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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작성자초막|작성시간25.06.30|조회수43 목록 댓글 0

나이 70세? 

100세 시대 나이 70.?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은데 

적다고 많다고 할 수도 없는

어정쩡한 세월인가 

그러나 이젠 어딜 가도 

앞에 서서 나서서 

이레라 저래라 할 나이는 지났네 

그렇다고 뒷방(차지)처지 

가만 앉아 있기도 

그러할 나이인지라 

잘못 껍쩍거리다 간 

주책바가지 소리 듣기 

딱 좋은 나이일세유

쉽게 말해 

힘자랑 ㅈ자랑할 땐 지났고

친구들도 이젠 조용할걸 

ㅋㅋㅋ 

해방 후 인구가 차츰차츰 불어 나면서 

우리 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으로 3천만 명 대인데 

그렇게 신나게 증가하다가 

2020년대를 정점으로 해서 

매년 줄어들어가는데 

지금은

인구 51백만 대를 유지하니 

그만은 인구는 어디로 갔으며 

초등학교 전교생 1명? 문을 닫았나 

세월은 세상은 

알게 모르게 흘러가고 변화하는데 

우리들은 초등학교 때 기억 

그대로 간직 머물러 있으니 

동창회도 소모임도 갖으며 

만나면 서로 "야자"하지만 

처마다 살아온 날 처지가 다르니 

다 같을 수는 없고.... 

이렇게 라도 소식 공유하며 

만날 수 있다는 거, 세상 

감사하고 고마워 해야지요 

세상살이가 삶이 별거더냐 

잘 어울리고 유들부들 살아가면서 

동창회도 소모임도 잘 참석 하는 

친구가 성공한 친구인지라 

이젠 칠십? 동창회도 만남도 

오라이 가라이 권유할 때는 지났고 

알아서 그러려니 하고 

살 나이 70일세유.....

세상은 이렇게 변화하는데 

그러면서 우리도 70세라 

아직도 이해가 안 가고 

따지고 분별심 들어내면 

세상 헛살은 거구.... 

세상은 그렇게 저물어 가나 봐유,

세월 가고 내 늙어가는 줄 모르고 

세상 야기 우리들 야기 많이도 했는데 

그 야기들 노래 가사말 

한 줄에 다 들어 있는데 

뭘 거리 구시렁 그렸는지 

이제는 "그러려니 하고 살자" 

이 말 밖에 떠 오르는 게 없네유 

그리고, 건달 반건달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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