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에 빠져 들기도 잘하고 빠져 나오기도 잘한다
스님 뒤로 자리 앉아 열심히 읽다가 홀연히 스님의 뒷머리에 눈이 머문다.
예쁘시다
낮예불이 끝날 무렵 주리가 틀릴 때도 되었다.
오늘 낮 4시.
카메라를 슬~~ 끄집어냈다. .................................... . 오래된 카메라를 요즘 들고 다닌다
스님께서는 묘법연화경을 독송하시고 계신다
대웅전 중간
부처님의 왼쪽, 나의 오른쪽
부처님의 오른쪽, 나의 왼쪽
그리고 내 자리
바깥에서는
가죽나물이 이러고 있고
가죽나물 부각을 만드신다고.
어제 찹쌀풀 묻혀 납짝하게 마당에 펴 말리는데, 땀 엄청 흘렸다
어쨋건 군에서나 사회에서나 절에서나 보직을 잘 맡아야합니다
난 태양 아래서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데, 안에서 밀가루 묻힌 분도 계셨거던요.ㅎ
이것은 어제 문수원에서 공부 마치고.어느 분의 손폰 솜씨
헤벌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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