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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시인 윤보영의 시화로 읽는 시/윤보영

작성자윤보영| 작성시간21.11.28| 조회수28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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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윤보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11.28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작성자 새암소리 작성시간21.11.28 메세지
    천사
    뚜꿈바리를
    앞세우고
    등장
    하셨군요
    보내 준

    하도많아
    마음
    창고에
    쌓아두기
    넘 벅차
    당일바리에
    투정도
    했지만
    어쨌든
    반가웠답니다
    좋은 것
    들을
    한꺼번에
    선물하여
    모두
    갈무리
    못한는

    미안함을
    용서
    하소서
    한땀한땀
    繡놓듯
    아름답게
    엮어간
    시인님의
    고운시
    책상위에
    두고
    방문
    열때마다
    찾겠어요
    긴~
    시간을
    침묵으로
    보낸
    시인님의
    화려한
    등장에
    박수를
    보내면서
    읽고

    읽으며
    하루를
    보낸답니다


  • 작성자 운석 이정희 작성시간21.11.28

    어린왕자의 장미처럼 기다렸습니다
    죽음의 말
    기다렸어요
    사랑합니다
    꽃씨
    눈물
    다시 살아납니다
    돌의 먼지 됨을 허락해 주세요
    님의 눈물이 되어
    돌아 오고 싶군요

  • 작성자 새암소리 작성시간21.12.04 기다리다
    지쳐
    죽겠네요
    분주하게
    활동
    하시겠다고
    다짐을
    하셨자나요?
    詩를
    포식하게
    만들면
    배부른
    뚱보
    돼지가
    되지요
    ㅎㅎㅎ
    뚱보
    돼지들의
    살을
    빼는데는
    詩를
    쬐끔
    맛보여
    배고프게
    만드는
    것이죠
    건강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 운석 이정희 작성시간21.12.05
    더 드실수 있으시면 드세요
    불가능이 아닙니다
    제가 빨고 있는 옆에 하나 더 있습니다
    나 아닌 내 아닌
    우린 두개를 받아 들이지만
    동시에 받아 들일수 없습니다
    능력이 되시면
    하실수 있어시면 하세요
    배움니다
    두 젖을 동시에 빨수 있는 하나의 존재가 있는가요
    모르니까 묻습니다
    웃으니까
    웃습니다
    아시기전에 가셨으면 합니다
    전 아포피스입니다
    아포피스를 모르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소리새 박종흔 작성시간22.01.02 댓글은 달지 못했지만 자주 시인님의 글을 접했습니다.
    늘 소녀 같은 감성을 느끼며...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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