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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순대타운 전라도집

작성자초록장미|작성시간07.03.12|조회수108 목록 댓글 1
 

신림동 순대가 그렇게 유명하다더니 한번 맛보러 갔습니다.

흔히 그 동네 음식이 유명하다고 하면 골목에 음식점이 쫘악 있을 것 같았는데

번화가 사이에 순대 타운이라 해서 빌딩이 두개 있더군요.

유명하다는데 쉽게 가지지도 않는 곳이라 한번 가봤습니다.

위치는 신림역 4번출구로 나와 미샤 화장품 옆골목으로 들어가면 순대타운이 보입니다.

안에는 여러 집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창가에 있고, 전라도 음식이 맛있다하여

전라도 집으로 결정하였답니다.

 

순대 1인분에 6천원이라... 어떻게 보면  비싼것 같기도 하고 싼것 같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매운맛이 있고 순한맛이 있다고 하여 갈등하다 둘다 2인분씩 시켰습니다.

  

순한맛입니다.

간간히 오징어도 들어가있고, 떡도 있고, 쫄면 면도 들어가있어서 여러가지 맛을 즐길수 있었답니다.

 

매운맛은 그다지 맵지 않았답니다. 깻잎의 특유의 맛과 푸짐한 야채가 순대의 맛을 더욱 배가 시켜주었습니다.

 

 

여기다 찍어서 깻잎과 싸드시면 더욱 맛있답니다. 양념장에는 초고추장에 들깨가루, 고추를 썰어서

넣어놨는데 첨에는 좀 꺼려지더니 갈수록 계속 찍어먹게 되더군요.

 

무김치를 주는데 국물은 없었지만 닭집에서 주는 무김치랑 비슷하더군요.

어떻게 이게 조화가 되는지 알수 없었지만 먹을수록 맛있더군요 ㅎㅎ 

 

매운맛이 요리가 다 되었습니다.

조금씩 국물이 줄어들면서 순대가 철판에 눌러 붙는데 그거 떼어먹는 맛도 있더군요. 

 

순한맛에는 간도 들어있는데 평소 간을 좋아하는지라 먼저 간만 쏙 빼먹었답니다.ㅎㅎ 

 

매운맛은 다 먹고 나니 밥을 볶아주더군요.

철판에 좀 눌려붙게 한뒤 먹으면 더욱 고소한 맛.ㅎㅎ

5명이 먹었는데 4인분 시키고 밥먹으니까 배가 터질듯 하더군요.

푸짐한 양과 다양한 맛에 반한 그곳 신림동 순대타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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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마둘도 | 작성시간 07.03.12 스크랩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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