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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팝송방

El Condor Pasa (콘도르의 비상)

작성자해송|작성시간24.12.21|조회수246 목록 댓글 0

El Condor Pasa (콘도르의 비상) 

콘도르 (Condor) :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

콘도르의 비상

나라 잃은 잉카인들의 슬픈 꿈

 

70년대 나의 삭막한 20대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불안’과 외로움‘이었다. 출판사 편집부를 전전하며 밥벌이를 하다가도 심심찮게 실직하여 내 2천 원짜리 변두리 월셋방에서 뒹굴거리기가 일쑤였다. 책상이 놓인 서쪽 벽에는 보자기만한 창이 하나 나 있어 저물녘에 곱게 지는 노을 보기에는 좋았다. 그 책상 위에는 고물 라디오 하나가 늘 음악을 흘리고 있었는데, 70년대를 풍미했던 사이먼-가펑클의 노래는 그 라디오로 알게 되었다. 고물 라디오 하나가 세상과 나와의 허약한 소통 통로였던 셈이다. 처음 엘 콘도르 파사를 들었을 때, 그 우수에 찬 선율이 가슴에 적셔드는 듯한 느낌이었다. 한국말 제목이 '철새는 날아가고'였던 이 노래의 가

 

사를 나중에 구해 읽어보니 그 내용 역시 대중가요답잖게 꽤나 철학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것이었다('엘 콘도르 파사'의 엘E l 은 정관사 the와 같고, 파사pasa는 pass라는 뜻이다). 하지만 음악에는 크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은 편이라 좋은 노래라는 생각만으로 그렇게 세월이 흘러갔다. 그 노래가 사실 잉카의 토속음악을 뿌리로 한 것이라는 사실은 한참 후에야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노래에는 명곡에 걸맞은 슬픈 내력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간단히 풀어보자. 알다시피 빛나는 문명을 자랑하던 잉카는 1533년, 천하의 몹쓸 스페인 악당, 전직 돼지치기인 프란시스코 피사로에게 허망하게도 하루아침에 멸망당하고 말았다. 1년의 길이를

 

365.2420일이라고 정확히 계산해낸 놀라운 천문학 지식을 가지고 있었던 인구 2백만의 제국이 고작 180명의 악당들에게 망하고 만 것이다. 피사로는 기습작전으로 잉카 황제 아타우알파를 사로잡고, 몸값으로 방 하나 가득 채울 금을 요구한 끝에 금을 다 받고도 반역죄를 뒤집어씌워 아타우알파의 목뼈를 부러뜨려 처형해 버렸다. 그러한 악행으로 천벌을 받았는지, 피사로 역시 비참하게 부하의 칼에 목이 따여 세상을 하직했다. 그래도 죽을 때는 자기 목에서 흘러나온 피로 바닥에 십자가를 그린 후 그것에 입맞추고 죽었다고 한다. 스페인 악당들에게 나라를 잃은 후, 인디오들은 스페인의 압제 아래 수백 년 동안 노예의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었다. 그들의 슬픔과 분노가 폭발한 것이 1780년 페루의 농민반란이었다. 그러나 이 반란은 정복자에 의해 잔혹하게 탄압되고, 그 중심인물이었던 호세 가브리엘 콘도르칸키는 체포되어 처형당하고 말았다. 우리네 동학혁명의 전봉준과 같은 인물이라 하겠다. 사람 사는 동네의 흘러가는 꼴들은 대략 비슷한가 보다. 농민혁명을 일으킨 콘도르칸키는 체포되어 사지가 잘려나가는 방법으로 잔혹하게 처형당했지만, 민중의 원망願望을 끌어안고 일어섰던 그의 존재는 스페인의 압제로부터 해방을 상징하는 빛나는 징표가 되었다. 그리하여 잉카의 후예들은 영웅이 죽으면 콘도르가 된다는 그들의 전설처럼 그도 역시 죽어서 콘도르가 되었다고

 

믿고 있다. ‘콘도르(condor)’는 잉카 말로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라는 뜻의 새 이름으로, 잉카 인들은 영웅이 죽으면 콘도르로 부활한다는 사상을 믿었다고 한다. 이 새는 중남미, 안데스 산맥 등에서 서식하는 매의 일종으로, 몸길이는 1.3m 이상이며 매과 중에서도 가장 큰 종으로 알려져 있다. 콘도르는 한번 사냥에 실패한 먹잇감은 다시 공격하지 않는다고 한다. 엘 콘도르 파사’의 원곡은 페루의 클래식 음악 작곡가인 다니엘 알로미아스 로블레스가 잉카의 토속음악을 바

