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장- 청양고추 3개. 진간장 4큰술. 고춧가루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송송 썰은 파 2큰술. 후추 조금
양념장은 미리 만들어 둡니다
애호박 1개는 두툼하게 썰어 잘달궈진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불에서 노릇노릇 익혀줍니다.
센불에서 호박을 익히시면~.. 호박이 타버리거든요~..
다 익히신후 키친타올에 올려 기름을 살짝~ 제거해 주시고요!..
가지 또한 애호박처럼 익혀주세요!.
이때 가지는 1개 반 사용 했어요~
꽈리고추를 볶으실땐.. 소금을 살짝 넣어주세요~..
애호박이나 가지는 양념장 만으로도 쉽게 간이 베는데..
꽈리고추는 간이 잘 베지 않거든요..
"꽈리고추는 1줌 반"
꽈리고추 다 익어갈때쯤 양파 1/4개도 채를썰어 같이 볶아주세요!
그냥.. 한꺼번에 볶으면 되지.. 뭐 이리 번거롭게 하냐고요??..
맛을 보시면 압니다~!!..
각각 볶아준 야채들과 양념장을 넣고 센불에서 볶아줍니다..
양념장은 처음부터 많이 넣지 마시고.. 조금씩 넣어가며 간을 보시며 기호에 맞게 가감해 주세요!..
이때.. 설탕 큰술 혹은 올리고당 1큰술 정도를 넣어주세요~..
단맛을 낸다기 보다는 맛이 더욱 부드럽게 느껴져요~..
야채와 양념이 어우러지면.. 참기름과 깨를 넣고 마무리 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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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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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은빛새 작성시간 10.10.18 감기랑 노느라고 제대로 못먹었는데...
매운야채볶음 보니까 배고파요.
바둑이친구님도 감기가 놀자고 하면 무조건 도망가세요
얼마나 지독한지....ㅠ.ㅠ
맛있는 요리 감사합니다.
예쁜 한주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바둑이친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10.20 아궁 감기랑 노셨군요?
저도 감기가 돌아 가면서 놀자고 하는데
매몰차게 도망 다니는 중이예요
기침만 콜록해도 약 먹고
재채기만 에취해도 약먹고
몸이 으슬으슬대면 이불쓰고 얼른 누워버리고
은빛새님 다시는 감기랑 놀지마시고
얼큰한 요리 드시고 아자 기운 차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