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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코스 보행법 - 3

작성자해송|작성시간26.06.19|조회수17 목록 댓글 0

 


3. 외나무다리 걷기
쓰러진 나무나 통나무 등을 걸쳐 놓기만 한 외나무다리에서는 균형을 잡으면서 자연스럽게 건넌다. 

중요한 것은 균형 감각이다.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작은 습지나 폭이 좁은 계곡 등에 쓰러진 나무나 통나무를 걸쳐 놓은 것이 외나무다리이다. 구조도 간단하고, 손잡이도 없어서 불안하다. 

원래 강의 증수로 떠내려갈 것을 생각해서 간단한 통나무를 걸쳐둔 것이다. 두려워서 엉거주춤한 자세로 구부정하게 걸으면 오히려 위험하다. 여기서는 배짱을 가지고 임하자. 

▲ 보폭을 좁게 옮긴다. 
제일 많이 주의해야 할 사고는 미끄러지는 것이다. 외나무다리는 강물에 씻겨 미끄러지기 쉽다. 주의가 필요하다. 통나무 위에 판이 깔려 있을 때는 신발 바닥 전체로 밟도록 한다. 어렵지만 통나무밖에 없을 때는 중심은 발가락이 붙어 있는 부분부터 장심 쪽 부분으로 하면 된다. 

두 개 이상의 통나무가 한데 묶여 있을 때는 발은 각각의 통나무에 올려놓는다. 외나무다리에서는 균형 감각도 중요하다. 양손을 조금 벌려서 좌우의 균형을 취하면서 건너자. 상체는 약간 앞으로 기울이고, 가능한 한 움직이지 않는다. 보폭을 작게 해서 종종걸음으로 발을 옮긴다. 

시선은 발밑에만 고정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시선을 한 점에 고정하면 오히려 균형을 잃기 쉽다. 때때로 전방으로 시선을 주면서 전진하자. 

▲한 사람씩 건너는 것이 기본
균형에 자신이 없는 사람은 이런 걸음 법도 있다. 앞발을 곧장 전방으로 향하고 뒷발을 가로 쪽으로 향해서 발바닥 장심으로 통나무를 밟는다. 여자 체조 선수가 평균대를 건너는 듯하게 한다. 

또 그룹 등산일 경우, 앞에 건넌 사람에게 로프를 걸게 하는 방법도 있다. 그래도 무서운 사람은 통나무에 말타기 식으로 걸터앉아서 손으로 전진해도 된다. 혹은 계곡의 흐름이 완만하고 얕을 경우에는 젖는 것을 각오하고 물을 건너 버리자. 떨어져서 다치는 것보다는 낫다. 

외나무다리는 한 사람씩 건너는 것이 기본이다. 로프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그것을 지켜야 한다. 한 사람이 균형을 깼을 경우, 나머지 사람도 끌려 들어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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