 

탕으로 해서 1913년에 작곡한 오페레타 '콘도르칸키'의 테마 음악이다. 그는 이 음악 속에 정복자의 무자비한 칼날을 피해 마지막 은거지 마추픽추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잉카 인들의 슬픔과 콘도르칸키의 운명을 표현해냈던 것이다원래 이 노래에는 가사가 없었지만, 후에 사람들이 구전되어 내려오던 콘도르칸키의 이야기를 노랫말로 만들어 붙였는데, 따라서 가사의 내용은 '나는 달팽이가 되기보다 참새가 되겠어' 운운하는 사이먼-가펑클의 것과는 전혀 다르다. 또 대개는 가사 없이 페루의 전통악기인 케냐와 삼포냐로 연주한 것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가사는 잉카의 언어였던 ‘케추아’어 이며, 내용은 콘도르칸키의 절절한 마음을 담은 것으로, 대략 다음과 같다.

오, 하늘의 주인이신 전능하신 콘도르여,

우리를 안데스 산맥의 고향으로 데려가 주오.

잉카 동포들과 함께 살던 곳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그것이 내가 가장 바라는 것입니다.

전능하신 콘도르여.

쿠스코 광장에서 나를 기다려 주오.

우리가 마추픽추와 와이나픽추를 거닐 수 있게 해주오. *

 

EL CONDOR PASA

페루 전통악기로 연주하는 '엘 콘도르 파사'. 피리 같은 것이 께나(Quena) 이고, 팬플룻 같은 게 삼포냐.

께나(Quena): Andes를 대표하는 음색을 내는 피리

삼뽀냐(스페인어, Zampoña), 시꾸(아이마라어, Sicu): Andes의 팬풀룻 류트(영어)

봄보(Bombo): Andes의 북

차랑고 (Charango): Spain에서 라틴아메리카로 가져온 기타

콘도르(condor)

'El Condor pasa'

 

안데스 지역

안데스지역은 잉카문명이 발생한 곳으로 안데스산맥을 경계로 에콰도르, 볼리비아, 페루 등이 국경을 접하고 있어 전통적으로 유사한 문화권을 형성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페루,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칠레, 콜롬비아 ..

 

 

El Condor Pasa (With Pan Pipes)

(엘 콘도르 파사, 팬 파이프 포함)

https://youtu.be/-C9n_3diBeA

 

 

Daniel Alomía Robles - El Cóndor Pasa (El Cañón Del Colca)

(다니엘 알로미아 로블스 - 콘도르 패스, 콜카 캐년)

https://youtu.be/88lzmV2Iuds

 

Daniel Alomía Robles - El Cóndor Pasa (El Cañón del Colca)다니엘 알로미아 로블레스(Daniel Alomía Robles) - 엘 콘도르 파사(콜카 캐년)

El Cóndor Pasa (발음 : [el kondo ppasa], 스페인어 "The Condor Passes")는 페루 작곡가 Daniel Alomía Robles가 1913년에 작곡하고 전통적인 Andean 민속 곡을 기반으로한 zarzuela El Cóndor Pasa의 오케스트라 음악 작품이다. 2004년에 페루는 이 노래를 국가 문화 유산의 일부로 선언했다. 이 날으는 코도르는 "엘 카뇨 델 콜카"에서 촬영된다.,아레키파에서 북서쪽으로 약 160km 떨어진 페루 남부의 콜카 강의 협곡이다. 페루에서 세 번째로 많이 방문하는 관광지로 연간 약 12만 명의 방문객이 방문한다. 깊이가 13,650ft(4,160m)로 미국의 그랜드 캐년보다 두 배 이상 깊다.,콜카 계곡은 잉카 이전의 뿌리를 가진 화려한 안데스 계곡이며, 스페인 식민지 시대에 세워진 마을들로, 여전히 콜라과와 카바나 문화의 사람들이 살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조상의 전통을 유지하고 잉카 이전의 계단식 테라스를 경작한다.

 

콘도르는 안데스 산맥의 독수리로, 잉카인들 사이에서는 ‘그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라는 뜻을 품고 있다고 한다.

