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어 둔 그리움 / 주응규
그리움이 부슬부슬 가슴을 적시는
오늘 같은 날
불현듯 생각나는 사람이
눈물 속으로 걸어오고 있다
가슴 갈피 갈피에 고이 묻어 둔
시간을 한 장 한 장 넘기면
눈물자국에 얼룩져버린
흑백사진 속의 빛바랜 얼굴이
야릇한 미소를 지어 보낸다
때때로 이유 없이 찾아오는
그리움은 가슴을 할퀴고
돌아누운 세월은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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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석우, 박정재 작성시간 26.06.09 허천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精誠이 깃든 作品
열심히 감상하였습니다.
恒常 즐거운 生活 속에 健康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운봉 공재룡 작성시간 26.06.10 주응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세월은 강물처럼 흘러도
가슴 한 편에
묻어 둔 그리움이 있어
험한 세상사는 동안
마음에 안식처가 됩니다
때론 코끝이 시큼토록
그리움에 젖을 수 있어
또 다른 내일을 사는
힘이 되는 것 아닌지요?
고운 시 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수고 하셨습니다
허천 주응규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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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향린 박미리 작성시간 26.06.10 힘든 날엔 더욱 간절한
그리움이라는 이름
고운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행복한 유월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