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메모 & 메모

'외할머니'라는 말이 사라지고 있다

작성자햇빛엽서|작성시간21.11.26|조회수113 목록 댓글 2

라디오 방송에서 아무말이나 하는 코너에

어떤 분이 사돈에게 하고 싶다는 말..

 

"정말 자꾸 그렇게 '거긴 외할머니고, 여기 내가 진짜 할머니'라고 하실 거예요?

진짜 할머니면 손주를 전적으로 케어할 자신이나 있어요? 그럴 거면 데리고 가서 케어하세요!

밥 한 숟가락이라도 더 먹이는 건 외할머니라구요!!!"

 

ㅎㅎ 그런데 진행자 말을 들어 보니까 요즘엔 외할머니라는 말을 잘 안 쓰고

아예 학생들 교과과정에서 없어져서, 유치원부터 아예 그런 호칭을 안 가르쳐서..

요즘 애들은 '외할머니'라는 말을 모르는 애들이 많다고 합니다.

 

참, 세상이 많이 변했구나 싶어서 자료를 좀 찾아 보았더니 다음과 같은 뉴스가 있더군요.

 

                  ------------ * ----------

 

전문가들은 한국 사회가 변화하면서 외할머니 표현을 잘 쓰지 않게 됐다는 진단을 내놓고 있다. 

부를 때는 그냥 할머니라고 하고, 남들이 어떤 할머니인지 물어볼 때만 외할머니 용어를 쓴다는 사람들도 있다.

이미 구어(口語)로는 잘 사용하지 않게 된 용어라는 취지다.

'외할머니' 표현을 안 쓰면 외할머니는 어떻게 불러야 할까. 

앞에 지역 이름을 붙여 ○○동 할머니로 구분하거나 아파트 이름을 붙여서 구분한다는 사람들이 가장 많았다.

아이들이 '엄마 할머니, 아빠 할머니'로 부른다는 사례도 있었다.

국립국어원이 작년에 펴낸 언어예절 안내서에서도 "요즘은 외가와 더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가정들이 많아

외할머니를 외할머니라 하지 않고 할머니라 부르는 사람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꼭 외할머니를 외할머니라고 부르지 않아도 언어 예절에 어긋난 표현은 아니라는 것이다.  (☞ 자세한 내용 보기)

 

여성가족부는 '외할머니, 친할머니'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하였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茂朱 香爐山 人 | 작성시간 21.11.30 잠시들려 편안히 머물다가네유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작성자손오공 | 작성시간 22.02.01 아하~~~
    그런가요? ㅋㅋㅋㅋㅋㅋㅋ.................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