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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침 도는 음식방

[스크랩] 가지조림

작성자햇빛엽서|작성시간18.10.02|조회수180 목록 댓글 0

 

간단하고 맛있는 여름찬6, 가지조림

 


 

간단하고 맛있는 여름찬 여섯번째, 가지조림입니다.

 

가지는 여름과 초가을까지 제철입니다. 그나마 철을 잘지키는 식재료이기도 합니다. 가지는 수분이 많아서 여름에 딱! 잘 어울리는 식재료랍니다. 여름에 부지런히 챙겨드시면 아주 좋습니다.

 


 

제가 가지로 하는 요리중에 제일 좋아하는 찬이랍니다.

 

너무 좋아해서, 이렇게 만들어 매번 찬으로 나간답니다. ㅎㅎㅎ

 


 

가지가 다 똑같을거라 생각하면 오만이였다는 사실도 작년즈음해서 배웠답니다.

 

아담하고 앙증맞은 크기로 자란 '토종가지'가 참 맛있더이다.

 

생으로 먹어도 달큰하니 맛있구요. 폭 쪄서 국간장과 참기름에 무쳐먹어도 식감도 너무 좋구 아주 맛있습니다.가지나물, 가지볶음, 가지조림으로 만들어 보리밥에 턱얹어서 맛있게 먹습니다. 가끔 고추장양념장에 쓰윽 비벼먹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로 보라색을 너무 좋아하는 지라, 보라빛 가지는 여름철 내내 장터에서 절 너무 강렬하게 유혹합니다. 시원한 맛도 좋구, 달큰고소하게 양념해서 찬으로 내놓으면 으찌나 맛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때요? 보시기에도 너무 맛있게 생겼쥬? ㅎㅎ

 

아으, 정말 너무 맛있습니다.

 

비법이요? 흠.. 들기름과 조청이랍니다. 가지는 기름을 잘 흡수하는데요. 들기름으로 볶아내면 그맛이 아주 좋답니다. 거기다가 조청의 풍미가 들어가서 더더욱 맛있구요. 촉촉해진 가지의 식감이 너무 좋아져서 또 맛있답니다. 여름찬으로 매번 즐겨내놓아도 너무나 좋답니다.

 


 

 


 

당연히, 가지나물도 해먹습니다.

 

10여분 못되게 푹 쪄서 쪽쪽 찢어 국간장과 참기름에 무쳐 내놓습니다.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 참 좋습니다.

 


 

 

 


 

여름에는 가지로 요렇게 죠렇게요리해서 맛나게 챙겨드시면 되겠습니다~

 


 


 

가지조림

 


 

재료: 토종가지3개

 

양념: 들기름3큰술, 양조간장1큰술, 조청1큰술

 


 

가지조림은요,

우선, 가지를 들기름에 잘 볶다가 가지가 촉촉해지면 양조간장과 조청을 넣고 맛을내어 살짝 조려준답니다.

간장양념을 하면 가지의 수분이 쏘옥 빠져나와요, 그럼 촉촉한 맛이 또 좋답니다.


다른기름으로 해도 괜찮은데요, 들기름이 가장 맛있었답니다. 올리브유, 국산현미유도 맛있었답니다.

단맛은 조청이 가장 맛있었답니다. 설탕이나 물엿보다 훨씬 잘 어울린답니다.


*물엿이나 올리고당 같은 경우는, 수입산 유전자변형옥수수로 만든 것이 대부분이랍니다. 될수있으면 단맛양념은 국산쌀로 만든 조청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아요! 단맛양념은 뒷면의 성분표시를 꼭 참조하시구요.

조청은 단맛의 풍미가 남다르답니다. 이왕이면 국산조청으로 조림용 단맛양념을 내는것이 훨씬 나을듯해요! 저는 강추합니다!

 


 


 

가지는 요로코롬 한뼘크기의 앙증맞은 가지를 선택하세요! 훨씬 맛있답니다.

 

단단하고 야무져서 쪄서 먹어도 볶거나 조려도 단단한 식감이 있구요. 생으로 먹어도 아주 맛있습니다. ㅎ

 


 

 

 


 

크기가 작다보니 반을 길쭉하게 갈라준후 길이로 이등분 한후 가지색깔이 골고루 보이게 편썰어줍니다.

 

사진에 단면을 보여드렸으니, 아시겄쥬? 대충 비슷한 크기로 썰어주시면 된답니다.

 


 

 

 


 

팬에 썬 가지를 담고 들기름1큰술을 넣고 먼저 볶아줍니다.

 

볶아가면서 들기름1큰술씩 2번을 더 넣고 볶아줍니다. 가지가 촉촉해집니다.

 

(기름양이 많다 싶으면 2큰술정도로 맞추셔도 되구요. 개인적으로는 들기름이 많이들어가야 더 맛있더이다~)

 


 

 

 


 

가지가 촉촉해지기 시작하면 양념을 합니다.

 

양조간장1큰술, 조청1큰술을 넣고 볶아줍니다. 그러면 가지의 수분이 쏘악 나오기 시작합니다.

 

센불에서 살짝 조려준후 대파,홍고추채넣고 휘리릭 뒤섞어준후 통깨뿌려 마무리~~

 

(양념은 간을 보시고 단맛과 짠맛은 취향따라 가감하세요! )

 


 


 


 

자~

 

그릇에 담습니다.

 

아으~~ 너무 너무 맛있습니다.

 

촉촉하면서도 부드럽고 고소하면서 달달하고 입에 착착 감기는 맛이 아주 끝내준답니다.

 

이렇게 맛있는 가지, 여름에 맘껏 만난다는 것이 행복하답니다.

 


 

 

 


 

찬으로 내놓으면 너무 맛있어서 요것만 먹을 정도로 인기가 좋답니다.

 

 

꼭! 챙겨드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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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정율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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