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행복한 공부

진짜로 극락에 갔다 온 사람.. 관정스님 '극락유람기'

작성자햇빛엽서|작성시간20.10.28|조회수891 목록 댓글 0

 

 ------------- 원빈스님 설명 ----------

 

"극락에서는 공덕이 큰 만큼 몸집이 크다고 한다. 
어떤 사람이 극락엘 갔는데 여기저기 막 다니다 보니까 
하늘 끝까지 황금절벽이 솟아 있어.. "이건 도대체 무슨 황금산인가?" 
옆에 있던 안내자 관세음보살님께 물어보았더니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 아미타부처님 엄지발가락이래..

아미타부처님을 보고도 못 본 것이다. 그래서 관세음보살이 아미타부처님을 보여주려고  
그 사람을 데리고 공중으로 날아 올랐는데.. 이번에는 웬 망망대해, 푸르디 푸른 끝없는 바다가 있어..

저건 뭐냐고 물었더니 아미타부처님 눈동자래 ㅎㅎ
중국의 관정스님은 6년 동안 실종되었었는데, 그때 극락에 갔다 온 이야기를 적은

'극락유람기'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 중국의 관정스님은 1967년 음력 10월 25일 좌선 중에 홀연히 관세음보살의 이끌림을 받아서

  그 자취가 사라져 서방정토 극락세계를 참관했는데, 그 기간이 하루를 지난 것처럼 느껴졌다고 한다.

  하지만 인간세상에 돌아와보니 1973년 4월 8일 이었다. 장장 6년 5개월간이었던 것이다.
 

 

 ------------- 극락유람기 중에서 ----------

 

이것은 1967년 10월 25일의 일이다. 내가 맥사암에서 좌선 중이었을 때

어떤 사람이 내 이름을 부른 후 갑자기 그가 나를 잡고 앞으로 내달리는데

나는 마치 술취한 사람처럼 기분이 황홀하여졌고 왜 달리는지 이유를 알지 못했다.  (중략)


... 도솔천을 지나 또 능엄주를 외우자, 발 아래에 연화좌가 나타나 나를 싣고 허공을 날아 가는데

귀에서 바람이 지나니 소리가 쌩쌩하고 났다. 잠시후, 눈 앞에 아름다운 하늘의 세계가 나타났는데

연화가 땅에 닿아 내려서 살펴보니 땅은 금모래요, 하나하나의 나무들은 높이가 10장이나 되고,

잎사귀는 3각, 5각 7각형 모양의 금으로 되어 있는데. 다 빛을 발하여 꽃이 피어 있었다.

또한 각종 아름다운 새들이 자유로이 날면서 아미타불의 성호를 노래하고 있었다. 
관세음보살께서 말씀하시기를 "경에서 이른 것처럼 7중 비단 그물과 7중 나무가

다 이 경계이니라."라고 하셨다. 귀곁으로 설법 소리가 들리기는 하는데 완전하게 들리지는 않았다.

조금 더 가니 큰 길이 나타나는데 칠보로 장식된 높은 탑이 은은한 빛을 내고 있었다.


관세음보살께서 손으로 눈 앞을 가리키며 "네 앞에 아미타불께서 계시는데 너는 그 분이 보이느냐?" 
"이것은 단지 커다란 벽이 아닙니까?" "네 앞에 보이는 것은 큰 벽이 아니라 아미타불의 발가락이니라," 
"아미타불의 신체가 이와 같니 크시다면 제가 어찌 뵐 수 있습니까?" 하고 여쭈었다. 
이 모습은 마치 미국에 있는 110층 건물 앞에 선 개미와 같은 상태였다. 
"너는 속히 무릎을 꿇고 아미타여래의 가피로 네가 서방에 가기를 간곡히 빌어라." 
하시기에 내가 시키는 대로 아미타여래께 기원하자, 순식간에 내 몸이 커져

아미타불의 배꼽 정도까지 이르게 되어 비로소 그 분을 뵐 수 있었다. 
그곳은 층층이 연화로 쌓여 있고 수천 가지의 빛을 내는 가운데 부처님께서 앉아 계셨다.

이때 내가 먼 곳으로 시선을 돌리니 비로소 서방세계의 모습이 한 눈에 보였다. 

