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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작성자솔망울|작성시간09.06.02|조회수154 목록 댓글 2

개요

변비는 사용하는 사람마다 다른 뜻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의사와 환자 사이에서도 오해가 많은 용어입니다. 하지만 변비는 대개 다음 네 가지 증상 중 두 가지 이상 있으면 변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상적인 배변 횟수는 하루에 세 번에서 1주에 세 번 사이로 보기 때문에 배변 횟수만으로 변비를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네 번 중 한 번 이상 과도하게 힘을 준다.
• 네 번 중 한 번 이상 덩어리지거나 딱딱한 변을 본다.
네 번 중 한 번 이상 잔변감이 있다.
1주일에 두 번 이하로 배변을 한다.

임상양상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변비는 배변 횟수가 주 2회 이하로 적거나 배변 횟수가 충분하더라도 배변시에 애를 써야 하는 경우라든지 욕구가 있으면서도 배변이 안 되는 경우, 단단한 변, 아랫배의 불쾌감, 개운치 않은 배변도 변비의 한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진단
식사나 약제, 질환 등의 원인이 있을 경우에는 2차성 변비라 하고 없는 경우에는 특발성 혹은 기능성 변비로 진단하며 대장의 기능 혹은 나타내는 증상에 따라 여러 가지로 진단합니다. 일부 고혈압 약물과 철분제제, 항우울제 등이 변비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하며 당뇨나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에 의해서도 변비가 초래될 수 있습니다. 또한 섬유소 섭취를 적게 하거나 수분을 적게 섭취하는 경우, 또한 변을 보고 싶을 때 이를 무시하고 계속 참는 경우에 발생하는 변비도 2차성 변비라고 진단합니다. 그 외에도 대장 무력증이나 배출 장애,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에 의해서 변비가 나타나는 경우에는 1차성 변비라고 진단합니다. 그리고 대장의 구조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고, 대장암도 변비를 일으킵니다.
치료
대부분의 환자들은 섬유질과 물의 섭취를 늘리는 치료에 잘 반응하며 10%의 환자들만이 의사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변비약을 상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오히려 이로 인해 변비가 심해질 수 있으므로 사용을 줄이고 규칙적인 식사, 특히 아침 식사를 하여 대장에 적절한 자극을 주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매일 대변을 보든 보지 않든 약 15-20분 정도 화장실에서 편한 마음으로 앉아 있도록 하는 것도 변비를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아침 식사 후 대장이 자극되기 때문에 아침 식후가 좋습니다. 가볍게 걷는 운동을 하거나 하루에 6-8컵의 물을 섭취하고 충분한 섬유질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도 증상이 지속될 때는 대변 완하제를 사용해 볼 수 있으며 장을 자극하여 변을 보게 하는 자극성 하제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습니다.
합병증/예후
주의사항

지금까지 설명한 것처럼 변비가 생기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고 그 중에는 대장암 같은 무서운 질환도 있습니다. 따라서 주치의와 상의하여 변비 치료를 하여야 하겠으며, 다음과 같은 경우는 반드시 주치의와 상담하여 필요한 검사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 만성적으로 변비가 있다.
평소보다 증세가 심해졌다.
노령에서 변비가 생겼다.
통증이나 불편함이 있다.
약을 먹어도 좋아지지 않거나, 약을 복용할 때만 잠시 호전된다.
항문에서 피가 나오거나, 대변에 피가 묻어 나온다.
체중이 감소하였다.
열이 난다.
가족 중에 대장암환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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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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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천만마 | 작성시간 09.06.02 감사하빈다.
  • 답댓글 작성자솔망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06.02 네~감사합니다~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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