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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회 상

작성자蒼柰 김종환|작성시간15:33|조회수24 목록 댓글 1

누구나
자기가 걸어 온 인생 길을
뒤돌아 볼때가 있습니다
엄마 뱃속에서 잉태되고
울며 세상에 태여나
걸음마를 배우고
어린시절과
초등고를 졸업 할때까지는
내가 누구인지
몰랐었습니다
이제 와 돌아보니
아직도 모르고 살고있습니다
회상 한다는 것
그렇게 말처럼 쉽지만은 않습니다
낙엽이 떨어지는
창가에 앉아 궁상 맞게
이 생각 저 생각에
잠시 주절주절 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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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베베 김미애 | 작성시간 55분 전 new

    인생이 무엇인지
    우리가 어찌 알겠습니까?
    지나 온 세월이 그저 고맙기만 한 거죠
    주신 글에 무조건 공감합니다
    좋은 작품들
    또 멋지신 모습
    감사로 안부 올립니다
    김종환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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