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zardas Monti
차르다시(Czardas Monti )
18세기 후반,
헝가리의 한 경기병이 집시악단의 반주로
춤을 춘 베르분코시(verbunkos)라는
무용에서 파생된 것이라고 한다.
2/4박자로,
라수(lassu)라는 비애(悲哀)를 띤
느린 도입부와 4/4박자로 프리스(friss)
혹은
프리스카(friska)라고 하는 빠른,
야성적이면서 광적인 데가 있는
주부(主部)로 이루어졌으며
주부의 강력한 리듬이 특징이다.
리스트의 《헝가리광시곡》
제2번이 그 전형적인 예이며,
헝가리에서는 19세기 중엽부터
음악상의 국민주의운동이 대두되어
이 운동과 더불어 차르다시는
유럽 각지에 전파되었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