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에 실려 오는 봄...
바람에 실려 오는 설익은 봄은
그리움의 길 따라 타들어가는 갈증을
안개 속에 꽃 피우고 오늘 지나면
사라질 잔설들이 그늘 진 계곡으로 걸쳤는데
쌓인 세월이 무거워 추억을 털어내는
산만한 영혼은 한가로운 무아의
긴 휴식같은 산사에 머문다.
사랑은 간 곳 없고 파편처럼 갈등하는 세상에서
작은 바람에도 이승의 윤곽은 휘청거린다.
고개 숙인 희망이 모여 앉아 절망의 상처를 더듬고
그늘 진 마음 안에 싱그러운 새순의 향기 하나 피어내는.....
학처럼 살다 꽃같이 지더라도
어진 인간이 세상을 만들고
고귀한 질서에 생명을 걸었던
눈부신 봄을 기다린다. 좋은글에서
울님....이제 정말 봄인가봐요.
겨우내 입었던 두터운 옷들이
이젠 답답하고 덥게 느껴지는걸 보니까
정말 봄이 왔나봐요.
이제 곧 여기저기서
새순들이 얼굴을 들어내겠죠.
느낌이 좋은 이 시간에
우리님들과 함께 할수있음에
참 행복감을 느낍니다.
우리님!!~~~
오늘도 즐겁고행복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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