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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충남] 참게매운탕 국물 맛이 끝내주는집 -[빼뽀참게탕/홍성]

작성자초록장미|작성시간07.12.07|조회수605 목록 댓글 0

예로부터 가을에 바다로 내려가는 참게들을 발을 쳐서 식용으로 끓여 먹거나 간장에 담궈 게장으로 먹기도 했으나 농약과 환경탓에 이제는 구하기가 쉽지 않고 양식으로 키워 먹는데, 솔직히 꽃게보다 살이 적으나 참게로부터 나오는 입맛을 자극하는 그 독특한 향취는 그 맛이 가장 돋보이는 게장으로 담궈 1kg에 10만원 내외라는 비싼 가격에 팔리기도 할 정도로 자주 접하지 못하는 음식이지만 그 맛이 기막히죠. 참게를 요리하는 식당으로 임진강 근처도 추천할만 하지만 충남 홍성 빼뽀저수지 근처에 참게를 양식하고 참게장과 매운탕을 아주 맛나게 끓이는 집

 

 

빼뽀집은 빼뽀저수지 옆 홍성 읍내에서 차로 10분 거리내에 위치합니다. 겉으로 보기엔 초라해 보이나 안으로 들어서면 카다란 통유리를 통해 시원스레 저수지가 훤히 보이기도 하는 멋진 분위기도 있습니다.

 

 

가게를 들어서자 마자 수족관에 오늘의 주인공인 참게들이 보입니다.

 

 

아무래도 겨울이 다가오긴 한가 봅니다. 앙상한 나뭇가지들이 이 분위기에 일조를 합니다만,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은 따스하기 보다는 뜨끈합니다.

 

참게매운탕정식이 괜찮다는 말을 들었지만 일행이 3명이다보니 부담이 갈 수 있는 가격. 대체적으로 참게 가격도 가격인지라 메뉴의 가격이 높은 편입니다. 저희는 민물참게탕(중: 40,000원)을 주문합니다. 밥값은 별도. 밥값도 무시하면 안될 듯, 가격 꽤 나갑니다.

 

우선 반찬들부터 등장을 합니다. 반찬들이 특별한 것들이 몇 보입니다.

 

 시원스레 잘려 나오는 김치. 맛은 모양보다는 기대에 못 미침.

 뽕잎에 열매인 오디가 보입니다.

우렁무침. 쌉싸름한 맛에 식사전에 입맛을 자극해 줍니다.

 

 

 

민물새우와 함께 제철에서 나는 싱싱한 게를 끓일 때 느껴지는 단 맛이 납니다. 알까지 꽉 차있는 참게 덕분에 국물이 여간 달고 시원하지 않아 국물을 한수저 떠 먹어보면 우선 그 맛에 반하지 않을 수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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