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데이Black Day , ブラックデー 요약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의 연장선에서 발생한 비공식 기념일. 매년 4월 14일이다. 동아시아 몇몇 나라에서 밸런타인데이에 사랑을 고백하며 초콜릿을 선물하는 풍습이 유행한 후, 1970년대 후반 사탕을 선물하는 날인 화이트데이가 만들어졌고, 이어 1990년대 들어 한국에서 연인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블랙데이가 형성되었다. 이날 일부에서 검은 옷을 입거나 짜장면과 같은 검은 색 음식을 먹는 풍습이 있다. 짜장면 연인이 없는 사람들이 스스로를 위로하는 날. 동아시아 국가 사이에서 2월 14일인 밸런타인데이와 3월 14일인 화이트데이에 연인 사이에서 초콜릿과 사탕을 주고받는 유행이 확산된 후, 이 두 기념일에 선물을 받지 못한 청소년들 사이에 '화이트데이'에 대한 반대의 의미를 담은 '블랙데이'라는 이름으로 그 다음 달인 4월 14일에 자조적인 행사를 갖기 시작한 데에서 유래했다. 유래 블랙데이는 한국에서 발생한 민간 기념일이다. 성 발렌티누스 축일에서 기원한 밸런타인데이(2월 14일)에 연인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관행이 1930년대 일본 제과업체의 주도로 성행한 후, 이 풍습이 1980년대 한국에도 도입되어 여성이 남성에게 초 콜릿을 선물하며 사랑을 고백하는 날의 의미로 유행하기 시작했다. 1970년대 후반 역시 일본 제과업체에서 3월 14일 남성이 여성에게 사탕을 선물하는 날인 화이트데이의 유행을 주도했다. 이 풍습이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일대 국가로 확산되었으며, 한국에서는 주로 밸런타인데이에 좋아하는 사람에게 선물을 주면 화이트데이에 답례하는 유행이 시작되었다. 이와 함께 차츰 매월 14일을 연인들 사이의 의미있는 기념일로 즐기는 관행이 발생했다. 1990년대 들어 한국에서는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주고받지 못한 사람들 사이에 '화이트데이'의 반대인 '블랙데이'라는 이름으로 4월 14일 스스로를 위로하는 풍습이 민간에서 형성되었다. 풍습 '블랙데이'이라는 명칭이 연인이 없는 사람들의 어두운 내면을 반영한다는 풍자적인 의미로 쓰이면서, 이날 연인이 없는 청소년이나 청년들 가운데 일부에서 검은 옷을 입거나 짜장면과 같은 검은 색의 음식을 먹고, 커피와 같은 검은 색의 음료를 마시며 서로를 위로하는 풍습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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