16세기 잉카 민족이 스페인의 침공으로 마추피추를 떠날 수 밖에 없었던 가슴 아픈 역사를 배경으로 한 음악이라 한다. 당시 잉카 민족은 생존을 위해 마추피추를 떠나, 그 보다 더 높은 절벽 위에 있는 후야나피추로 도피했지만, 스페인의 공격을 피할 수 없었고, 결국 무참하게 정복된다. 그 후 잉카인들은 약 200년에 걸친 스페인의 폭정을 견뎌야 했다. 폭정은 1780년경 농민저항 운동이 시작될 때 까지 계속되었다. 저항운동의 맨 앞에는 호세 가브리엘 콘도르칸키(Jose Gabriel Condorcanqui)가 있었다. 반란이 시작된 지 1년 뒤인, 1781년 그는 결국 체포되고 잔혹한 처형을 당한다. 오늘날 잉카인들의 후예인 페루(Peru) 사람들은 그가 죽

 

어 콘도르가 되었다고 믿고 있다. 1913년 작곡가 다니엘 알로미아스 로블레스(Daniel Alomias Robles)에 의해 그의 삶을 테마로 한 오페레타 <콘도르칸키>가 작곡되는데, 이 노래는 바로 이 오페레타의 테마음악이다. 그 후 1960년대 미국의 남성 듀엣, 사이먼(Paul Simon)과 가펑클(Arthur Garfunkel)이 다시 불러 전세계에 히트 쳤는데, 흔히 우리나라에서는 <철새는 날아가고>라는 제목으로 소개되곤 했다. 

 

이 콘도르가 날아 오르는 것이 영생 부활의 세계에까지 닿는다고 잉카인들은 믿었지요. 어떤 것에도 구속됨이 없이 무한히 원하는 대로 날아 오를 수 있는 능력과 자유를 가진 신의 새로서 안데스산맥에 살던 잉카인들은 "영웅이 죽으면 콘도르가 된다." 는 전설을 굳게 믿었죠. 

 

'El Condor pasa' 의 원곡은 1780 년 스페인의 식민지에 대항한 페루의 농민반란 지도자인 호세 가브리엘 콘도르칸키(Josa Gabriel Condorcanqui) 의 실화를 테마로 클래식음악 작곡가인 다니엘 말로미아스 로블레스(Damiel Malomias Robles)가 1913 년에 작곡한 오페라 "콘토르칸타" 의 테마곡으로 삽입한 페루의 전래민요입니다. 스페인의 침략과 식민통치로 마추픽추를 내주고 서럽게 어디론가 떠나야 했던 잉카의 후예인 페루인들의 통한과 슬픔을 달래는 노래입니다. 우리에게도 있는 '아리랑' 같은 노래로 망국의 설움과 고난의 역사를 담고 있는 곡을 연상하면 되죠. 콘도르칸키는 반란 다음해에 스페인군에 잡혀 무참히 처형되었지만

 

페루 민족해방의 상징으로 콘도르처럼 페루인들의 가슴에 영원히 죽지않고 불사조로 살아있습니다. '엘 콘도르 파사' 이 노래는 누구에게도 억압받지 않는 자유, 꿈을 향해 하늘 높이 날아 오르는 끝없는 비상을 기원하는 노래지요. 안데스산맥의 골짜기에서 얻은 갈대로 만든 세로피리인 께나(Quena, 6개 구멍의 리코더일종), 대나무 여러개를 엮어 음을 내는 플룻, 기타 등을 연주악기로 안데스의 태고적 음향을 들려 주고 있죠. 애절하고 우수에 찬 안데스 원주민의 애상의 음률, 잉카의 혼이 담긴 바람의 노래, 외세의 침략으로 어느 날 사라져 버린 페루의 인디언들, 그들이 남긴 것중 몇 안되는 남아 있는 것-"El Condor pasa !" Inti Illimani - el condopasa 

 

 

 

Inti Illimani - el Condor Pasa

(인티 일리마니 - 콘도르 패스)

https://youtu.be/tXmRJpqAHZI

 

