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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천박하다??

작성자하동선|작성시간23.01.21|조회수243 목록 댓글 2

오늘 어떤 남자가 트롯이 천박하다는쪼로 글을 썼다 보태서 트롯경연에 생음악을 쓰지 않는다 했다

 

생음악을 쓰는지 안 쓰는지는  난 잘모른다

그프로를 보면서 악단이 있는지 없는지 관심이 없었다 당연히 있는줄 알았다

 

자기는 발라드를 좋아한다고 했다

트롯이 발라드보다 천박한가

 

옛날 가수들을 보면 트롯가수들은 보편적으로  고생하고 못배우고 그렇긴 하더라

발라드가수들은 상대적으로 대학가요제 등을 통했기에 좀 배웠고 대학을 다닐 정도니까 글케 가정환경이 불우했지도 않았고

 

또 하나 음계라 하나? 암튼 트롯은 매우 간단하고 발라드는 조금 그보다는 복잡한가 보더라

 

그렇다고  트롯을  천박하다고 하는건 웃긴다 요즘은 어쩌다보니 트롯이 완전 대세다

 

모 트롯경연에는  서울음대 출신 성악가도 참가하여 천박한? 트롯가수들에게 평을 듣고  탈락하기도 한다

그들은 이태리에서  박사급으로 성악을 공부하기도 했는데

 

옛날 어떤 모임에서  노래방을 갔는데  다들 발라드를 부르는데 나만 트롯을 불렀었다 나는 그날 그들에게 천박하게 보였을까

 

나도 7080노래는 거의 부를줄 아는데  언제부터인가 나는 트롯만 부른다

뽕짝영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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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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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명심 | 작성시간 23.01.21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요즈음 대부분 젊은 사람들은 발라드, 중년 이후의
    사람들은 트로트가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귀함 과 천박함이 아니고 세대에 따라 취향이 다른 것
    뿐이라는 생각입니다.
    천박하다 아니다 하는 이분법 적인 구분은 적절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ㅎ ㅎ
  • 작성자달재 | 작성시간 23.01.22 나도 천박한 사람이었고 앞으로도 천박하게 살아갈수 밖에 없겠네.왜냐면 난 트롯인지 뽕짝인지는 무식해서 모르지만 그게 좋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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