 무거운 짐들을 내려놓고  동안  짐을 혼자 지고왔던 교만을 회개하며 주님 안에서 치유받고주님 안에서 다시 회복되는 역사가 우리 가운데에서 일어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할렐루야!
 
삶의 적용
 
내가 자녀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공부 잘하고  썩이지 않고세상적인 출세  남들에게 자랑거리가 되는 것인가아니면
겸손히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 빛의 자녀로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인가?
자녀가 나에게 원하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혹시 생각해보지도 않았다고 말하지 않기를......
혹시 자녀가 나를 무서워하는가?
 앞에서 기를 펴지 못하고 억눌려 있는가?
자녀가 내성적인가말이 없어서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는가?
그런데 입을 열면 깜짝 놀랄만한 말을 하고있지는 않은가?
자녀가  글이나 낙서해 놓은 그림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지는 않았는가?
남들 앞에서는 활발하면서  앞에서만은 조용하지는 않은가?
 아내(또는 남편) 말은  번을 말해야 듣거나   들어도내가 무엇을 하라고 하면 즉시로  듣는 편인가?
자녀가 자신의 주장을 하지 못하는가?
자녀가 책임감이 없는가?
자녀가 리더십이 없는가?
그렇다면  그렇다고 생각하는가?
도대체 자녀에게 어떻게 했길래......
 사랑스런 아이 앞에서 어떤 말과 행동을 했길레......
 
나는 자녀에게 인생의 상담자이며 멘토의 역할을 하고 있는가아니면 자녀에 대해 때론 방관자로때론 심판자로 군림하고 있는가나의 일관성 없는 생활 태도(기분에 따라 달라짐) 인해 지금의 자녀의 모습이 형성된 것을 인정하는가?
감정적인 사람의 자녀들은 그런 부모의 눈치를 보느라 항상 긴장되어 있고따라서 잘못해도 부모가 웃으면 되고 해도 부모가 찡그리면  되는 것이므로 매사에 책임감이 없고 부모의 표정에만 관심이 있다따라서 잘잘못의 기준이 없고무엇을 달성하려는 노력도 부족하다무엇을 해봤자 칭찬을 받을지 그렇지 않을지 모르기 때문이다그래서 매사에 무력해 보이며게을러 보이며 순해 보이기까지 하다그런 부모 밑에서 자란 사람은 기회주의자가  확률이 높으며 앞에 나서서 하지 못하고 뒤에서 사람들을 조정하려고 한다.
 
우리 가정은 가정 예배를 드리고 있는가?
현재 내가 자녀들에게 보여주고 있는 모습은 어떤 모습인가?
자녀들 앞에서 나는 어떤 말들을 하고 있는가?
사람들과 전화를 하거나 부부간에 대화하는 모든 것을 아이들은 듣고 보고있다.
자녀들이 보는 앞에서 성경을 읽고있는 모습을 얼마나 보여주고 있는가?
자녀들이 듣는 데서 얼마나 찬양을 부르고 있는가?
TV 보며 웃고 떠드는 시간이 많은가아니면 설교 말씀을 듣거나 보는 시간이 많은가?
부부간에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얼마나 자주 하는가?
자녀들이 부모의 비전을 알고 있는가?
혹시 비전이 없다고 말하지 않기를......
비전이 없는 부모는 자녀들에게 비전을 가지라고    없으며비전을 심어줄 수도 없다.
자녀가 꿈이 없이 사는 것을 누구 탓으로 돌리겠는가?
교회도 학교도 아닌 부모의 책임이다.
 
내가 먼저 자녀들에게 하나님을 배우는데 열심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주의 나라를 위해 작은 것이라도 비전을 갖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여주자.
아이들이 분노하지 않도록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여 생각이 아닌 주의 말씀으로 훈계하자.
아침에 일어났을 때와 잠자리에 드는 아이에게 항상 축복 기도를 해주자.
자녀가 학교에  때에 항상 주의 이름으로 축복해주고학교에서 돌아왔을 때에 수고했다고 등을 두드려주자.
비록 아이가 잘못해서 화를 내고 혼냈을지라도 자기 전에는 반드시 아이의 마음을 풀어주어서 마귀가 자녀의 마음 속에 분노와 다른 좋지않은 감정의 뿌리를 내리지 못하도록 하자.
 