'콘도르(condor)' 라는 말은 아메리카 대륙 원주민인 잉카인들 사이에서는"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 "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남미의 큰 독수리 '콘도르' 는 잉카인들에 의해 신성시 되어온 안데스 산맥의바위산에 서식하는 지구상에 가장 큰 맹금류의 텃새(permanent resident) 입니다. 잉카인들은 그들의 영웅이 죽으면 콘도르로 부활한다고 믿고 있기에 삶과 종교적인 상징성을 가진 새이기도 합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종의 하나이며 20세기말 현재 멸종되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l Condor Pasa' 의 원곡은 스페인의 200년 폭정에 분노하여 페루에서 1780년에 일어났던 대규모 농민반란의 중심인물인 호세 가브리엘 콘도르로 칸키(Jose Gabriel Condorcanqui 1738-1781)를 추모하며 클래식 음악 작곡가인 다니엘 알로미아스 로블레스(Daniel Alomias Robles)가 1913년에 작곡한 오페레타 '콘도르칸키'입니다.농민혁명을 일으킨 콘도르칸키는 1년후인 1781년 체포되어 처참하게 처형 당하지만, 스페인 억압으로부터 라틴 아메리카의 해방을 상징하는 존재로서, 영웅이 죽으면 콘도르가 된다는 그들의 전설처럼 그도 역시 죽어서 콘도르가 되었다고 잉카인의 후예는 믿고 있습니다. 페루남부 꼴까강 따라 형성된 깊이가 3000미터가 넘는 안데스 산맥 계곡의 아름다움도 좋지만 무엇보다 안데스 콘도라의 서식지가 이 계곡의 바위산이다.

 

Oh majestic condor of the andes take me to my home up in the andes, condor condor I want to go back to my dearest place and want to live with my inca brothers that"s what I missed the most, condor condor Wait for me in inca at the main plaza so that together we can walk up to machupicchu and huaynapicchu.
안데스의 하늘을 마음대로 날아 다니는 콘도르야.
나를 안데스로 데려다 주렴,
콘도르야 콘도르야.
내가 가장 사랑하는 고향으로 돌아가 내 잉카형제들과 그곳에서 살고 싶단다.
그게 지금 내가 가장 간절히 원하는 거란다.
콘도르야 콘도르야.
형제들아 날 꾸스코의 중앙광장에서 기다려 주렴,
그래서 우리가 다시 만날 때 마츄비츄도 와이나픽츄도 같이 오르자꾸나
-엘 콘도르 파사(콘도르의 비상)

 

 

Los Incas - El Condor Pasa 1963 Version Originale

(잉카인 - 콘도르 파사 1963 원본 버전)

https://youtu.be/ctny_PWpRTg

 

 

안데스 (2008)

TV정보 > 시사교양 > 다큐멘터리/종교

방영정보

EBS | 월, 화, 수 21시 50분 | 2008-12-01 ~ 2008-12-10

요약정보 한국 | 총 6부작

제작 김진혁(연출) 등 2명

네티즌별점10.0

소개 다큐프라임 바로가기

독자적인 문화유산이 점점 사라져가는 세계화의 시대. EBS는 '원시의 시간'이 남아있는 안데스의 자연과 사람을 기록한 카뮤멘터리를 방송한다. '다큐 프라임'은 12월의 첫주와 둘째주(월-수)에 걸쳐 6부작 다큐멘터리 '안데스'를 방송한다. 북쪽의 베네수엘라부터 남으로는 아르헨티나까지, 총 7000Km에 이르는 지구상 가장 긴 산백 안데스의 경이로운 대자연과 역사, 그리고 현대를 살아가는 잉카의 후예들을 담는다. 안데스는 지구 최후 원시적 대자연이 남아있는 곳이며, 지구 최후 고대문명인 잉카의 후예들이 여전히 자신들의 뿌리를 잊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Full HD화면으로 잡아낸 안데스의 경이로운 대자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원 Alti plano(해발 4,000-5,000m / 볼리비아), 빙하의 자연붕괴가 발생하는 Torres del paino(아르헨티나), 세계 최대의 소금 사막 Uyuni(볼리비아) 등이 최상의 화면으로 펼쳐진다.

안데스를 할퀴고 간 긴 정복의 역사

근대화, 세계화라는 역사 속에서 안데스 전역을 지배하던 대제국이 겨우 180명의 스페인 병사들에게 순식간에 무너져 버렸다. 이후 수세기에 걸쳐 이어진 정복의 역사를 통해 메스티소(혼혈)화 되어버린 '영혼의 땅'안데스.

유럽의 정복이 남긴 과거와 현재를, 본연의 모습 그대로 기록한다.

