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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잠시 다녀가는 게 인생이라네.

작성자하늘 바래기|작성시간26.06.08|조회수101 목록 댓글 12



버릴줄 모르면 죽는다네


이보게, 친구!

​살아 있다는게 무엇인가?

숨한번 들여마시고
마신 숨 다시 뱉어내고...

가졌다 버렸다
버렸다 가졌다
그게 바로 살아 있다는
증표 아니던가?


그러다 어느 한 순간
들여 마신 숨 내뱉지 못하면
그게 바로 죽는 것이지

어느 누가
그 값을 내라고는 하지 않는다



공기 한 모금도
가졌던 것 버릴줄 모르면

그게 곧 저승 가는
길임을 뻔히 알면서


어찌 그렇게
이것도 내 것
저것도 내 것

모두다 내 것인양
움켜쥐려고만 하시는가?





아무리 많이 가졌어도

저승길 가는 데는 티끌하나도
못가지고 가는 법이리니

쓸만큼 쓰고 남은것은
버릴줄도 아시게나


자네가 움켜쥔게
웬만큼 되거들랑

​자네보다
아쉬운 사람에게

자네것 좀 나눠주고

그들의 마음밭에
자네 추억 씨앗 뿌려


사람 사람 마음속에
향기로운 꽃 피우면

극락이 따로 없다네


- 서산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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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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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정시 | 작성시간 26.06.08 좋은 글을 읽고 행복한 시간이 되어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하늘 바래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9 서늘한 초여름의
    상쾌한 아침입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히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맘 짱 | 작성시간 26.06.08 한결같은 귀한 글 나눔 감사합니다
    새로운 한주간도 건강 잘 챙기시구 알차고 즐거운 나날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하늘 바래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9 서늘한 초여름의
    상쾌한 아침입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히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맘 짱 | 작성시간 26.06.08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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