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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인생은 노래가사를 따라간다

작성자햇빛엽서|작성시간13.09.13|조회수459 목록 댓글 0

[이보용 전 서울 창덕여고 교장 / 요약]

 

가수의 인생은 노래가사와 상관관계가 있다고 한다.

신나고 즐거운 노래를 부른 가수들은 장수하고

고통, 이별, 죽음, 슬픔, 한탄의 노래를 부른 가수들은 단명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가수가 한 곡을 히트곡으로 만들려면 그 곡을 대개 5,000 번은 불러야 하는데,

그렇게 부르다 보면 자기 암시에 빠져, 그 인생도 그렇게 될 확률이 크다는 것이다.

 

가수가 처음 노래를 연습할 때, 작곡가에게 얼마나 많은 핀잔을 들었겠는가. 좀더 감정을 넣으라고.

감정을 있는 대로 넣어 부른 노래들은 자기 자신이 그 노래의 주인공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니 자기도 모르게 가사 내용이 잠재의식에 덜컥 연결된 것이다.

 

가수 100명을 대상으로 히트곡이 운명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를 조사해 보니,

91명의 가수가 자신의 히트곡과 비슷한 운명을 만들었고,

요절한 가수들은 너나없이 죽음과 연관된 노래를 불렀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노래는 말에다 곡조를 실은 것이어서 말보다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이다.

 

우주에는 여러가지 종류의 이미지가 있어서 '마음 파장'이 표류하고 있다가,

자기 마음의 파장에 따라 우주에 표류하고 있는 갖가지 이미지 중에서 자기에게 파장이 맞는 이미지가

'방송 전파'에 실려 끌려오는 식으로 그 모습을 자기의 신변에 나타내게 되는 것이다.

 

우리 입에서 부정적인 말이 나오면 모든 상황이 부정적으로 되고,

긍정적인 말이 나오면 상황이 긍정적으로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해야 한다.

 

수필가 이어령 교수는 우리나라가 그래도 이만큼 잘 살게 된 이유가 코흘리개 아이들 때문이었다고 한다.

그 아이들이 코를 흘리니까, 어른들이 말하기를 "얘야! 흥해라!"

그 말을 많이 해서 우리나라가 흥(興)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유머 속에 메시지가 있는 글이다.

어른들이 아이들을 보고 "흥하라!"고 하면 흥하게 되고,

"망할 놈!" 하면 망하게 된다는 것이다.

 

흔히 내뱉는 "죽겠다!"는 말도 문제다.

"배고파 죽겠다, 귀찮아 죽겠다."고 하면 죽을 일만 생겨나게 된다.

아무리 어려워도 "살만 하다!"라고 해야 한다.

 

 

※자료원문 http://ipcs21.com/default/index_view_page.php?part_idx=158&idx=37881

☞ 아이에게 큰 절을 하신 스님의 교훈 http://cafe.daum.net/santam/IgCV/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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