지구 최후 고대(古代)문명인 잉카문명과 잉카의 후예들

500년 가까운 야만의 식민 역사 속에서도 안데스 원주민들은 자신들의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현재까지도 남아있는 잉카의 후예들, 그리고 유적지와 전문가 등의 취재를 통해 잉카의 정신을 파해쳐본다.

잉카인의 결혼식

▲디오니시오와 리비아 부부 - 잉카의 '시험결혼' 제도는 안데스 고산지대 원주민들의 오래된 결혼 방식이다. 마음에 드는 남녀는 서로 살아보고 결혼을 결정하면 되는데, 5년째 함께 살며 '시험결혼'중인 디오니시오와 리비와 부부는 이번에 드디어 결혼을 결심했다. 야마를 잡고 성대하게 치러지는 결혼식. 그렇게 잉카의 마지막 후예인 께로족의 전통과 이름을 이을 한 가정이 탄생하는 것이다.

EBS다큐멘터리 6부작 안데스

1부. 잉카의 마지막 후예을 찻아서

남미 에살바도르 두번째로 높은 산인 코토팍시산 (해발 5897m) 입구

차가 다닐수 있는 마지막 마을. 해발 4,100m의 끼코 그란데에서 말 등에 짐을 실고

6시간 만에 해발 4,200m 위치한 골빠르츠 마을에 사는 잉카의 마지막 후예인 께로족 가옥에 도착하였다

2부. 정복의 기술

3부. 하늘의 신 콘도라

4부. 알티프라노

5부. 살아남은자의 슬픔

6부. 안데스희망의 이유

 

​ 『다큐프라임』안데스 <2부> 정복의 기술. 2008년 12월 6일 담당. 편성기획팀 이창용 PD

 

■ 2부. 정복의 기술

1. 안데스의 슬픈 현실, 악마의 코 열차

안데스의 중심 에콰도르엔 ‘악마의 코’ 협곡을 관통하는 독특한 열차가 있다. 지붕 위에 올라타는 이 열차는 안데스의 장관을 기차 위에서 볼 수 있도록 만든 관광열차. 그런데 기차가 원주민 마을에 도착하자 관광객들은 사탕을 던지고 원주민 아이들은 필사적으로 사탕을 줍는다. 굶주린 아이들이 관광객이 던지는 사탕을 받아먹는 안데스의 오늘,,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일까?

2. 피사로, 황금의 땅 안데스를 정복하다

1532년 11월. 안데스의 운명을 바꾼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다. 정복자 피사로가 180명의 스페인군을 이끌고 페루에 도착, 대제국 잉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황금의 땅 안데스를 손에 넣는다.스페인군 180명 VS 잉카군 10만명. 겨우 180명의 인원으로 어떻게 잉카를 무너뜨리고 안데스를 지배할 수 있었을까?

3. 스페인, 정복의 기술

히로시마 원폭으로 죽은 숫자 14만명. 홀로코스트로 죽은 유대인 600만명. 스페인 정복 후, 불과 100년 사이 죽은 아메리카 원주민 7천만명. 인류 최대라 볼 수 있는 대규모 학살과 동시에 수백년간 지배 시스템이 견고할 수 있었던 이유는? 황금의 땅에 도착한 스페인인들은 한 손엔 칼, 또 다른 손엔 십자가를 쥐고 있었다. 정복자들은 원주민을 가톨릭으로 개종시켜준다는 명분 아래 노동력을 마음껏 부리는 엥꼬미엔다 제도를 확립, 무려 20세기까지 지배의 힘을 뻗게 된다.

4. 카톨릭, 영혼의 정복

에콰도르 라따꿍가 종교 축제 현장. 축제의 중심엔 성모마리가 있고 행렬의 맨 앞엔 백인 가면을 쓴 사람이 악령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해준다. 정의로운 역할이다. 3세기의 식민 수탈에도 백인들에게 우호적 감정을 갖는 원주민들. 500년 전 선교사 그룹이 안데스에 도착하면서 원주민 문화가 점차 파괴, 아메리카의 카톨릭화는 원주민 스스로가 야만스럽고 열등하다는 인식을 갖게끔 한다.

