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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자작시

방치된 집

작성자낙타가쏜달|작성시간24.05.10|조회수83 목록 댓글 1

그는 빈민가에 사는

소년이였다

가난했으며

친구도  

애인도

친척도 없었다

고독만이 

외로움만이

그를 감싸고

그는 거리의표지판처럼

변해갔다

표정도 잃어갔다

감수성도 희망도

잃어갔다

밤이면 그는

그의집으로

들어갔다

절망과절규와

슬픔과좌절의시가

씌어진

집안곳곳

어둠속에서

그는

울부짖었다

나만이

이렇게 

살아야하냐고

세상에 버려진

빈,캔처럼

그순간

어둠속에서

오래전받은

성경이 보였다

그는 흐르는 눈물인채로

오래전에 받아둔

성경을 꺼집어내었다

먼지를 털고

방안에 불을

켜고

성경을 펼쳤다

구하라 그러면 얻을것이다

그는 

그순간

아버지 친구를 주십시요

그리고 잠들었다

아침일찍일어나

아버지 좋은 직장을

주십시요  더욱더 구하기를 기도했다

기도할수록

그는 밝아졌다

방안을 집안을

청소하면서

절망과좌절의시들을

떼 버렸다

 

복수와증오와비난의

일기쓰기도

멈추었다  희망과꿈을 적었다

그리고 기도했다

이기고 승리하게

도와주소서 아버지

그는

매일 매일

거듭났다

보다 많은 빛이

집으로 들어왔고

옆집의 예쁜여자가

파이를 가지고

왔다

그는

말했다

탱큐

아주 오래만에

쓰는 말이였다

그녀가 말했다

God  bless  you

네가 웃어니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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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착한서씨 | 작성시간 24.05.10 방치된 집 창작글을 읽으면서 쉬었다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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