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 프로크루테스의 침대(寢臺)
박 기 주
프로크루테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강도다.
사람을 강제로 누이고 침대에 맞춰
키를 자르고 침대 보다 작은 사람
침대 길이만큼 잡아당겨서 죽였다
저기에 현대판 프로크루테스 오누이가 있다
지금 세상에 이런 나라도 있던가!
김정은, 고모를 고사포로 총살하고
형은 남을 시켜 독사(毒死) 시켰다
세기의 살인마,
북한을 김씨 왕국으로 만들고
삼대(三代)에 걸쳐 백성들을 철의 장막에 가둬
백성들의 눈과 귀를 막고
자유를 박탈하고
인권을 유린한 채 굶주림에 빠트리고
제멋대로 많은 사람을 정치범수용소에 감금
온갖 수몰과 인간이하의 학대를 해도 좋은가
그러고도 말로는 인민민주주의공화국이란다.
6.25 70주년을 맞아
김일성의 미라(mummy)가 피냄새를 맏고
망령(亡靈)이 발동하나보다
갑자기 손녀 김여정이 광기의 칼춤을 춘다
남쪽을 향해 온갖 욕설과 독설을 퍼붓더니
남북통신망을 차단하고
급기야 제멋대로 개성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하는 만행을 서슴지 않았다
가증스런 폭파범이 '서울 불바다' 운운 하며
레코드판처럼 판박이 협박만 뇌깔이고 있다.
이 극도로 혐오스럽고 꼴불견임을 어찌하랴.
2017년의 '화염과 분노(忿怒)'의 상황으로
다시 돌아갈 것인가?
학대 받고 죽을 고초를 겪었던 탈북민들이
북한에 쌀을 날려보내고 삐라를 통해
실상(fact)을 알리는 운동은
오히려 근심, 걱정, 불행, 괴로움을 같이
나누려는 아름다운 인간애요
박애주의(博愛主義)의 발상이다.
여기에 누구도 왈가왈부해서는 안될 것이다.
정은, 여정, 남매는 백두혈통이니 뭐니 하는데
아무 관계도 없는 민족의 영산(靈山) 백두산을
더는 모욕하지 말라.
너희들에게 신성한 백두산 정기라고는 없었다.
그 돼지처럼 생긴 살인마(殺人魔) 너의 오빠가
말라빠져 비틀어져 핏기도 없는 동생 너마저
끝내 잡아먹을 것이다.
고야(Goya)의 ‘검은 그림(Black painting)’
‘아들을 잡아먹는 사투르누스(Saturn)'를
보고 있는 것만 같아 간담이 싸늘해진다.
자기 생각에 맞추어 남을 재단하는 횡포는
인과응보(因果應報)로
경고하느니,
스스로도 같은 침대에 누이고
머리와 다리가 잘려 나갈 것임을
두 연놈들은 확실히 명심하고 또 명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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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야(Goya y Lucientes, Francisco José de) : 에스파냐의 화가(1746~1828). 밝은 색채의 초상화ㆍ풍속화ㆍ종교화 따위를 그렸으며,동판화(銅版畫)에도 뛰어났다. 날카로운 풍자가 가득 찬 리얼리즘 작품을 발표하였다.
The paintings he completed in the later years of his life became known as “black paintings,” of which “Saturn Devouring His Son” is the most famous.
▶“Saturn Devouring His Son” 사타르누스가 자기 아들을 잡아먹는 그림
▶고야의 검은 그림들(Goya's black paintings) 중의 하나 “Saturn Devouring His Son”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진주조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7.10 안녕하세요..
후덥지근한 날씨.
아직은 이곳은 비 피해는 없어 다행입니다.
농사에 많은 피해를 주는 곳도 있어 안타깝습니다.
건강하십시오.
Good luck -
작성자베베 김미애 작성시간 24.07.08
무시무시한 경고! 그들이 알았으면!
인과응보의 섭리를 알 리 없는 건지
계속되는 만행에
일필휘지 날릴 수밖에 없으셨던 크신 시인님!
음악은 어쩜 이렇게 맞춤을 하셨는지요!
위대하리만큼 멋진 시에
사족 같은 작은 글이 부끄럽기만 합니다
스크랩이 벌써 13회입니다
I really hate communists!
This poem is one of the most impactive poem
I’ve ever read before, sir!
The background music suits so excellently, sir.
It’s period, sir!
And thanks so much.
Take care of yourself all the time, s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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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진주조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7.10 삼대에 걸쳐 남한에 피해만 주더니 이젠 오물까지 보내니 추하고 우리기 오히려 부끄럽습니다.
그러면서 인민 민주주의라니 무식하기도 하고 파렴치하기도 하네요.
단말마적 최후싀 발악입니다.
베베선생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Good luck
How can there be such a human being in our people? It's unfortun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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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향린 박미리 작성시간 24.07.09
전쟁을 몸소 겪은 선생님께선
더욱더 분노할 일이지요
멈출 줄 모르는 저들의 광기
애국만이 답입니다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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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진주조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7.10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장마철에 옥체 강령하시기 바랍니다.
김정은, 김여정이 저런 독종이 우리민족이 맞을까요.
돌연편이를 한 변종인가요.
불행입니다.
얼마나 갈까요. 두 연놈들의 최후가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