5. 지(知)적 정복, 훔볼트와 침보라소

히말라야가 발견되기 전 세계최고봉으로 알려졌던 침보라소를 처음 정복한 사람은 유럽인 훔볼트다. 무려 5년간 안데스를 돌며 1600가지나 되는 동식물을 수집한 과학적 탐험가 훔볼트는 그 지식을 바탕으로 훗날 아메리카에 대규모 자본이 들어올 수 있는 지식적 기반을 마련한다. 주인을 잃은 땅, 안데스.. 안데스 정복사를 밀도 있게 조명한다.

 

EBS 다큐프라임 안데스 총6부 2008/12/2일 방영

 

제2부 정복의 기술

남미의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 꼭 봐야할 다큐멘터리 . 1532년 에쿠아도르, 페루, 칠레에 걸치는 500년 역사의 대제국 잉카가 돼지치기 출신의 스페인 정복자 프란시스코 피사로에게 정복당한 해이다 .

정복자들은 황금을 찾아 떠난 상인들이 주요 구성원이었다. 당시 잉카는 태양신을 숭배하고 2,500만명의 인구와 10만 군사를 거느린 안데스 최대의 제국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첫번째 전투에서 6천명의 잉카군을 물리친 피사로 군대는 고작 180명 말을 처음 본 잉카인들은 심리적 위압감과 정복자에 대한 두려움과 경외감을 가졌고 .. 무기에 있어서도 청동창과 돌화살의 잉카군과 철기와 총으로 무장한 피사로군은 상대가 되지 않았던 것.

1533년 잉카의 마지막 왕 아따왈빠는 우상숭배라는 죄목으로 처형당하고 잉카는 멸망하게 되었다. 이 사건으로 원주민들은 "한낮에 갑자기 세상이 바뀌었다"고 말한다. 남미 인디오 착취의 도구는 엥코미엔다(Encomienda) 엥코미엔다란 엥코미엔데로(스페인 정복자, 수탁자)들이 인디오를 기독교로 개종시키는 대신 인디오들의 노동력을 무상으로 사용하는 '이상하고 해괴한' 제도이다.

정복자들은 인디오들을 한번 쓰고 버리는 물건으로 취급하였고 정복자들이 가져온 천연두와 같은 점염병이 가세되면서 1520년 7천500만명이던 라틴아메리카 원주민의 인구는 1620년 500만명으로 급감하게 된다.

1542년 엥코미엔타제도가 폐지되자 아시엔다(Hacienda)라고 불리는 대규모 농장을 운영하기 위해 스페인 정복자들이 만들어낸 수단은 '소코로' 소코로는 일방적 도움을 의미하는데, 아시엔다 소유주가 인디오들에게 본인은 원하지도 않는 물건을 주는 것을 뜻한다. 그런데 그걸 받았다는 이유로 인디오들은 노동을 바쳐야 했다. 이것을 미타(강제노동)라고 하는데 토지, 음식, 작업재료 등으로 빛을 지게 만들고 인디오들의 노동력을 대가없이 이용하는 방식으로 20세기 까지 지속되었다고 한다.

 

칼과 십자가 .. 칼은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육체를 정복했고 기독교는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영혼을 정복했다.

 

안데스 - 5부. 살아남은 자의 슬픔

16세기 세로리코 은광이 발견되면서 스페인 정복자들에게 엘도라도가 되었던 은광도시 포토시. 45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좁고 어두운 갱도에서 하루하루 위험한 작업을 이어가는 광부들. 식민의 역사는 끝났지만 일상은 스페인 정복시절과 별 다를게 없다.

먹고 살기 위해 죽음과도 같은 갱도를 벗어나지 못하고, 천형과도 같은 직업은 자식대로 대물림되고 있다.  스페인 정복으로 시작된 안데스의 비극은 아직도 끝나지 않은 것이다.

 

세계 3대 산맥

* 세계적으로 높이와 길이, 규모가 가장 커 지리적, 문화적으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적 산맥 3곳.

로키 산맥 [-山脈, Rocky Mts.]

총 길이는 약 4500㎞에 이른다. 환태평양 조산대의 일부인 코르디예라 산계의 동쪽 주요부를 이루며, 북부는 유콘강의 계곡을 사이에 두고 알래스카산맥과 연결되고, 남부는 리오그란데 계곡을 사이에 두고 멕시코의 동시에라마드레산맥과 연결된다. 최고봉은 미국 내 남부 로키에 있는 앨버트산(4401m)이며, 캐나다 지역의 로키산맥에서는 로브슨산(3954m)이 가장 높다.

