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기불교산책 3 http://cafe.daum.net/santam/IQZL/208
명상에서 중요한 자세 - 허리 곧게 펴고, 눈 감고, 긴장 풀고..
용서의 명상을 자주 하면 내 마음의 응어리와 죄의식이 차차로 녹아 없어진다.
만일 내가 다른 사람에게 몸으로 입으로 생각으로 잘못을 행하였다면
내가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용서받기를 원합니다..
또한 누군가가 나에게 몸으로 입으로 생각으로 잘못을 행하였다면
그들이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나는 용서합니다..
우리를 행복과 평화, 안락으로 이끄는 자애명상
내 자신이 행복하고 평화롭기를.. 괴로움과 슬픔에서 벗어나기를..
내 자신이 진정으로 행복하고 평화롭기를 바랍니다.
괴로움과 슬픔에서 벗어나기를 바랍니다..
내가 나에게 가장 소중하고 사랑스럽듯이
모든 존재들은 각자 자신이 가장 소중하고 사랑스럽다
내가 앉아 있는 곳이 우주의 중심이라 생각하고
이 곳에서 무한히 자애의 빛을 보내면서.. 자애의 마음을 일으킨다
모든 존재들이 행복하고 평화롭기를.. 괴로움과 슬픔에서 벗어나기를..
모든 존재들이 진정으로 행복하고 평화롭기를 바랍니다..
괴로움과 슬픔에서 벗어나기를 바랍니다..
▒ 야사에서 마하 카샤파 존자의 출가까지
녹야원에서 부처님 설법을 듣고 오비구 깨달음 - 부처님 선언 '세상에 6명의 아라한이 있다'
그곳에서 가까운 마을에 살고 있던 바라문 청년 '야사' - 인생의 고뇌를 안고 숲을 헤매다가 부처님을 만나게 됨
부처님 젊었을 때와 비슷한 고민: 인생의 의미? 어떻게 사는 게 바른 길일까? 고민
야사가 법을 들을 준비가 된 것을 보시고,
보시를 먼저 설하심 (특히 재보시), 그리고 계를 지키는 것 설하심 -> 보시지계생천(시계생천施戒生天)
재가자에게 법을 설한 첫 사례
그리고 바로 사성제 설함 - 곧 깨닫고 아라한 됨 (당일치기로)
저녁이 돼도 야사가 돌아오지 않자 부모가 찾아나섬
부처님은 야사를 잠시 안 보이게 신통력으로 가려 놓으시고 부모를 보니 그들도 선근이 있어
그들에게도 보시지계생천의 가르침을 주심 - 재가자로서 귀의
그때 야사를 보이게 하심 - 부모에게 출가의사 - 부모 허락
(☞야사의 출가 http://cafe.daum.net/santam/IaMf/240)
야사의 친한 친구 4명 출가 곧 아라한 됨 - 모두 11명 아라한
'세상에 11명의 아라한이 있다' <율장 대품>
야사 친구 50명 출가 곧 아라한 - '세상에 61명의 아라한이 있다'
첫번째 안거를 녹야원에서 나실 때, 우안거 3개월 동안에 이루어진 일
부처님은 60명에게 전법선언을 하심.
(☞전도선언 http://cafe.daum.net/santam/IRnJ/83)
(우루벨라로 가신 이유 - 출가전 마가다국왕과의 약속)
당시 마가다국왕 빔비사라왕(거의 동년배)이 싯달타 태자를 보고 태자가 머무르는 동굴로 찾아와서
'나라의 반을 줄테니 내 신하가 돼서 나라를 다스려 달라' - 사양하자 '그럼 깨달으면 제일 먼저 방문해 달라'
마가다국에 거의 도착했을 때, 불을 섬기던 카사파 3형제를 만남
서로 법담을 나누다가, 자기들이 섬기는 큰 뱀(뱀신, 용신, 코브라?)의 동굴에 들어가서 하룻밤 지내기를 권해.
부처님 응하심. 공격하는 뱀을 신통력으로 제압해서 발우 속에 도마뱀처럼 들어가 있어
뱀한테 잡아먹혔을 줄 알았는데, '당신들이 섬기는 뱀이 여기 있오.'
그들의 아만이 워낙 높았기 때문에 그걸 깨려고 신통력을 보이심 - 아무때나 보이신 게 아님
카사파 3형제 큰형이 이끄는 500명, 둘째가 이끄는 300명, 막내가 이끄는 200명 - 1000명이 귀의
이들을 이끌고 마가다국으로 가시다가 산에 올라 '불의 설법'을 하심 (☞http://cafe.daum.net/santam/IaMf/81)
모두 아라한이 됨 (정화된 마음자세+적절한 비유 / 이렇게 적절한 방편의 능력은 다른 아라한은 없고 부처님만)
마가다국에 이르자 빔비사라왕이 찾아와 법문듣고 수타원 됨 - 자기가 쉬던 죽림정사를 기증 - 최초의 정사
여기서 사리풋타와 목갈라나를 만남 - 원래 산자야의 제자였다
사리풋타가 오비구중 아사지비구를 보고 '아 뭔가 다르다'
'당신은 굉장히 안정돼 있고 편안해 보입니다, 당신은 누구의 가르침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습니까?"
