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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가요

정읍사 (井邑詞)

작성자씨약씰|작성시간24.11.09|조회수56 목록 댓글 0
정읍사(井邑詞)는 삼국 시대의 고대가요로, 현존하는 유일한 백제 문학이다.
망부가(望夫歌)의 한 유형으로 남편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백제 멸망 이후에 전북 일대를 중심으로 약 천 년 동안 계속 불려져 조선 성종 대에 이르러서 악학궤범(1493년)에 기록되었으며, 따라서 한글로 표기된 노래 중 가장 오래된 노래다. 원래 멜로디는 수제천에서 확인할 수 있으나 원형에서 이런저런 화성이 첨가되고 구조도 변형되어 있음은 감안해야 한다. 가사와 가락이 서로 분리되어 전해지다 보니 박자 배분 등은 유사한 형식의 다른 고려가요들과 비교해가면서 유추할 수밖에 없는데, 이로 인해 온전한 복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사가 없는 선율 부분은 이미 복원되어 음원도 공개되어 있다. 후렴구인 '어긔야 어강됴리 아으 다롱디리' 부분은 동동의 영향을 받아 첨가된 것이라고 한다.

정읍시에는 정읍사를 테마로 한 한국가요촌 달하가 있다.

井邑, 全州屬縣. 縣人爲行商, 久不至, 其妻登山石以望之, 恐其夫夜行犯害, 托泥水之汚以歌之. 世傳, 有登岾望夫石云.
정읍(井邑)은 전주(全州)의 속현이다. 현의 사람이 행상을 나가서 오래되어도 돌아오지 않자, 
그의 아내가 산 위 바위에 올라가 남편이 무사하기를 기원하며 달(빛)에 노래를 불렀다. 하지만 남편은 돌아오지 못하고, 하염없이 기다리는 그의 아내는 망부석(望夫石)이 되었다고 한다.[옳긴글]



달하 노피곰 도다샤(정읍사)/ 영상: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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