서방정토는 불경에 의하면 10만억 국토룰 지나야 도달한다는데 이것을 시간으로 계산하면 150억 광년이다.

사람으로는 도저히 도달할 수 없는 광년이며 단지 왕생발원에 의해 한순간에 문득 도달한다고 한다. 
아미타불을 향하여 머리 숙여 예배하며 복혜를 주시어 생사의 윤회에서 벗어나기를 간절히 구하자

아미타여래께서 말씀하시길 "관세음보살이 너를 이끌어 이곳으로 데려와 각 곳을 보게 할 것이니

너는 자세히 보아라. 다만 본 뒤에 너는 반드시 인간세계로 돌아가야 한다."고 하셨다. 
당시 나는 극락세계의 수승한 경계와 인간세계의 고통을 비교하여 생각해 보니

다시는 인간세계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다. 이에 내가 애걸하기를

"이 극락세계는 아주 훌륭합니다. 나는 돌아가고 싶지 않으니 
아미타불의 대자대비로 이곳에 저를 머물게 하소서."라고 말씀드렸다. 
그러자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길 "네가 이곳에 머물지 못 하는 이유는

도리어 너 자신이 돌아가기를 원했기 때문이니라. 너는 이미 2겁 전에 이곳에 왕생했던 자로

다시 사바세계로 돌아가기를 원했기 때문에 다시 돌아가야 하느니라."고 하셨다. 

아미타불이 관세음보살께 "너는 속히 저 스님을 각 처로 데리고 가서 구경시키거라"고 말씀하셨다. 
이 때 내가 본 회랑, 연못, 난간, 산, 땅은 다 칠보로 이루어졌고 빛을 발하는데

마치 네온싸인의 빛과 같았다. 그 빛들은 모두 물체를 통과하였다. 
대문 위에는 네 개의 큰 금글자가 있었는데 내가 보아서 도저히 알 수 없었다. 
관세음보살께서 설명해 주시기를 중국어로 읽으면 '대웅보전'이란 뜻으로, 해석하면 무량수불이라고 하셨다.

금벽으로 휘황한 대전은 웅장하기 비할 바 없었는데 족히 만명은 들어갈 수 있었다.

많은 보살들이 서 있거나 앉아 있었고, 대전 안과 밖을 거니는데 신체가 전부 금색 투명하였고 
보살의 크기는 부처님에 비해 왜소하였다. 대세지 상정진보살 등 대보살도 계셨다.

관세음보살께서 하품하생부터 상품상생까지 유람을 하자며 안내해 주셨다.

길을 나서자 우리의 신체가 점점 작아지기 시작했다. 
관세음보살께서 "극락세계 각품의 중생의 경계가 같지 않음으로 몸 크기에 차이가 있다.

우리는 지금 상품에서 하품으로 가는 중이니 몸이 점점 작아지는 것이다. 
이것은 즉각 경계에 따라 체구가 정해지는 것이니라"고 설명해 주셨다...  (중략)

 

아미타 부처님께 내가 여러 번 감사 드리고 길을 나서자 다리 아래의 연꽃이 허공을 박차며 날아가기 시작했다. 내가 돌아올 때의 정경은 이미 앞에서 보았던 절, 보살, 사람, 천인을 보지 못하고 단지 극락에서 20여 시간을 보냈음을 기억하고 있는데, 내가 느끼기를 하나의 돌 위에 있음을 알았다. 오래지 않아 날이 새고 정신이 점점 깨어나자 하늘을 향해 3배 한 후 소리치고 곡하였으나 아무런 소식이 없었다. 내가 이십여 리 쯤 산에서 내려와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그 날이 1973년 4월 8일 이라는 것을 알았다. 자그마치 6년 5개월의 시간이 지난 것이었다.  (출처) 관정스님 '극락세계유람기' blog.naver.com/wmhsc/154321881

 

 

※ (극락엔 여자가 없다는데 천당은?) "천상계 중에서 욕계천엔 여자가 있다. 남자 1명에 여자 500명씩..

    그러나 색계천 이상에는 없다. 수행자들의 세계여서 그렇다." <월호스님>

☞ 도솔천에 갔다 온 묘련스님 이야기 cafe.daum.net/santam/IaMf/519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