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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자작시

햇빛과 소낙비

작성자정연복|작성시간24.05.09|조회수39 목록 댓글 1

   햇빛과 소낙비 / 정연복

 

쨍쨍

햇빛 좋을 땐

 

소낙비가

가만히 물러서 있다

 

지금은 너의 시간이니까

맘껏 힘을 쓰라고.

 

주룩주룩

소낙비 내리는 날엔

 

햇빛이

슬며시 자취를 감춘다

 

오늘은 네 날이라며

제 빛을 드러내지 않는다.

 

이렇게 햇빛과 소낙비

서로 숨바꼭질하다가도

 

이따금 반갑게 만난다

하늘의 영롱한 무지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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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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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맘 짱 | 작성시간 24.05.09
    정연복 시인님 고운 글
    나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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