 

총 길이는 약 4500㎞에 이른다. 환태평양 조산대의 일부인 코르디예라 산계의 동쪽 주요부를 이루며, 북부는 유콘강의 계곡을 사이에 두고 알래스카산맥과 연결되고, 남부는 리오그란데 계곡을 사이에 두고 멕시코의 동시에라마드레산맥과 연결된다. 최고봉은 미국 내 남부 로키에 있는 앨버트산(4401m)이며, 캐나다 지역의 로키산맥에서는 로브슨산(3954m)이 가장 높다.

 

 

 

안데스 산맥 [Andes Mts.]

남아메리카 서쪽에 있는 산맥으로 해발고도가 6,100m 이상인 고봉이 50여 개에 이른다. 아시아의 히말라야 다음으로 높은 산맥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취락지가 있다. 또한 길이가 7,000km로 세계에서 가장 긴 산맥이다. 북으로 카리브해에 면한 마라카이보호(湖)에서 시작하여 남으로 티에라델푸에고섬까지 남아메리카 대륙의 태평양 연안을 따라 베네수엘라·콜롬비아·에콰도르·페루·볼리비아·칠레·아르헨티나의 7개국에 걸쳐 남북으로 뻗어 있다. 너비는 평균 300㎞ 정도이지만, 가장 넓은 볼리비아에서는 2배가 넘는 700㎞ 정도이다. 북쪽으로는 파나마 지협을 거쳐 시에라마드레산맥·로키산맥과 연결되며, 남쪽으로는 드레이크 해협에서 바닷속을 거쳐 남극의 팔머 반도로 이어진다. 남아메리카 서쪽에 있는 산맥으로 해발고도가 6,100m 이상인 고봉이 50여 개에 이른다. 아시아의 히말라야 다음으로 높은 산맥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취락지가 있다.

 

안데스 계곡은 3,369m 깊이로 미국의 그랜드 캐넌보다 2배 이상 깊다.

 

 

히말라야 산맥 [Himalayas  Mts.]
총길이 2,400km.
히말라야는 고대 산스크리트(梵語)의 눈[雪]을 뜻하는 히마(hima)와 거처를 뜻하는 알라야(alaya)의 2개 낱말이 결합된 복합어이다. 처음에는 갠지스강(江) 연변의 수원(水源)지대를 가리키는 좁은 뜻으로 사용되었으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넓은 뜻으로 쓰이게 되었다. 히말라야산맥은 북서쪽에서 남동 방향으로 활 모양을 그리며 파키스탄과 인도 북부·네팔·시킴·부탄·티베트 남부를 뻗어내리면서 몇 갈래의 산계로 나누어진다. 맨 앞쪽의 힌두스탄 평원에 면하면서 비교적 낮은 시왈리크산맥과 그 뒤쪽에 있는 소(小)히말라야산맥, 산맥의 주축에 해당하는 대(大)히말라야산맥의 3개의 산계로 나눌 수 있다. 대히말라야산맥에는 세계의 거의 모든 최고봉이 솟아 있으나, 줄곧 연속되지는 않고 거대한 산괴를 이루면서 군데군데 깊은 계곡으로 단절되어 있다. 이 가운데 카라코람산맥을 히말라야산맥과 구분하여 말하는 경우도 있으나, 함께 포함시키는 것이 일반적이다. 히말라야산맥은 ‘눈의 거처’라는 뜻에 어긋나지 않는 ‘세계의 지붕’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길이가 7,000km로 세계에서 가장 긴 산맥이다.

북으로 카리브해에 면한 마라카이보호(湖)에서 시작하여 남으로 티에라델푸에고섬까지 남아메리카 대륙의 태평양 연안을 따라 베네수엘라·콜롬비아·에콰도르·페루·볼리비아·칠레·아르헨티나의 7개국에 걸쳐 남북으로 뻗어 있다. 너비는 평균 300㎞ 정도이지만, 가장 넓은 볼리비아에서는 2배가 넘는 700㎞ 정도이다. 북쪽으로는 파나마 지협을 거쳐 시에라마드레산맥·로키산맥과 연결되며, 남쪽으로는 드레이크 해협에서 바닷속을 거쳐 남극의 팔머 반도로 이어진다.

​ 히말라야산맥은 ‘눈의 거처’라는 뜻에 어긋나지 않는 ‘세계의 지붕’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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