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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찍은 사진

기도 중 또 장난끼

작성자팅커벨|작성시간12.06.06|조회수250 목록 댓글 4

기도에 빠져 들기도 잘하고 빠져 나오기도 잘한다

스님 뒤로 자리 앉아 열심히 읽다가 홀연히 스님의 뒷머리에 눈이 머문다.

예쁘시다

낮예불이 끝날 무렵 주리가 틀릴 때도 되었다.

오늘 낮 4시.

카메라를 슬~~ 끄집어냈다. .................................... . 오래된 카메라를 요즘 들고 다닌다

 

 

 

스님께서는 묘법연화경을 독송하시고 계신다

대웅전 중간

 

 

 

부처님의 왼쪽, 나의 오른쪽

 

 

 

부처님의 오른쪽, 나의 왼쪽

 

 

 

그리고 내 자리

 

 

 

 

바깥에서는

가죽나물이 이러고 있고

 

가죽나물 부각을 만드신다고.

어제 찹쌀풀 묻혀 납짝하게 마당에 펴 말리는데, 땀 엄청 흘렸다

어쨋건 군에서나 사회에서나 절에서나 보직을 잘 맡아야합니다

난 태양 아래서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데, 안에서 밀가루 묻힌 분도 계셨거던요.ㅎ

 

 

이것은 어제 문수원에서 공부 마치고.어느 분의 손폰 솜씨 

 

헤벌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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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햇빛엽서 | 작성시간 12.06.06 ㅎㅎ 편안해 보이셔서 좋습니다.. ^^
  • 작성자구담 | 작성시간 12.06.07 웃음에서 보살을 보았습니다~~~
  • 작성자김여니 | 작성시간 12.06.08 우와~ 가죽나물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스님 뒷모습을 찍어도 되나요 ㅎㅎ 전 앞모습을 찍어 오고 싶네요..ㅎㅎ
  • 작성자술래 | 작성시간 12.06.08 저 많은 가죽나물을 땡볕에 널어 놓으시느라 애쓰셨군요.. 열심열심이 보기 좋습니다. ^^
    그래서 팅커벨님 얼굴이 샤방샤방 한가봐요. ^^ 이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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