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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쉼터

오야주에 대한 기억...

작성자16회 김현주|작성시간07.01.20|조회수174 목록 댓글 7



( 오야주는 자두 보단 작고 덜 시고 어른들은 '고야' 라 함)

'오얏 나무 아래서는 갓끈도 고쳐 매지 말라' 는 말 들어 보셨나요?

  고가수에서 오야주 많은 집은 영복이네(오야주 나무가 울타리라 할 정도)

오야주가 흐드러지게 달리는 여름이면 어른들 몰래 덜익은 것 까지도 따먹곤 했지요

이사 와서는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오야주...

  동생하고 돼지저금통 털어서 산음리로 도망쳐 갔던때 보조가방, 당시 네모난 보조 가방 유행,

그 가방 가득 따서 가지고 왔지요

내심 뿌듯해 하며 지고 와서 보니 다 물러서 조금 밖에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생각만 해도 입안 가득 침이 고입니다, 어디에 있을까요 오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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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9회 박영숙 | 작성시간 07.01.21 입안에 새콤한맛이 감돌며 침이 고이넴..영복이네 울타리 오야주나무가 튼실한 열매에 못이겨 우리집 앞마당으로 휘엉청 늘어져 보기만해도 가슴 뿌듯할정도..덕분에 오야주 마이 먹구 살았지요~ㅋㅋ 잠시 그윽한 옛 향수에 젖어든다 고맙다 이쁜현주야 소식은 옥이통해 잘듣고있지.. 행복한 휴일되구 건강하렴..^^
  • 작성자8회 이무경 | 작성시간 07.01.22 현주야 너어쩜그렇게 옛일을잘기억하니 이쁘고기특하구나 니가 막은골에서 이사왔지 그땐 어렸던 우리들이 벌써중년이다 부모님도 건강하시지 지금어디에서살고있니
  • 작성자16회 서용석 | 작성시간 07.01.22 내가살던 뒷뜰에 오야주 많았지,앵두랑.............옛날의 유일한 간식
  • 작성자6회 박영철 | 작성시간 07.02.05 오아주 나무 번식에 우리 모두 힘 쓸때인것 갔습니다... 오~~~~~~ 야 주.
  • 작성자16회 박영옥 | 작성시간 07.02.05 감기 몸살로 오랬동안 못들어오다 이제야 정신을 차리고 들어왔어요 다들 건강조심하세요 어디에 있나 어디에 있나 오야주...나와라 ~~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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