나는 자녀에게 공부하라는 말을 하는 만큼성경을 읽고 찬양하라는 말을 얼마나 하고 있는가?
자녀에게 열심히 공부하라는 말을 하기에 부끄러움없이 현재 열심히 성실하게 일하는 모습을 자녀에게 보여주고 있는가?
자녀에게 교회에  나가서 신앙생활  하라고 말을 하기에 부끄러움없이 살고있는가?
교회의 모든 모임에 빠지지 않고성수주일을  하며십일조 생활을  하고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온유하고 겸손하며 절제하고 감사하며믿음 소망 사랑을 갖고 거룩하고 경건한 삶을  살고 있는가?
아이에게 하나님을 가르쳐 주고크리스천의 삶을 가르쳐주자.
어떻게 가르쳐주고 있으며어떻게 가르칠 계획인가?
자녀와 대화를  하고 있는가대화가 전혀 없는가?
그동안 나의 자녀양육의 태도를 깊이 반성해보자.
과연 무엇을 보여주며 살아왔는지......


오늘 받은 은혜와 감사의 제목은?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저를 주의 자녀로 삼아주시고 주의 한없는 사랑으로 양육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자녀들은 주님이 주신 기업이요 상급이라고 하셨는데부족한 저에게 이렇게 귀한 상급인 자녀들을 맡겨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는 부모가 되기에 너무나 부족한  투성입니다그동안 자녀가  소유인줄로 착각하여 제가 원하는대로 하지 않으면 나쁜 말로 욕을 하기도 하며화풀이대상으로  마음대로 다루기도 했습니다.
아이를 야단친다고 하면서때로는 제가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상처를  아이에게 쏟아 붓고 있었습니다저도 모르게 부모를 향한 분풀이를  자녀에게 하고 있었습니다용서하여 주옵소서.
부모님이 저에게 많은 상처를 주었어도 그것을 상처로 받아들인 것은  자신이면서 부모님을 용서하지 못하고 상처속에 뒹굴며 살아왔습니다크리스천이라고 하면서 용서하지 못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크리스천이라고 하면서 모든 짐을 주님께 내려놓지 못한 죄인이었습니다.
진정한 크리스천이 아니었기에  삶도 엉망이었고따라서 자녀교육도 엉망이었습니다자녀를 주의 교양과 주의 훈계로 가르치지 않고하나님께서  알아서 해주실 것이라는 헛된 믿음만 갖고 있었습니다학교에서 또는 교회에서 알아서  가르쳐줄 것이라는 착각속에서 정말 어리석게 살아왔습니다
제가 부모로서 본을 보이지도 않고그렇다고 신앙생활을  하라고 가르치지도 않으면서 자녀가   것이라는 마귀가 주는 망상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자기합리화를 시키며 " 되겠지"라는 생각만 갖고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사람들 앞에서는 좋은 부모인냥마치 자녀와 아무 문제가 없는 것처럼 말했습니다사실  아이들은 저를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 저는 그것을 받아들일 수가 없었습니다인정하기가 싫었습니다그래서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변명하기 위해  아이와  지내는 것처럼 말을 했습니다.
이젠  모든 것을 주님앞에 솔직히  내려놓고 싶습니다왜냐하면  혼자 지고가기에 너무 힘이 들기 때문입니다 동안 부모님을 용서하지 못했던 것을 내려놓사오니 저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동안 자녀를  뜻대로 키운 것을 용서하여 주옵소서자녀가 잘하면 제가 잘나서 그렇고자녀가 잘못되면 배우자가 교육을 잘못시켰고학교나 교회에서 잘못 가르쳐서 그렇다고 생각하며 말했던 모든 것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부터는 자녀가 좋아하건 싫어하건 상관없이 주님의 뜻대로 키울  있도록 저에게 믿음을 주옵소서제가 믿음이 없어서 자녀의 눈치를 보며 자녀를 우상처럼 키웠습니다제가 성령충만하지 못하여 자녀를 지혜롭게 인도하지 못했습니다저희부부가 자녀 앞에서 다투며  소리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 자녀에게 신뢰감을 잃어버렸습니다본을 보이지 못하면서 어떻게 말로만 한다고 말을 듣겠습니까? 모두 다 저희 부부의 잘못입니다용서하여주옵소서그리고 회복시켜주옵소서
 자녀가 주께로 나가지 못하도록 제가 걸림돌 역할을 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지금  순간부터는 겸손하고 온유한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서 제 자녀들이 저를  때에 예수님을 보는 것처럼 살기를 원합니다저에게 성령충만함을 허락하여 주시고저에게 굳건한 믿음을 주옵소서
그래서 매순간 주께서 주시는 지혜로 자녀를  양육할  있기를 원합니다그렇게함으로 주께서 저에게 선물로 주신 자녀청지기로서  양육하라고 주신 자녀를 주님의 뜻에 합당하게  키워서 주님의 기쁨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저를 자녀로 삼으시고 인도하신 것처럼 저도  자녀에게 그런 좋은 부모가 되고 싶습니다허락하여주옵소서인도하여주옵소서저를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김 수 경


he 2nd Life Foundation

뉴욕 퀸즈 리폼드 교회
Rev. Esther Soo-Gyung Kim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As for me and my house, we will serve the LORD!
(Joshua 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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