부처님으로부터 들은 가르침을 말해줘 (연기와 소멸) - 듣고 바로 수타원 됨
더 가르쳐달라고 하니까 '제 스승이 가까운 곳에 계십니다'
사리풋타는 어렸을 때부터 죽마고우 목갈라나를 만남 - 목갈라나는 그의 말을 듣고 수타원이 됨.
부처님이 아니라 그 제자에 의해 깨달음에 이른 첫 사례 (기록적으로는) - '법을 듣고 깨닫다'
둘은 산자야의 수제자였는데, 이제 우린 부처님을 만나러 간다.. 250명이 따라나서..
산자야가 분에 못 이겨 죽었다는 얘기도 있다
둘이 부처님을 찾아갔을 때 부처님은 마중을 나오심 ('저기 나의 두 수제자가 온다')
목갈라나(선정으로)는 7일만에, 사리풋타(선정+위빠사나로)는 15일만에 아라한이 됨 - 드디어 1250인의 비구가 됨
마가다국에서 생긴 1250인의 비구
* 부처님 제자 3부류 - <1>10대제자 (부처님 최측근과 관련 + 학파와 관련된 분들)
<2>16나한 (신통과 관련하여 가장 강력한 분들) <3>1250비구 (출가한 순서 대로) <자현스님>
마하 카사파 존자의 출가 (앞의 카사파와 다름)
바라문 출신. 부모가 결혼을 소원. 까다로운 조건 제시
자기와 같은 여인 만나. 첫날밤부터 따로 자. 출가 의사 밝혀. 부모가 아주 좋은 가사를 해줘.
옷이 참 좋아 보이는구나. 옷 바꿔 입어. 두타행에 알맞는 옷으로. (대승에선 의발을 전했다고 해)
8일만에 아라한이 됨 (가섭존자)
▒ 질의응답
대기설법 - 상대의 근기(오근: 信, 精進, 마음챙김念, 定, 慧), 번뇌, 욕망 등을 아시고 그에 맞게 설법
그래서 84,000 법문 - 그 중에서 82,000가지는 부처님 설법, 2000가지는 제자들이 보탠 것
불교 이전부터 인도는 출가 수행과 탁발의 문화 - 음식과 약을 보시함
상업, 수공업 등 발전시기 부의 축적이 일어날 때 시기여서 수행자들을 충분히 돌보는 여건
유여열반 - 생명이 유지되는 상태에서 번뇌가 완전히 끊어진 것
무여열반 - 육신의 생명이 끊어짐으로서 들어가는 열반, 완전한 열반. 질적인 차이는 없음
외도 - 불교 이외의 종교, 철학. 당시 6사외도(유물론 결정론 우연론 숙명론 고행 등..)
불교는 인과, 행위, 업을 강조(삶의 개척 중시)
대승경전 - 보살행을 강조하고 부처님을 흠모하는 사람들이 쓴 것이지만 초기불교의 일들에서 모티브를 가져옴
12연기 - 깨닫고 칠칠일 동안 음미할 때 12연기를 순관 역관으로 보셨다는 얘기 나옴. 4성제도 기본적으로 연기와 연결돼 있음
부처님은 깨닫고 3년 후에 고향을 방문하심
무상의 가르침을 생각으론 금방 이해할 수 있기야 하지만
무상을 철저하게 자기 경험에서 확인하지 못하면
아름다운 거 보면 더 보고 싶어 하고, 좋은 소리 들으면 더 듣고 싶어 하고..
조금 기분 나쁜 장면을 마주치면 화나고 짜증나고 그런다..
이 화와 짜증이 올라오는 순간을 보고 무상함을 보면 되는데
이런 번뇌들이 올라올 때에는 무상을 놓쳐 버린다 - 그래서 수행을 통한 내면적 경험이 필요하다.
그래야 체험한 무상이 나를 보호하게 된다 - 번뇌나 욕망을 다스리는 수단이 된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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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우주먼지 작성시간 11.12.01 몇년전에 불교라디오 한참 들었을 때.. 김재성교수님의 강의도 들었었지요..
조곤조곤 낮은 목소리로 설명을 참 잘해주시더라구여.. 귀에 쏙쏙 들어오게..
근기에 맞는 설법을 '대기설법'이라고 하는군요..
마지막 문단에서 교훈을 담아갑니다.. _()_ -
답댓글 작성자햇빛엽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12.01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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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소요유 작성시간 11.12.06 허무(虛無)를 이해 하면 혼미함에서 자유로와 지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