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절구경 법당설명

부처님의 호위무사가 된 헤라클라스

작성자햇빛엽서|작성시간15.02.14|조회수1,075 목록 댓글 2

석굴암에 있는 금강역사(인왕) 

 

금강역사는 그리스신화의 헤라클레스가 불교에 흡수된 모습이라고 한다.

 

일본 나라의 동대사(東大寺) 집금강신

(금강저를 들고 있음)

 

 

 

 

 

 

 

 

 

 

 

 

 

 

 

 

 

 

 

 

 

 

 

 

 

 경주 골굴사 금강역사

 

사천왕도 그렇다는 주장이 있다.

 

봉은사 사천왕상은 헤라클레스를 상징한다. ['서동철의 비뚜로 보는 문화재, 오래된 지금']

사천왕상 서방광목천의 사자는,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그대로 헤라클레스가 네메아계곡에서

30일 동안 밤낮으로 목 졸라 죽인 뒤 그 가죽을 쓰고 다녔다는 네메아의 사자라는 것.

지금의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의 일부인 간다라는 BC327년, 그리스 알렉산더 대왕에게 정복되었는데

당시 그리스인들의 문화가 불교문화와 융합하는 과정에서 헤라클레스가 붓다의 호위무사로 편입되었다는 것이다.

 

영국미술관의 부처와 헤라클레스를 닮은 금강역사를 새긴

2세기 간다라 불교미술

봉은사 사천왕상 서방광목천 (허리에 사자 부조)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411023005

 

 

 

 

 

 

 

 

간다라 출토 부조(AD 1세기) 석조 높이 54cm 런던 대영박물관 소장

왼쪽의 사자가죽을 뒤집어 쓴 모습으로 표현된 신이 사천왕인데,

한 손에는 제우스 번개와 비슷한 금강저를 들고
다른 한 손에는 헤라클레스가 항상 가지고 다니는 몽둥이 대신

칼을 든 모습으로 표현됨

http://taejj5115.blog.me/140211870608

 

※ 네메아의 사자: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불사신의 사자.

    칼도 들어가지 않고 화살도 뚫을 수 없었으나

    헤라클레스가 몽둥이로 때린 후 목을 졸라 죽였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손오공 | 작성시간 15.07.17 헤라클레스가 부처님의 호위무사로... ... ...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답댓글 작성자햇빛엽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7.17 네.. 여러 문화는 서로서로 영향을 주고받을 수밖에 없으니까요.. ^^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