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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말씀

천강유수 천강월이요, 만리무운 만리천이라 ~

작성자햇빛엽서|작성시간15.09.27|조회수2,454 목록 댓글 2

 

  보화비진료망연 (報化非眞了妄緣)

  법신청정광무변 (法身淸淨廣無邊)
  천강유수천강월 (千江有水千江月)
  만리무운만리천 (萬里無雲萬里天)

 

  보신과 화신은 인연 따라 나타날 뿐 참됨이 아니며
  청정법신 하나만이 온 세계에 꽉 차 있네.
  천 개의 강마다 천 개의 달이 떠도
  구름만 걷히면 청천 하늘 그대로 가득하리라.

 

- 함허 득통대사의 <금강경오가해설의>에 실린 송나라 예장 종경(豫章 宗鏡)의 글 -

 

 

* 수월도량(水月道場) - 물에 비친 달과 같은 도량. 하늘에 떠 있는 달이 여러 곳에 있는 물에 고루 비치면

   이르는 곳마다 달이 나타나듯 곳곳에 있는 도량마다 부처님의 원력이 함께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법회연구원 편역 '상용 불교의식해설'>

 

* 극락에 가려면 길이가 10,000리나 되는 큰 강을 건너야 하고 극락교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안개가 끼어서 잘 안 보여.. 지키는 사람이 물어 "사바세계에서 무슨 공부를 했느냐?"
  실력을 보이라는 것.. 다라니를 외우든지, 경전 한 구절 외운다든지..
  그러면 구름이 다 걷혀서.. 만리무운 만리천..
  그래서 극락으로 들어가는 문을 통과할 수 있다.  <호연스님 /btn>

 

 

☞ 정조대왕 '만 개의 하천을 비추는 밝은 달과 같은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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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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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술래 | 작성시간 15.11.20 아하... 고맙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햇빛엽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11.20 옴 산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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